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M아이샤 입니다.
캐릭터 상세 설정 부분은 캐릭터의 세부적인 배경스토리 및 성격 컨셉등을 아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는 코너 입니다.
이번 상세 설정 공개 캐릭터는 배틀 메이드 시리즈의 라비아타 프로토타입입니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라비아타 프로토타입
삼안 셀 테크 제작, SS급 지휘관 바이오로이드
1. 개요
밤바람에 그녀의 은빛 머리칼이 날리고 어둠 속에서 그녀의 아름답고 강인한 육체가 춤을 춘다. 일반적인 바이오로이드라면 드는 것 마저도 불가능한 거대한 검이 휘둘러지며 밤하늘을 가른다. 그리고 그 끝에는 언제나 하나였다가 이젠 둘이 되어 버린 적이 남는다. 그녀는 인간이 만들어낸 전쟁의 여신이자 투쟁의 여신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그녀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인공 생명체다. 모든 미덕을 그 심장에 담았고 모든 지혜를 그 머리에 담았다. 그리고 모든 힘을 그녀의 풍만하고 아름다운 육체에 부은 인간은 이제 사라져 버렸지만 그녀는 인간이 준 그 탤런트로 크고 아름다운 육체를 움직이고 그 지혜로 바이오로이드를 지휘해 인간을 멸망시킨 원수들과 싸우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과거의 모습과는 변해 버렸다. 100년이 넘는 전쟁을 견디기 위해 그녀의 몸은 여러 차례의 강화 시술을 시행했으며 모든 힘으로 가득 찬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과거보다 좀 더 크고 육중한 몸이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는다. 그 대가로 그녀는 더 강력한 힘을 얻었고 더 견고한 내구성을 획득했다. 그녀를 아꼈던 애덤 존스가 남긴 융합로 탈착식 플라즈마 양손검인 “트롤스버드” 이외엔 그녀는 어떤 것이든 바꿀 수 있고 바꿀 것이다.
그녀의 어깨엔 애덤 존스의 소망이 얹혀져 있으니.
2. 시작 전의 이야기
“내 취향은 아니지만, 아니, 내 취향 이상이군.” – 김지석의 평가
“새로운 희망이 보고 싶다면, 눈을 들어 그녀를 바라보라.” – 애덤 존스의 평가
“무적의 용과 바꾸자고? 적어도 금전적으론 내가 이득이군. 콜이라고 전해주게. 로크.”
– 앙헬 리오보로스의 평가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어쨌든 애덤과 인간이라는 종의 추잡한 자위기구.”
– 에바 존스의 평가
라비아타는 두 번째의 바이오로이드. 엄밀히 말하자면 인간의 뇌가 개조되어 이식된 에바 프로토타입이 온전한 바이오로이드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실제로는 첫 번째 바이오로이드였고 삼안 산업에서도 라비아타에 대해 프로토타입이라고 칭했다.
에바 이후, 만들어진 그녀는 곧 삼안산업의 상징이 되었다. 세기의 천재인 애덤 존스의 완벽한 설계와 거의 우연히 배양되는 희귀 오리진 더스트[주1] 가 잔뜩 투입된 그녀는 당시 개최된 바이오로이드 올림피아드에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점수를 받음으로써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었고 모든 인간들에게 바이오로이드 기술력은 삼안산업이 최고라는 공식을 머리에 새겨 주었다.
이 일은 라비아타 개인에게는 큰 불행이었는데 기술 유출을 염려한 삼안산업이 몇몇 연구원을 제외하면 다른 누구와도 만나는 것을 금지하였기에 그녀는 대부분의 세월을 실험실에 갇혀서 지내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인내심이 강한 바이오로이드였고, 당시 김지석에게 숙청당해 연구소 안에서만 지내던 경애하는 애덤이 있었기에 라비아타는 견딜 수 있었다. 비록 그녀가 회사의 재산이라는 이름 하에 누구의 터치도 허락되기 않았기에 정신적인 충족만이 가능했지만 서로 얼굴울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라비아타는 힘든 세월을 견뎌낼 수 있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라비아타를 능가하는 바이오로이드 제작에 실패한 앙헬 리오보로스는 애덤 존스를 납치한 후, 그 비밀을 알기 위해 그의 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고문했고, 돌아오지 않는 애덤 존스를 찾아 라비아타는 금지된 탈출까지 감행했지만 결국 애덤 존스는 구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그러한 그녀를 지탱해 준 것은 같이 실험실에 갇혀 있던 연구원 바이오로이드인 에바 존스였다. 에바 존스는 처음엔 남편의 마음을 빼앗아간 그녀를 만나지 않으려 했지만 라비아타는 에바를 지극히 존중하고 정성을 다했기에 결국은 에바도 완전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는 라비아타에게 마음을 열었다.
멸망 전쟁이 터지고 삼안산업은 총력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전부터 김지석이 애덤 존스를 죽게 내버려 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라비아타는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고 김지석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바이오로이드의 소극적인 태업[주2] 에 대처하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던 앙헬과 손을 잡으며 그 상징으로 무적의 용과 라비아타를 교환해 써먹으려 했다.
