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연예인과 사업가 커플의 탄생이다.
2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배우 수현(34)은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기업세를 확장한 차민근씨(미국명 메튜 샴파인)와 열애 중이다. 차민근씨는 수현보다 3살 연상으로 미국 뉴욕에서 활동한 한국계 미국인이다. 위워크의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끌어 사업 능력을 인정 받은 인물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서 사랑을 쌓아왔고 지인들에게도 서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서로의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려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이뿐 아니라 지인의 결혼식에도 동행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들의 열애를 인정했다.
수현의 연인 차민근씨(사진)는 세 살 연상으로 위위크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사업 능력으로 인정 받았다. 차민근씨 사회관게망서비스 캡처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수현이 차민근씨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했다.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에 출연했던 수현은 자신의 이상형이 맛있는 걸 많이 사줄 것 같은 ‘아이언맨’이라고도 했다. 그는 “(토니 스타크가) 돈이 많지 않느냐. 맛있는 것 많이 사줄 것 같다”고 말했다.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게임의 여왕’, ‘브레인’, ‘7급 공무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어벤져스2’, ‘신비한 동물사전’ 등 할리우드 작품에도 출연해 미국 활동을 이어갔다.
역시 남자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