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에 대한 스포일러가 가득하며 혹시 사실생각이 있으신분이 게임스샷한번 보려고 오셨다면 뒤로가기를 누르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스포안당해야 재미있는게임입니다
시작사진부터 엔딩스샷입니당..
젤 처음에 본 엔딩입니다 ㅠ.ㅠ
그냥 왠지 반대로 하고싶어서 전부 반대로하고 전화받았더니 ■■이라니 ㅠㅠ
이번에도 말 안듣고 가다가 지하로 내려간후 진행하다보니 이런엔딩도 뜨더군요
그후 혼란엔딩..
가장 웃겼던 청소도구함 ㅋㅋㅋㅋ
재시작후 또들어가면 안돼안돼안돼 하다가
재재시작후 다시 가보면 못들어가게 막아놨더라구요 ㅋㅋㅋ
insane 엔딩이던가? ㅠ.ㅠ
정말 놀랐던 박물관
???? 이거 뭐죠 스탠리 아닌가요? 내가 왜 저기있지
한참 지난후 본게 이엔딩.. 하라는데로 따라하면 엄청 쉽게 볼수있는거지만 개발자들이 의도한 엔딩이 아니라더군요
플레이어의 행동에 하나하나 반응하는게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일부러 비밀번호 잘못눌렀더니 정신병원으로가는 문을 열어주더군요
폭발엔딩도 봤습니다
저 이거 의미있는건줄 알고 재시작도 해봤습니다 ㅠ.ㅠ
나중에 스탠리 패러블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이곳에서의 엔딩분기는 없다고해서 충격..,
혹시? 하고 떨어졌더니 진짜 죽어버리고 낙사엔딩..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갈수있는곳이었네요
이거보니 메트리스가 생각이 나더군요..
4시간동안 진짜하면 뭔가 나올거 같았는데 아니나다를까 유툽으로 찾아보니 이것도 엔딩중 하나더군요.. ㄷㄷ
?!?
갑자기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변하기도하고,,
이런 쇼도 보여줍니다.. 이게 사실상 게임 개발자들을 까는엔딩이었다는걸 알게된건 한참 후의 이야기..
이게임은 제가 혹시?? 하고 하는 행동들이 전부 대사가있고 분기점이 있더군요 ㅋㅋ
정말 신기했습니다
진엔딩으로 가는중,,
유저들 사이에서 진엔딩으로 불리는 엔딩으로 나레이터와 플레이어간의 상호작용이 끝나고
최종적 엔딩인 스탠리패러블을 끄는것으로 이끌어줍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유저와 나레이터간의 상호작용이라던가 메타픽션같은 심오한 내용은 위키나 인터넷, 유투브를 뒤져보기전까진 몰랐습니다만
이게임 자체를 플레이하는것만으로도 정말 재미있었고 또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게임에 대한 의미같은것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아 이엔딩이 이런의미 였구나 하고 깨닫는동시에 게임이 새롭게 보이기도하고
도전과제에 이게임을 5년동안 플레이하지마시오가 왜있는지도 알게되고..
처음에는 똑같은 맵만 계속 돌고돌아서 이게임 도데체 뭐지? 라고 생각도했었지만 지금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중 하나네요..
기본엔딩은 나레이션의 말에 따르면 스텐리가 마치 자유의지를 찾은것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그저 나레이터의 각본대로 움직인 말에 불과한 엔딩
ㅠㅠ 첨엔 그게 굿엔딩이고 나머지 엑스트라 엔딩들이 있는줄 알았어여
와 진엔딩은 처음 보네요.
진엔딩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말안들으시고 청개구리처럼 하면 나오는 엔딤임 ㅋ
끝까지 말안들은다음 전화코드 빼셔야합니다 ㅋㅋ 저도 마지막가서 알아냈습니당
허;; 이정도면 충분히 엔딩들 다 봤겠지 했는데 아직 안 본것들이 많군요. 다시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제가 올린것 외에도 더 많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