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 저슽 입니다 그저 시간 남을때 잠시 옛날 게임에 대한 추억을 서로 함께 되내이고
또 이 겜에 대해서 모르셨던 분들께는 이러한 느낌의 작품도 있었구나 라는 것을 느껴주셨으면 하기에
이렇게 감히...연재를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을 끝까지 할 거라는 확증은 제가 감히 또 드릴 수 없습니다
그것이 삶 이니까요 당장 내일 아니 앞의 몇분 조차 어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 삶이니까요
그럼 주저리 주저리 접어두고 연재를 달려 봅시다~ 레쓰 저슽!
갑작 스럽게 전투가 보여집니다
병사: 쉴새 없이 몰아 붙여라!
썌리 달라들고 난리가 납니다
병사: 무...물러서지 마라~
병사:산산히 부서질때까지 싸워라!
상대측 병사:기백으로 밀어 붙여라!
대장으로 보이는 인물: 좋아, 이대로 오토후작의 군을 추격 한다!
병사: 보고 드립니다! 소피 왕비님께서 무사히 출산을 하셨습니다!!
왕: 그래서 남자냐, 여자냐?
헐 ㅋㅋㅋ 요즘 같은 시기에 저런걸 따졌다가는 난리가 나겠지만요.
병사: 건강하신 후계자 이올습니다!
왕: 해냈구나 소피!!
왕: 추격은 멈춘다. 테룸으로 귀환 한다.
왕: 오토후작이여, 내 아들에게 감사 해라!
병사들: 후계자 탄생, 만세!! 규스타브 폐하 만세!!
병사들 입장에서는 전쟁은 하루하루가 지옥이겠져...
그렇게 군대는 왕도로 개선 합니다
얼렁 성으로 서둘 서둘...
왕비: 어서오세요 폐하. 다치신데는 없으신나이까?
규스타브 왕: 아아 괜찮다. 너야말로 좀 어떠하냐?
왕비: 네에 저도 이 아이도 건강 합니다.
규스타브 왕: 너에게 내 이름 그리고 우리의 선조의 이름 규스타브를 주마.
규스타브 왕: 너는 규스타브 13세다.
규스타브 왕: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훌륭한 남자가 되거라!
임금님이 첫 자녀를 봐서 그런지 매우 감개무량해 하는 듯 합니다...
게임은 일대기 처럼 두명의 주인공 시점을 볼 수 있는 구성 입니다.
우선은 규스타브부터 들여다 보도록 합시다.
가족 사진...왼쪽에 제일 큰 애가 규스타브 왕자 인듯 합니다.
일국의 왕실로서는 부족하지 않게 낳은듯 합니다. 너무 많이 낳아도 서로 싸우고 난리 나니까요.
왕성이 많이 분주해 보입니다.
오늘은 규스타브가 파이어 브랜드의 의식을 거행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의식과 파티 준비로 성이 분주 하네요.
유지누 가문에 조상 대대로 전해져 오는 쿠벨, 파이어 브랜드 라고 합니다.
그 이름대로 불의 아니마에 감응 한다고 합니다.
왕자는 7살이 되면 이 쿠벨을 만져서 의식을 행하고 파이어 브랜드와 왕가를 이을 자격을 증명 한다고 하네요.
ㄷㄷ한 전통 의식이네요.
당당히 입장하는 부자.
먼저 왕이 집어 들고 잘 작동 하는지 시범을 보입니다.
하지만 어린 규스타브에게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규스타브 왕: 왜 그러냐! 집중 해라!
규스타브 왕: 검에 아니마를 불어넣는 거다!
하지만 여전히 반응이 없습니다...
규스타브 왕: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규스타브 왕: 저것은 우리의 아이가 아니다. 너도 저것은 잊도록 해라.
헐...친부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 생각키 어렵습니다.
왕비: 어라? 저것이란 규스타브를 말씀 하시는 건가요?
왕비: 그렇게나 귀여워 하셨으면서.
왕비: 의식이 잘 진행 되지 못하였을뿐 아닙니까.
규스타브 왕: 뿐, 이라고?
규스타브 왕: 파이어 브랜드에 손 대어도 아니마를 끌어내지 못했단 것이다.
규스타브 왕: 요 어디에나 있난 풀목이나 돌맹이에 조차 아니마가 있다.
규스타브 왕: 저것은 돌맹이 이하다.
아니마란 것은 사물의 어디에나 조금씩은 품고있는 하나의 원소 같은 존재인듯 합니다.
규스타브 왕: 나도 저것에는 기대를 했었다. 그렇기에 배신당한 기분이다. 용서 못한다.
규스타브 왕: 왕가의 사람이 아니마가 없다는 그런 것은 용납 받을 수 있을까보냐.
규스타브 왕: 저것은 추방 한다.
왕비: 아니마가 없더라도 규스타브는 살아 있습니다.
왕비: 내가 배고, 내가 품고, 내가 낳고, 내가 젖을 먹이고, 내가 길러 왔습니다.
왕비: 당신에게 있어서는 왕가를 잇기 위할 뿐인 존재 였겠지만,
왕비: 저에게 있어서는 목숨을 나눈 소중한 아들 입니다.
왕비: 버릴 수는 없습니다.
헐...어머니의 모성이란 이런 것이죠...사실 아무리 왕이라 한들 아버지인데 저렇게 추방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자식은 더 있는듯 하니 후계자는 다른 아들로 하더라도 되니까요.
규스타브 왕: 그렇다면 돌맹이들 끼리 여기를 뜨거라!!
그렇게 순식간에 모자는 버림 받습니다...
왕비: 자아, 갑시다.
둘째 왕자: 어머님~
헐 둘째도 있는데 임금의 처사가 매우 가혹함을 넘어서서 의아하기 까지 합니다
이리 되면 이미 명군의 소질을 떠나서 암군 수준 아닙니까? 아무리 대외적으로 보이는 왕실의 권위를 생각한다 하더라도 말이죠...
거기다 자녀가 더 있는데 자녀들의 정서도 다 조지는 거죠.
그렇게 왕비와 왕자는 처량하게 추방 당합니다.
마을 노인: 여기서는 이 집이 제일 낫습니다.
규스타브는 어려서 마냥 천진난만 입니다.
아무리 왕가에서 추방 당했다 한들 이런 곳에서 살게 하는 것에는 인권의식에 조금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노인: 송구하옵나이다. 왕비님.
왕비: 괜찮네. 고맙소.
왕비: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좋은 걸까요...
왕비님의 아니 이젠 폐비가 된 소피의 앞으로의 걱정만이 남았을 뿐...
정말 비극의 모자 아닌가 싶습니다. 저러한 사태는 결국 왕실의 혼란만 가중 되어 장기적으로도 좋을리가 없겠죠.
부모의 사랑은 조건 없이 자녀에게 가는 것이라고는 하지만...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것 같네여...
아버지이기 이전에 왕으로서의 권위를 우선시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손 쳐도 이렇게까지 멸시 해야만 했을지...
과연 저 불쌍한 모자에게 어떤 가혹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이번 1화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ㅁ')/
재밌게 보셨고 다음편이 기대 되신 다면 추천은 되었으니 덧글이나 많이들 달아 주십셔
강철의 규스타브..... 사가는 추천입니다
이야.. 이걸 스샷으로 다시 보게 될줄은..닥추
진짜 음악과 그래픽 모두예술인 게임이였죠..
포포크로 시리즈하고 비슷한 스타일의 그래픽이더군요
다시보니 새롭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