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으로 소울시리즈를 입문했습니다.
철갑 투성이인 다크소울은 크게 취향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 취향대로 캐릭터를 꾸미면서 하는 중입니다.
가시갑옷 셋트와 카사스 곡검입니다. 저 갑옷 입고 구르면서 NPC를 능욕하는 재미가 꾸르맛이더군요.
약 20시간을 넘겼고, 현재 진행은 아노르론도에 도착해서, 쿼터드래곤 요르시카쨩과 쿰척쿰척 중입니다.
아루실 너무 이쁩니다.
킁카킁카
요르시카만 믿고 갑니다.
그래도 인형에 비하면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촌에서 만난 친구입니다.. 격하게 포옹으로 반겨주는데 어찌나 왈칵하던지...
고아새X는 뒤잡이 정답이더군요. 점프해서 알아서 뒤를 보여주시는 고아님.
플래티넘 땄으니 블러드본은 당분간 봉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