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1분기에 855억 원 벌었다

[FE3]

쿠키런 킹덤 855억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187억

기타 12억

매출 1054억 / 영업이익 238억

출처 :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59195

[페시미스트-미국춤™]

으마으마 하네

[Neito]

이러니 킹덤 출시이후 주가가 500%이상 상승하는거군…

[퇘끼]

이번에도 초반 버그 터지는거보고 죽쑬줄알았는데 대박터졌군 ㅋㅋㅋ

[IS5806]

마을 꾸미는게 은근히 재밌어서 매일 접속하게 되는..

[아머드코어6]

4년 죽쓴거 한방에 다 복구했네

[맨체스터시티구단주]

얘들보면 일본 겅호랑 좀비슷한듯?첨에 하나로 대박치고 그뒤에 만든게임들 망하다가 다시 대박치고 ㅋㅋ

[에린쉘]

그만큼 대중에게 먹히는 IP와 캐릭터라는 건데, 개인적으론 이만한 IP와 캐릭터를 놓고 게임성은 널린 양산겜 시스템에서 따온다는 게 아쉽습니다.

쿠킹덤도 IP(쿠키) 제외하면 욕 오질나게 먹던 [afk 아레나]를 필두로 중국산이 천지인 [자동전투 방치형 게임]이니까요.

게임성 무시하고 쿠키라는 이유로 팬들이 결제하게 만드는 건 대단하지만

가면 갈 수록 논란이 생기고 허점이 드러나는 운영실력과

길드뽑기-슈크림, 신성한빛-퓨어바닐라 처럼 퍼주는 듯한 크리스탈로는 뽑지 못 하고 돈을 들여야만 얻을 수 있는 쿠키가 뽑아야하는 능력이 좋은 등 비지니스 모델에 너무 속내를 드러내는게 불편한 느낌입니다.

성 꾸미기 같은 컨텐츠를 연구하면 굳이 전투가 아닌 동물의 숲 같은 힐링 컨텐츠를 가질 게임이 될 수도 있을텐데

일정 수준 지나면 건물은 공장처럼 무한반복 재료 생산이고, 모험이나 pvp가 주 컨텐츠라지만 레벨을 올려도 막히면 결국은 뽑기...

많은 거 안 바랍니다.

마을을 꾸미려 광장같은거 만들려면 도트처럼 하나하나씩 찍어서 만들어야 하는데

완성하고 나니 위치가 애매해서 옮겨야 한다는 판단이 들면 그 수백 수천개의 조형물을 옮기느니 아예 없앴다가 새로 만드는게 나을 정도로 숨이 턱턱 막힙니다.

조형물을 묶어서 이동시킬 수 있게끔 편의성은 있으면 좋겠네요.

유저들이 노력을 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과정은 처음의 한번일 뿐이지, 게임에서도 얻을 것 없이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게임은 도태되기 마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