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의 손과 더불어 툼레이더 1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도플갱어.
라라와 거울을 보듯이 따라 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함정에 빠드려서 진행해야 하지요. (라라가 공격을 하면 똑 같이 공격을 하지만 도플갱어는 무적 판정이기 때문에 라라만 피해를 받습니다.)
본작의 최종보스인 나틀라
아틀란티스의 지도자 중 한명이었으나 배신하여 봉인되어 쫓겨났었죠.
그녀는 3개의 사이언을 모아 고대 피라미드를 다시 일으켜서 괴물들을 만들어 세계를 파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었고, 이 사이언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탐험가인 라라에게 의뢰해 구해오게 하는게 본 게임의 시작이었습니다.
라라가 어떻게 탐험가가 되었는지는 4편인 '툼레이더 마지막 계시록'에서 나옵니다.
최종 보스인 나틀라 처치!
엔딩은 폭발 및 탈출! 흔한 클리셰죠.
오랜만에 즐긴 고전 툼레이더였습니다. 가장 만저 접한 작품이기도 하죠. 클리어는 2편이 먼저지만요.
탱크 모드 조작으로 했는데, 과거 작품을 먼저 접해서 그런지 몰라도 추가된 모던 보다는 편하더군요.
ㄷㄷ 그래픽 실사인줄 알았네요...
ㄷㄷ 그래픽 실사인줄 알았네요...
추억보정없으면 엄두도 못낼 그래픽ㄷㄷ
그래픽도 그렇지만 조작감이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