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모바일 게임 시대, 운영 문제는 왜 자꾸 터질까?

[Trust No.1]

2.5배. 지난해 디스이즈게임이 기사화한 게임 운영 문제의 수를 2013년과 비교했을 때 나온 수치입니다. 2018년이 2013년보다 2.5배 더 많았습니다. 

출처 : http://www.thisisgame.com/webzine/special/nboard/11/?n=96689

[絶滅]

게임운영을 모르는 것들이 운영을 하니 문제가 생김

[겨울엔냉면이지]

게임이라는게 몇년 걸처 만드는게 예전이엿는데
요즘 모바일겜은 걍 훅훅 나오니까 제작 운영진들도 전보다 애정이 없어서 그럼
이거 뭐 망하면 적당히 빨아먹고 다른 겜 만들지 머~
이런 마인드

[미세먼지목아퍼]

ㅇㅇ 나도비슷하게 생각함.

지들이 1년2년 만든게임이랑
몇개월해서 만든게임이랑

후자가 훨씬잘나가니까 가볍게 생각하는듯.
어차피 몇개월동안 뚝딱만들고 캐시유도에 집중하다보니ㅇㅇ

[oxidecircle]

1. 게임 개뿔도 모르는 것들이 운영해서 유저들 건의를 무시한다
2. 고객(게이머) 중심이 아니라 매출(가챠) 중심이다.
3. 서비스가 거지같아도 지갑을 열 흑우들을 간절히 바란다.

[B727-200]

정액제 온라인게임 시절에도 ㅂ1ㅅ같은 운영은 많았지.

[파시피카1]

솔직히 개돼지 유저들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게임들은 유저들이
떠나야 다른 게임사들이 그걸 보고 경각심이라도 갖고 조심을 하는데
충성 호구 유저들이 나가지를 않고 계속 계정비 내주니 게임이 그대로 유지되죠.
그러다 보니 게임 업계가 완전히 막장이 되어버렸어요.

[기가스웜]

돈

[J.hyun]

대부분의 게임회사는 운영의 필요성을 모릅니다. 알수도 있지만 운영에 투자하느니 게임하나 더 만들수있는 부서가 소중하다는거죠. 그렇다보니 운영팀이 없거나 있어도 찬밥신세. 누구나 할수있는일이라는 인식때문에 처우도 별로고 그러다보니 운영팀직원도 별다른 애착없이 조금일하다 그만두기를 반복하죠. 게임만 많이 찍어내서 매출만 올리면 된다는 인식을 대부분 게임대표들이 가지고 있기에 아마 앞으로도 운영에 힘을 쓰는건 보기 힘들겁니다.

[KOS-MOS]

염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터지는것과 같지않을까?
그냥 그러려니 하며 넘어가다 슬슬 한계에 다다르니 폭발하는거라고 생각한다.

[파시피카1]

소비자인 유저들이 호구라서 그런거 아닌가? 에픽세븐 사건으로 이미 증명 되었다고 봅니다.
아니 게임좀 하다가 할만하고 개발사도 괜찮다 싶으면 그때가서 과금을 해야지 대체
누구랑 경쟁을 하겠다고 모바일 게임에서 시작하자 마자 일단 덮어놓고 질러 대는건지 이해가 안됨.

더더욱 이해 안되는건 질렀다고 해도 개발사가 유저 적대적 이거나 가망 없어 보이면
단호하게 손절 할줄도 알아야지 무슨 개발사가 소비자인 유저를 개돼지 취급 하는데도
그걸 좋다고 개돼지 취급 받겠다고 돈을 갖다 받치는것들 보면....진짜 답도 없어 보임.

[예프넨 진네만]

다른곳보다 액토즈 이 놈들은 무조건 망해야될것같애

[뮤젠]

소비자를 흑우로 보는 개발자들과 실제 흑우짓하는 유저들의 환장의 콜라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스™]

누가보면 모바일 게임시대라서 운영이 개판인질 알겠네.
원래 모바일이고 피시고 온라인이고 나발이고 운영은 애저녁부터 개판이었어!

[미리스™]

는 기사도 그런 내용이네. ;;

[.카빌.]

"불만 글 하나가 올라오려면 마음에 수십 개의 불만이 쌓여야 하고, 불만 때문에 유저들이 들고 있어났을 땐 유저 한 명에게 수천 개의 불만이 쌓인 상태다."

뭐 일 있을때마다 공카 등에 바로 바로 자기 의견 담은 건의글 때려 박는 유저가 존나게 귀중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