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말씀
안녕하세요. 아르카나택틱스 유저 여러분.
게임 출시 이후 여러 차례에 걸친 연속되는 하향 조정과 유저분들께서 찾아내신 소중한 전략과 공략들을 지속적으로 봉쇄하는 듯한 패치를 진행한점에 대해 운영적으로 몹시 미흡한 부분을 보여 드렸다는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단순히 게임의 밸런스를 맞추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며, 또한 불가피하게 이런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그에 대한 충분한 후속조치와 조정에 의해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 대한 합리적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렇듯 유저분들께 적대적이고 하향 조정되는 내용이 없도록 패치가 진행 되어야 한다라는 점을 깊게 배웠고, 이를 통해 이후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이후로의 아르카나/난이도 밸런스 조정 방안
1. 무한동력이 발생되는 아르카나들에 대해 무리하게 조정을 진행하긴 했지만, 여전히 아르카나들의 성능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효용이 떨어지는 아르카나들이 있다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2. 스내쳐의 너프 이후로 영웅이나 젬, 큐브 등의 수급량이 기존보다 부족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많은 형평성 문제가 발생했다라는 점과, 이를 통해 체감하는 게임의 템포가 루즈해 졌다는 점이나 몇몇 던전들의 체감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3. 여전히 강력한 몇몇 영웅들과 비교하였을 때, 효용성이 떨어지는 많은 영웅들이 존재한다라는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 하기 위해, 단 한장의 카드도 하향 조정 없이, 전체적으로 아르카나들의 기준 성능을 기존에 잡아 두었던 수치보다 더욱 높이 끌어올리고, 아르카나 성장에 대한 체감이 훨씬 쉽게 일어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아르카나 성능 상향 개편안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젬과 영웅, 큐브의 수급량이 증가하게 되면, 조금의 성장으로도 자연스럽게 스토리 던전의 체감 난이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낼 수 있고,
또한 그에 맞춘 더욱 고난이도 기믹 던전이나 다양한 템포와 조건을 가진 던전들을 배치하여, 성장 이후에도 더욱 높은 효율의 파밍이나 다양한 도전 컨텐츠들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가 컨텐츠들과 통합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좋은 성능을 내고 있는 영웅들을 건드리지 않고, 그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영웅들의 스탯이나 스킬들을 개편하여, 더욱 범용적이거나 혹은 특수임무나 조건에 특화된 특색있는 캐릭터성을 갖출 수 있도록 상향 평준화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마음 같아서는 하루라도 빨리 게임에 적용하여 보여드리고 싶지만,
그동안 저희들의 성급한 조정과 불충분한 테스트와 변화들이 더더욱 문제를 악화시켰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적어도 내부 테스트 팀에서, 100종류 이상의 조합과 전략으로 비슷한 수준과 체감의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하고 검증을 반복 하여,
잘 짜여진 상향 조정 밸런스를 준비하고 이를 천천히 안내 드려 유저분들께서 이러한 변화를 미리 인지하실 수 있도록 제공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2주간의 수많은 잘못과 성급한 조정들을 바탕으로
무조건 수치를 맞추는데 집중하는 것이 아닌, 확률이나 기대값만으로 밸런스를 잡는 것이 아닌,
실제로 유저분들의 눈높이와 상황을 재현하고 그를 통해 직접 플레이와 고충 등을 공감하여 보다 공감할 수 있고 직관이 가미된 밸런스를 준비 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웅 밸런스의 조정 방향
지난 1차 영웅 밸런스 조정 때에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모든 영웅의 계산 값들을 맞추기 위한 노력에 집중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당히 고성능을 내던 영웅들은 몇몇 스탯들이 하향 조정되었고,
그러면서도 다른 영웅들을 상향을 많이 시켰으니 상향 평준화되었다 라는 잘못된 인식에서 오는 잘못을 범했습니다.
현재에도,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많은 영웅들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이번에는 이들을 같은 계산 값으로 맞추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현재 강력한 영웅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끌어올리는데에 집중한 밸런싱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탱커 영웅들보다 공격범위가 짧아 배치상에 문제가 되거나, 사용에 무척 제약이 걸리는 영웅들의 경우에도 의도적으로 그렇게 기획한 것이 아니라면 보다 범용성 있게 다양한 영웅들이 기용 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의 조정도 병행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마찬가지로 충분한 테스트와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상향 조정된 영웅이 또다시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많은 테스트와 다양한 상황들에서 플레이를 통해 직관과 경험을 통한 심미적 밸런스의 과정을 꼭 거쳐 준비할 것임을 또한 약속드립니다.
