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레 탈레
비타로 나온 오보로 무라마사 같은 것과 비슷한 액션 게임입니다. (장 클리어 방식)
란
무기는 칼
밸런스형 캐릭터 인듯.
유메.
무기는 도깨비 방망이
파워형 캐릭터 인듯.
하나.
무기는 채찍
사거리 짤짤이용 캐릭터인듯.
글픽 보면 아시겠지만 팬텀 브레이커 그 회사 맞습니다.
첫판이 아키바에서 시작하는거도 똑같고...
팬텀 브레이커에 있던 라인이동 없앤건 아주 좋군요.
타격감은 나쁘지 않은데, 무한콤보를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때릴때마다 내 캐릭터도 히트백에 걸립니다.
누에같은 애랑 보스전.
가슴이 웅장해지는 보스전
몬스터 주식회사랑 보스전
코쟁이랑 보스전.
감사의 정권지르기 할거같은 할배랑 보스전.
요기까지 플레이하는데 1시간 걸림.
로비 볼때마다 동작 바뀌는데 도트 꽤 신경쓴듯...
장점
1. 팬텀 브레이커때보다 발전한 그래픽과 연출
2. 무기와 장비 변경으로 여러가지 커스터마이징 가능
3. 레벨업 요소, 파밍 요소 같은 파고들기 요소
4. 음성지원 (전작은 음성 없었던걸로 아는데, 이번작은 이벤트 음성 있음)
단점
1. 묘하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액션성
때릴때마다 내 캐릭터에 히트백이 걸리고, 대쉬는 한번 입력하면 레버 입력안해도 끝까지 나가고, 점프키가 없이 방향키로 점프해야 하는 등, 플레이해보면 거슬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상쾌하게 액션감을 느끼기보단, 이질감을 제어하면서 플레이한다는 느낌이 강함....
2. 미묘하게 망한 밸런스
돈이 너무 쉽게 벌리는데 돈 쓸 곳이 없습니다.
겜하고 30분도 안되어서 상점에서 파는 가장 비싼 템을 다 살 수 있었는데, 거기서 더 이상 스펙업이 안됨....
노멀이라서 그런지, 하드 이상 해보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3. 진행하다보면 좀 휑한 맵
등장하는 몹들에 비해 맵이 좀 쓸데없이 넓습니다.
플랫포머 게임처럼 다층구조로 만들던가, 천편일률적인 평지전투가 대부분이라, 팬텀 브레이커에서 발전이 없음.
요약하자면 못해먹을 똥겜은 아닌데, 재밌으니 해보라고 강추하기엔 뭐한... 그런 미묘한 게임입니다.
뭐, 이런 류 게임들이 요즘엔 희귀하다보니, 이 정도만 뽑아줘도 감지덕지긴 하죠...
스팀에서 얼마에 팔고았나요? 한국어 대응 안되나봐요
한국어는 안되고요... 지금 할인중이라 단독으로 사면 16400원, 팬텀브레이커가 있다면 번들구매로 14000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정가는 20500원...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