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0시간 동안 달린 드래곤퀘스트 11
턴제 전투는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게임을 하고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스토리도 단순하게 용사가 오해를 풀고 마왕을 잡는 클리세를 따라가는지 알았지만
진짜 흑막은 따로 있었고 시간 여행을 통해서 그 흑막을 잡는 내용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스토리 연출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냥 대충 엔딩만 보자고 생각했는데 레벨 노가다도 하고 카지노에 가서 잭팟을 노리기도 하는 등
즐길거리도 상당히 많아서 플레이 타임이 엄청 늘어나더군요.
게임을 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ps : 한가지 궁금한게 시간여행은 용사만 가능하고 혼자서 갈수 있다고 했는데 나즈젤파는 어떻게
과거로 같이 이동 할수 있었던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검은 욧치 = 니즈젤파 주인공이 넘어갈때 붙어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붙어서 같이 넘어 갈수 있는거면 다른 동료들도 붙어 있으면 넘어 갈수 있나요 용사의 힘을 가진 주인공만 넘어갈수 있다고 말한거 같았는데 어슬렁 그렇게 붙어서 같이 이동하는게 조금 어이가 없어서
아주 만약에 붙어서 넘어갈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성공 확률이 더 낮아지지 않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 혼자 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도 확률이 낮았다고 했었으니까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첨 플스판 할때 베로니카때매 희로애락이 ~ 그나저나 스위치판으로 다시사서 할라고 했으나 한번 엔딩봤더니 자꾸 미루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