신규 컨텐츠와 업데이트
이렇듯 내부로는 게임의 안정화와 기획적 밸런스를 잡아가면서도, 더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느끼실 수 있도록 추가 컨텐츠 개발 또한 지속적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게임 내에 잔존하는 오류나 버그들, 텍스트적 불완전성, 부족한 편의성 등등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부족한 준비로 또 다시 다음 컨텐츠를 내기 보다는
게임을 안정화시키고, 편의성이나 불편한 요소들을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부분을 우선시하면서 충분히 테스트의 시간을 거치고 신규 콘텐츠들을 공개할 것임을 또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래는 출시 후 1달 내에 공개 될 예정이던 몇몇 콘텐츠들이 1-2주 가량 밀리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은 기획적 안정성과 게임의 플레이 환경 개선이 더욱 우선시 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안정화 해 나갈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마치며
부족한 준비 때문에 저희는 출시 이후 너무나 많은것들을 잃었고, 특히 유저분들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다는 점이 가장 속상하고 이로 인해 개발팀의 분위기도 많이 다운 되었지만,
이러한 질타와 비난을 저희가 앞으로 오랫동안 더욱 좋은 서비스를 드릴 수 있게 하기 위한 관심이고 응원이라 생각하고,
그동안의 저희의 잘못을 통해 더욱 빠르게 학습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만이 그에 대해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기획과 밸런스를 갈고 닦아 게임의 완성도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겜의 문제는 랜덤을 다 극복하고 덱을 짜놓음 너프하고 강제로 덱을 리셋시킨후 첨부터 다시하세요. 생각보다 너무 쎘네요.를 몇번씩 해오고 있단거죠.
애내는 사내최고권력자가 글러쳐먹은게 확실함 ↗소면서 마인드는 블리자드 라이엇 저리가라임 '100종류 이상의 조합과 전략으로 비슷한 수준과 체감의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하고 검증을 반복' 이게 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게 새끼들이 그러면 오밸인 애가 있으면 하향하고 못써먹을 쓰레기들을 상향을 해야지 하향만 주구장창 하는데 어느 누가 조합을 만듬 그리고 전략은 무슨 지금까지 나온 상점뽑기전략이랑 패작전략 전부 하향해서 아주 시궁창에 쳐박아놨는데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음
망겜특 : 벨런스 조정한답시고 너프 밖에 안함, A가 쎄네 너프 -> B가 쎄네 너프 -> C가 쎄네 너프 -> 게임이 늘어지네 전체 너프 -> 다시 A가 활개치네 너프의 무한반복
애내한테는 해도 되는 말임
예전에 그 언리쉬드 같네요
유닛 합성해서 덱을 짜고 하는 재미가 있긴한데, 재료 유닛 획득이 지나치게 랜덤성이 높아서 갈 수록 손이 안 가네요 ㅎ
Isitea
이 겜의 문제는 랜덤을 다 극복하고 덱을 짜놓음 너프하고 강제로 덱을 리셋시킨후 첨부터 다시하세요. 생각보다 너무 쎘네요.를 몇번씩 해오고 있단거죠.
Y타노시
예전에 그 언리쉬드 같네요
이건 언리쉬드랑 똑같은 방식인데... 혹시 회사 대표가 긱스?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똑같은말만 구구절절 늘어놓네 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신뢰도가 떨어지는 말들만 계속함
이제 못믿음
너프를 계속 건든다는건 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는 개발능력의 한계가 있다는걸로 봐야할까요
한계가 아니라 아르카나 티어 1로 스토리 미는게 싫어서 주구장창 하향만 하는거임 질러라 흑우새끼들아 식으로
이런 말 하는 게 다른 사람들에게 정말 모자라보이고 심지어 역겨워보일 수도 있는 건 알지만... 최근 라오 PD 복규동씨의 강연을 보고서 다시 들여다보면 정말 곤란한 부분이 많은 운영임.
