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트레일러보고 헉!해서 샀다가 언어의 압박때문에 묵혀뒀던걸 이제서야 하게 되네요.
다시한번 해볼까? 라고 생각해서 해봤더니 어느새 5시간이 날라갔습니다.
19세기 후반, 런던이 물에 잠기고 악마? 같은 괴생명체로 둘러 쌓이게 되었다는 설정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이번에 나온 다키스트 던전도 조만간 사서 플레이해볼 예정입니다 ㅎㅎ
주인공의 배경설정 및 목표를 정하고 바다를 항해하며 모험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어떻게보면 텍스트 어드벤쳐 같은 게임이랄까요? 그런쪽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진 못하지만 이게임의 90%는 저런 대화들로 나와있습니다.
제가 보류해뒀던 이유기도 하죠. 게임 구성 대부분이 영어 지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게 뱃사람들이 쓰는 단어라던가 일부러 단어를 길게 끌거나 틀리게 적어놔서 사전으로 검색해도 안나옵니다..
언어의 장벽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아쉽지만 일단 이해만 하면 게임속으로 빠져드는 매력이 있죠.
저도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구글링을 엄청 하면서 하는중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런던 주변은 그래도 사람사는곳 같이 생겼습니다.
런던에서 멀리 떨어지기 시작하면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엄청나게 다양한 섬들이 등장하죠.
5개의 스텟으로 이벤트의 성공확률이 결정됩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그에 따른 일들이 있으니 여러가지 이벤트들을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죠.
선원들과 이야기해보면 주인공과 같이 다들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를 가고싶다 같은게 있는데요.
제 선원을 그 장소에 대려다 줬더니 배에서 나가고 저런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주네요.
거대한연못 위에 배만한 개구리라던가.. 저런 알수없는 구조물들을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전 아직 거기까진 못가봤지만 크툴루 신화같은 요소들이 있더군요. 바다에서 거대한 눈이 번쩍 하고 눈을 뜬다던가..
3자매가 사는 성이나, 런던과 라이벌 관계에 있는 중국풍 나는 항구, 건물만 있고 사람은 없는 부둣가나, 자매단이 운용하는 수도원 등등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꽤 돌아다닌것 같은데 중앙부분만 살짝 돌아다니다 온정도네요.
연료와 식량관리를 해줘야 해서 멀리가러면 그만큼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게다가 테러수치라는 것도 있어서 컴컴한 바다위를 항해하다보면 선원들과 선장의 테러지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것도 관리해줘야 하죠.
제 목표는 런던 제일의 부호가 되는것! 이었으나
어느 목표든 중간에 타협점이라는게 존재하나봅니다.
럭셔리한 집한채를 1000에코주고 산후 은퇴하거나, 30000에코라는 돈을 벌고 최고의 부호가 되거나 선택지인데 전 일단 1000에코에서 타협봤습니다.
생각보다 돈벌기 힘들더군요..
목표를 달성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방금까지 했던 선장과 라이벌, 제자, 동료등등의 설정이 붙은 새로운 선장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아 이게임 진짜 너무 재미있네요.
영어가 어렵고 유명하지도 않은데다 텍스트가 많아서 한글 패치는 기대하기 힘든것 같네요 ㅠ.ㅠ
하지만 사전을 옆에 두고 씨름하면서 게임을 해도 나쁘지 않은 게임같습니다. 저도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구요.
분위기가 독특하군요. 해보고싶은데 언어의 압박이 좀 걱정됩니다 ㅠ
저도 이거 발매일때 엄청 해보고 싶었는데 언어의 압박 때문에 ㅠㅠ
저도 찜에 넣어두고 영어 때문에 ㅠㅠ
한글패치되길 기대하는 1순위 게임이네요.
분위기가 독특하군요. 해보고싶은데 언어의 압박이 좀 걱정됩니다 ㅠ
솔직히 언어의 압박이 상당히 느껴지는 게임이인 합니다 ㅠ.ㅠ
저도 이거 발매일때 엄청 해보고 싶었는데 언어의 압박 때문에 ㅠㅠ
저도 발매일부터 찜해두고 있었습니다 ㅎㅎ 나온지 1년이 다되가는데 언어문제로 미루고 있다가 시작했져
저도 찜에 넣어두고 영어 때문에 ㅠㅠ
역시 언어의 장벽 문제가 심하네요 흐..
한글패치되길 기대하는 1순위 게임이네요.
저도 한패가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전 뭣모르고 구매했다가 텍스트범람에 충격좀 먹고 마음좀 가다듬고 다시 플레이하려했으나 제실력으로는 쉽지않아서 포기상태네요 ㅠ
저도 텍스트 범람에 놀라서 30분만에 껐었죠 ㅋㅋㅋ
포기하기엔 정말 아쉬운 게임..
확실히 정말 누구에게나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에요
찜목록에 있는 게임입니다. 다키스트던전에 빠졌던 중이라 전에 50%할인할때, 구매를 못한게 아쉽네요. 다음에 할인을 기대하거나 한패가나오면 생각해봐야겠어요.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전 반대로 썬레스 씨를 사고 다키스트 던전을 찜해두고 있는데 ㅎㅎ 한패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흥미로워 보이네요. 한패만 나오면 한번 탐험해보고 싶은 ㅋ
정말 탐험하는 맛이 끝내줍니다ㅎㅎ 이게임이 영어만 아니어다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