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고전게임 'BJ세이지'입니다.
맵 : 플루토니아 맵14 'Genesis'
진행방식 : UV-MAX , 권총(2번 무기) 시작 플레이
실행 런처 : Gzdoom g1.8.2 (with brutalmode v2.0)
UV-MAX란,
나이트메어 제외 최고난이도인 UV=Ultra Violence로 하여
킬수 100%, 시크릿 100%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실제 영상은 마지막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번 맵도 그렇고, 54마리밖에 안 되고 맵도 좁은데
제 플레이스타일이, 사서 고생하게 만드네요 ㅡ.ㅡ
시작화면입니다.
영상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뒤에서 무슨 소리가 납니다.
무시하고 ㄱㄱ
일단 메인으로 나옵니다. 피 웅덩이는 체력이 깍이는 설정이고,
중앙엔 슈퍼샷건이 있지만
시간상, 진행하다보면 얻게 되니 무시
그러고 로켓 탄약을 주는 걸 보니 곧 로켓이 나오겠네요.
원래 오리지널이면 저 해골들을 무시하고
로켓만 먹고 닥돌인데 브루탈에서 그랬다간 이쁨받습니다.
수류탄이 잘 터져서 전멸시켰네요.
3분뒤에 포상휴가 줘야할 듯
해골 근처에서 꺾으면 미트볼(카코데몬)하나가 있고
뒤에 시크릿이 숨겨져있습니다.
얻고 이동했더니 플라즈마 셀,
하지만 끝까지 플라즈마가 안 나온다는 거 ㅡ.,ㅡ
시크릿을 통해 나오면 다시 메인인데
가만히 있으면 벌집됩니다.
처음 땡깠던 더블샷건을 이제 얻습니다.
가기전에 님 한방 ㅇㅇ
수류탄 터뜨린 지역에 남은 카코데몬을 제거합니다.
역시 포카리스웨트가 땡기는 군요.
끝에 벽을 보면 빨간 피로 칠해져있는 곳이 시크릿
브루탈은 다 좋은데 시체가 분리되는게 굉장히 피곤합니다.
여기가 이 맵의 포인트입니다.
일병 전우가 묶여있군요.
겨레에 늠르....♬
각자도생(各自圖生)
그대는 일병이니까요. 알아서 잘 하겠죠.
근처로 가면 트리거가 발동되면서 몹들이 등장합니다.
파이팅
강건너 불구경
결국 전사했네요 ▶◀
참고로 브루탈모드에서는, 몬스터가 주인공을 때리다가도
아까처럼 묶인 포로를 발견하게 되면
그 포로가 공격대상 1위로 바뀝니다 ㅡ.,ㅡ
노린건 아니고요..
계속 진행하면 노란키 근처에 아크바일이 있습니다.
벽이 있어서 피하는 건 쉽군요.
▶◀
아크바일 근처의 노란키입니다.
이걸 얻으면 뒤에 아크바일이 어디선가 또 등장합니다.
아까 피로 칠해진 시크릿으로 갈 차례입니다.
시크릿 텔레포트 타자마자 반겨주네요.
참군인은 죽어서도 총을 놓지 않지요.
사실 보시다시피 체력증가 템도 있어서 바로 진행하면 되는데
괜히 로켓도 쏴보고 2번총도 갈겨보고 시간을 끕니다.
뛰어내리는 순간 이렇게 될 걸 알았거든요 ㅡ.,ㅡ
아까 노란키 얻은 후 등장한 아크바일입니다.
출구에서 대기중인 임프들에게 수류탄을 미리 던져줍니다.
제가 군대에서 수류탄 던질 때 표정같군요.
아까 지나가다 한방 쳐줬던 님 ㅂㅂ
최초 시작했을 때 뒤에서 반겨준 친구들이 이놈들입니다.
이번 맵에서도 1타 2피!
노란키로 문을 여니, 이벤트성 드럼통인가봅니다.
출구 직전에 임프만 있는 줄 알았더니
해골도 일부 지키고 있었네요.
브루탈둠 하는 분들은
체인건으로 꼭 즐기시길 바랍니다.
탄피 어쩔꼬...
플루토니아 맵14 'Genesis' 클리어 !
다음 맵은 짤없이 미친 맵이니 많은 기대(?)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_)
실제 플레이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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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탈 둠. 재밌죠. 끈질긴 적들때문에 내뱉는 짜증마저도 즐겁습니다. 인류의 앞날은 어둡다!
영원히 고통받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