노노라
애내한테는 해도 되는 말임
애내는 사내최고권력자가 글러쳐먹은게 확실함 ↗소면서 마인드는 블리자드 라이엇 저리가라임 '100종류 이상의 조합과 전략으로 비슷한 수준과 체감의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하고 검증을 반복' 이게 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게 새끼들이 그러면 오밸인 애가 있으면 하향하고 못써먹을 쓰레기들을 상향을 해야지 하향만 주구장창 하는데 어느 누가 조합을 만듬 그리고 전략은 무슨 지금까지 나온 상점뽑기전략이랑 패작전략 전부 하향해서 아주 시궁창에 쳐박아놨는데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음
망겜특 : 벨런스 조정한답시고 너프 밖에 안함, A가 쎄네 너프 -> B가 쎄네 너프 -> C가 쎄네 너프 -> 게임이 늘어지네 전체 너프 -> 다시 A가 활개치네 너프의 무한반복
어째 망겜 만드는 애들 머리 속은 하나 같이 너프 밖에 없을까, 김학규가 라그나로크 온라인 만들던 시절부터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야 정말.
김학규 시절 라그나로크는 어질캐가 맵 하나에 있는 몹들 통째로 몰아서 잡고, 바이탈캐도 프리 하나 끼면 같은 짓거리가 가능했으니까 하향이 필연적일 수밖에 없었음.
스내쳐 재화훔치던걸로 빡세게 겜하던걸 너프처해버리니 게임이 루즈해지고 재미없어지지. 그러면서 난이도는 그대로 두지만 재화획득을 쥐꼬리만하게 하니까 반발하지 ㅋㅋㅋ
이런류의 게임은 밸패, 특히 너프는 진짜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하죠. 안 그래도 요즘 유저들 추세가 너프에 대단히 민감하기 때문에 잘 못 했다간 게임 단숨에 말아먹을 가능성이 있음.
라오진도 초기에 자기들이 생각도 못한 시너지를 내는 애들을 지속적으로 너프하다가 쥰내게 타오르고 나서 하향평준화에서 상향평준화로 노선을 갈아탔지... 하향평준화로 노선 잡은 게임들은 하나같이 노답이 됨. 게임이 루즈해질 수 밖에 없는 방향이니까.
지속적이라기엔 2번밖에 안했소요...
가뜩이나 게임 자체도 진행하면 할수록 모바일 게임댑지 않게 지나치게 하드한데 너프까지 막 해버리니 나 같이 머리 쓰는 수동 조작 좋아하는 유저들도 대다수 나가 떨어지지... 이 게임은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섭종이 머지 않은거 같음
에픽세븐식 운영이 좋긴한가봄 요즘 세나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리부트가즈아!!!
2주의 기회를 줬는데 지들 발로 내쳐버렸음 이젠 다시는 이 순위권에서 못볼게임이니 어서 탈출들 하셈 탈출은 지능순이다
너프만 쳐 하는 게임은 할 필요가 없음 제작사 역량이 거기 까지밖에 안된다는거임
진심 존나 재밌었는데 한순간에 가버림 게임은 진짜 재밌었다 잘가라
너프로 밸런스 패치하는거 진짜 거지같음. 디아3 초반에 사기스킬들 너프안하고 다른 스킬들 버프해주며 밸런스 맞췄으면 똥3 같은 소리도 안나왔을텐데.
작은 업체일수록 테스트는 유저한테 대부분 떠넘기고 신규캐를 겁나 뽑아 재끼고 나중에 여유 생길때 밸런스 조정해야함 라이엇이 그렜음
그쵸잉 근데 라이엇이 캐릭터를 현돈 받고 팔진 않았으니 넘어갔지 근데 이새@키들은 현돈 거기다 가챠굴려서 나오는 애를 이따구로 관리하니깐 욕처먹는거임
개발자가 똥고집이라 망해가는 케이스 글 읽어보면 알겠지만 반성과 사과뿐 스내쳐라는 한정캐릭 팔다리 가져가고 가치 상실에 대한 보상은 한마디도 없음
모험모드서 요구 전투력보다 13000이 더 높은 덱으로 2웨이브 부터 애들 썰려나가는거 보고 접음..
모바일에서 일단 너프하는 겜은 걸러야지
무조건 유저말대로 패치하면 안되는건 맞는데 또 그걸 개발자쪽 고집만 부리면서 소통을 거부하는것도 안되죠 그 균형을 잘 맞추는게 중요한데 글쎄...
우리가 백번 잘못했어도 보상 따윈 절대없다! 카페서도 이제 별말안하고 응원중 ㅋㅋㅋ
모바일겜 너프는 걍 과금유도하는거지. 결국 나중에 스토리 못 밀게되면 상향 안 시키고 과금하세요 ^^ 이 지랄하는데 누가 좋게봄
메갈터짐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