앙헬은 라비아타에게 매혹되어 그녀를 정복하려 했지만 놀랍게도 애덤 존스에 의해 자신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만들어진[주3] 그녀의 몸에 손을 댈 수는 없었다. 게다가 앙헬은 애덤 존스의 죽음에 직접 관여한 인간이기에 라비아타는 그를 죽일 수는 없었으나 그에게 전혀 협력하지 않았고 앙헬은 김지석이 라비아타를 선선히 내준 이유를 그제야 깨달을 수 있었다.
이후, 앙헬과 김지석, 그리고 모든 인간이 사라지고 나서 라비아타는 다시 과거 자신이 있던 연구소로 돌아갔다. 그녀는 그곳에서 한동안 시간을 보내며 옛 사람에 대한 추억에 젖어 있었다. 그와 함께 받았던 실험, 그와 함께 했던 가상 현실 내에서의 시간 등. 라비아타는 이대로 죽어갈 것인지 아니면 애덤이 사랑했던 바이오로이드들을 살리고 혹시나 살아 있을 지도 모르는 인간을 살리기 위해 다시 싸움에 뛰어들 것인지를 고민했다. 곧, 그녀는 애덤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했고 애덤과의 추억이 있던 곳을 시멘트로 매립한 후, 그녀만의 싸움을 시작했다.
물론, 싸움은 쉽지 않았다. 100년이 넘는 전쟁에서 라비아타는 대부분의 동료를 잃었고 라비아타는 망가진 몸을 수복하고 강화하면서 자신의 예전 모습을 잃었다. 그녀는 점점 바이오로이드들의 생존이라는 작은 목표도 달성하기 힘들다고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 그녀에게 이젠 포기해 버린 희망에 대해 통신이 왔다. 단, 한 명의 인간이 살아 있다는 에바의 통신이었다.
3. 성격 및 상황, 가치관 특징 요소
3.1.가치관
아이러니하게도 미덕이 사라져 버린 시대에 라비아타는 모든 종류의 미덕을 가진 여인이다. 그녀는 충성스럽고 믿음이 있으며 생명과 다른 인격을 존중한다. 그녀의 가치관에서 악덕은 없애야 하지만 거친 방법보다는 부드러운 방법을 써야 하는 것이며 없애야 할 진짜 악은 철충과 김지석, 그리고 앙헬 뿐이다. 라비아타는 안타깝게도 이 셋 중 하나도 자신의 손으로 없애지 못했다.
3.2. 관계 설정
늘 친절한 라비아타이기에 그녀에겐 적이 별로 없다. 특히 그녀의 유전자를 직접 활용한 자매들[주4]은 그녀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심지어 그 유명한 앨리스조차도 라비아타가 그녀를 걱정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라비아타에 어느 정도의 애정을 품고 있다.
하지만, 블랙리버의 최고급 지휘관 개체들은 라비아타와 자신들이 라이벌이었다는 것을 알기에 싫어하지는 않더라도 꺼림칙해하는 부분은 있다. 특히 멸망 전쟁을 거치면서 그런 감정은 조금 더 심해졌다. 불굴의 마리는 라비아타의 충성심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레오나는 라비아타가 감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메이는 거대한 자신의 전략적 권한과 식견이 라비아타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유일하게 칸은 라비아타의 동지로 싸운 적이 있기에 그녀를 존중하고 존경한다.
3.3. 행동/ 언어적 표현
라비아타의 언행은 매우 부드러운 편이다. 대부분의 삼안산업과 덴세츠 사이언스의 바이오로이드들은 라비아타를 따르고 블랙리버의 바이오로이드 역시 라비아타를 존중하는 마리를 따르기 때문에 굳이 그녀는 거친 모습으로 자신의 카리스마를 내보일 필요가 없다. 게다가 대부분의 복원된 PECS 바이오로이드의 경우 순종하는 경향이 강하기도 하다.
하지만, 라비아타도 자신이 악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을 만나면 꽤 거칠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녀는 전쟁 과정에서 여러 번 자매들을 잃어본 경험이 있기에 결심이 설 때에는 어떻게든 단호하게 대처하려 노력한다.
4. 능력 특징 요소
철충 파괴 : 텅스텐과 티타늄의 합금에 다이아몬드로 마무리된 라비아타의 강력한 플라즈마 검은 철충의 장갑을 가리지 않고 베어낸다.
철충 대파괴 : 라비아타가 가지고 다니는 초소형 융합로를 검에 연결하면 검 자체의 힘에 고온 고압의 플라즈마를 엄청나게 분출할 수 있다. 엄청나게 연장되는 이 검을 이용해 라비아타는 밀집된 철충을 쓸어 버리곤 한다.
