[Wii] 젤다의 전설 - 클리어

[하야테]

젤다 하면 아이템+하트 수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즉 숨겨진 요소 다 파고 봅니다. -_-;

보스는 쉬운데... 보스가는 길이 진짜 어려운 게임입니다.. 보스전 가면 이기는거 진짜 쉬운데.. 던전 기믹이라던가 애들에게 스쳐도 팍팍 떨어지는 거보면..  개인적으로 엔딩 보면서 숨겨진 요소 진짜 불친절하네.. 수준급으로 안알려줍니다.

알아서 하세요^^ 오..!!

...... 고전게임 이라고 하지만 너무 불친절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특히 7번째 던전 입에서 욕이..-_-; 절로.. 그래도 가논이 너무 쉬워서 허망하네요...

[기묘미묘]

카테고리가 위라서 황공이나 스솟인줄 알았는데

[하야테]

wii 웨어로 사서 했으니까요..-_-;;;

[까치의 꿈]

X나게 불친절 한 게 바로 이녀석의 매력입니다.
지금이야 절대 통하지 않겠지만...

매일 같이 익숙하게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별 생각 없이 아이템이나 무기로 장난을 쳐봤더니 생각지도 못하게 튀어나오는 아이템이나 통로.
그런 생각지도 못한 발견이 게임을 신비롭게 만들죠.

문학적으로 표현하면 이런 겁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 안에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걍근]

완전 공감합니다. 국딩때 게임잡지도 없던시절이라 모든 나무 다태우고 모든 벽 다 폭탄 설치하다 하나 뚫렸을때의 희열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어릴때라 영어도 거의 모르고 그냥 주먹구구식이였는데
진짜 커다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은 그때가 최고였었던듯.
보이는 건 8비트 픽셀이였지만 상상력으로 지금의 느낌보다 더 큰세계를 머리속에 그리면서
탐험한 기억이 남아있네요.^^

[하야테]

너무 불친절해서.. 좀. 그래도 링크의 모험에 비교하면 진짜 친절한거죠(...)

링크의 모험은 진짜 부들부들..

[CmsMoss]

아직도 심심할때마다 하는녀석입니다...
덕분에 모든 길과 숨겨진 하트는 전부 머리속에 들어있죠...
2회차도 역시...(푸른반지를 그딴데다가 숨겨놓다니 ㅠ)
어릴때 아버지가 사주신 그 금딱지 NES팩을 아직도 고이 간직하고 있지만...
기계가 없는게 슬프네요...
제가 이거 유딩7살때 아버지께서 사주신걸... 국딩6학년때 클리어 했었던 기억이...

[하야테]

저는 FC 세대가 아니라서.. SFC 세대인지라.. 젤다는 처음 접한 시리즈는 꿈꾸는 섬입니다. 게임보이 흑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