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보석(59·사진 왼쪽)이 ‘손녀바보’ 면모를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KBS2 ‘오! 삼광빌라’에 함께 출연했던 정보석, 황신혜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정보석은 다이어트와 건강한 식단을 통해 건강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고, “자식들에게 짐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큰아들이 89년생, 작은아들이 92년생”이라며 “그런데 작은아들이 속도위반을 했다. 첫째 아들이 결혼 준비 중이었는데 애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촬영 중 야구경기 하다 부상을 당했었다”며 “그때 우울증이 왔는데 하루종일 손녀(사진 오른쪽)를 안고 있으니까 우울증이 없어졌다”고 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정보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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