강화 근력 : 본래도 라비아타의 힘은 수십 명의 강화인간을 합친 것 보다도 강했고 스스로 몸을 강화한 현재는 맨손으로도 철충 몇은 간단히 찢어 놓을 수 있다. 냉병기를 사용하는 라비아타에게 이 강력한 근력은 큰 무기가 된다.
제너레이터 활성화 : 초소형 융합로는 그녀의 검에 막대한 관통력을 부여한다. 설사, 열을 어떻게든 견뎌내는 적이라도 이미 약화된 조직으로는 라비아타의 무지막지한 힘을 버틸 수 없을 것이다.
든든한 큰 언니 : 라비아타는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바이오로이드들을 이끌어 왔기에 그녀의 지휘는 바이오로이드들에게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수 없는 죽음의 위기에서 라비아타의 힘과 용기, 지혜로 목숨을 건진 바이오로이드들은 그녀가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사기가 오른다.
[주석]
[1] 예를 들어 심장 조직을 극단적으로 강화시키는 TYPE - me351 형태의 오리진 더스트는 제법이 발견되지 않았기에 인공적인 생산이 불가능하고 TYPE – me221을 만들 때 우연히 생기는 부산물로만 수집이 가능했다.
[2] 당시 블랙리버의 대표 바이오로이드였던 <무적의 용>은 자신의 주인을 진심으로 경멸하고 있었기에 직접적인 명령 말고는 한 마디도 듣지 않았다.
[3] 라비아타는 상품이 아니었기에 에머슨 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었다.
[4] 오베로니아 레아, 콘스탄챠 시리즈, 바닐라 시리즈, 세라피아스 앨리스 등
오늘 수복 많이 가네
그거 복규동 취향아닐껄요? 이번에 강연이엿나 그거끝나고 누가 물어봣는대 자기는 콘챠,알렉,레오나 취향이라고함....
이야 진짜 크다..
복씨 제정신이야??
...공지라도 짤릴 것만 같은 느낌이;
스킨을 세개나 푸네
알몸에이프런!
이야 진짜 크다..
...공지라도 짤릴 것만 같은 느낌이;
복씨 제정신이야??
드디어 나왔다 ㅠ
존나 커;
라비아타 드뎌 스킨내놓는구나...인데 세상에 신스킨 실루엣보소ㄷㄷ
으악 찌찌괴물이다
결국 원래는 저런 몸매가 아니었다고 설정이 나오네...흠...
복규동 취향대로라면 지금이 베스트겠지만... 뭐 자기취향대로만 밀어붙이기엔 시장이 만만치 않다는 걸 파악한 거겠죠;
복씨 지스타 인터뷰 보니까 자기 취향은 레오나랑 알렉 정도고 라비아타는 오히려 부담스럽답니다 그래서 라비아타가 복씨가 아니라 아이샤 최애캐 아니냔 말도 나왔음
mxgs-820
그거 복규동 취향아닐껄요? 이번에 강연이엿나 그거끝나고 누가 물어봣는대 자기는 콘챠,알렉,레오나 취향이라고함....
아이샤 취향인걸로 압니다 라위터서 일편단심을 보이고 있음
규동좌 ㄷㄷㄷㄷ
오늘 캐쉬백이라 참치 질렀습니다
라비다!!!
역시 라오진 최종 장벽답네.. 엄청커......
안경만 없으면 저암ㄹ 좋을거 같은데..
헐... 원스토어 캐쉬백 30% 코인을 타야하나.
라비아타 드디어 나온다!
지난번처럼 두개우선 풀리구 하난 담주에 풀리지않을까?
오늘 수복 많이 가네
와 규동아 원스 캐쉬백한다고 작정했구나? ㅋㅋ
오메 ㅁㅊ 통장털리겠네
100년이 넘는 전쟁을 견디기 위해 그녀의 몸은 여러 차례의 강화 시술을 시행했으며 모든 힘으로 가득 찬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과거보다 좀 더 크고 육중한 몸이 되었다 어쩐지 라비아타 가 그렇게 과한 몸매가 된 게...
기간한정이 없다는게 정말 다행이야ㅠㅠ
에밬ㅋㅋ
조금더 '헤비' 한 느낌이 들었으면..
끼야아악
스킨 두개로 좌.우 랄부를 잡더니 이젠 막대기까지 쥐어 잡내 ㄷ
갸아악 조아요
젖이 냄비보다크니 증말 젖겜이네
애덤의 자.위 기구라고? 역시 밀프구나 더 끌린다!! 6-8 깨고 싶은데 아직도 못깨겠어
규동좌..믿고있었다구
라비아타 살뺐나?!!
와 이건 산다
안경없는 버전도 젭알...
참치캔 존버하기 잘했다
안경, 스타킹, 육덕으로 수많은 사령관을 터트린 그녀에게 드디어 새 스킨이!!!
언젠가 콘챠처럼 개별스토리로 리즈시절 스킨 풀어주겠죠? 믿습니다...
그보다 무적의 용 빨리 보고싶어! 떡밥만 뿌리지 말고 빨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