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토요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크게 화제를 몰고온 SG워너비는 주말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어도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며 그들의 방송장면 클립의 조회수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짐은 물론이고 음원까지도 차트에 올랐다. 심지어 어떤 곡은 동일한 곡인데 수록 앨범이 다른 곡들까지 동시에 차트인되며 SG워너비의 음악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 김용준 등은 진작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밝혔지만 김진호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언급하는 것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어제 김진호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직접 밝히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박제했다.
특히 김진호는 특유의 감성 멘트와 '나이스'라는 추임새를 살린 글로 육성 지원이 가능한 글을 남겨 화제다.
아래는 김진호 글의 전문이다.
역주행 1위 소식 들었어요.
sg워너비의 1위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추억이 1위예요.
여러분들의 그때 그 시절이 이렇게 강하고 귀했다는 것을.
차트in 보다 마음in 사람in
우린 그게 필요했나 봐요.
내 가슴 속에 사는 사람
내가 그토록 아끼는
나이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김진호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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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는 진짜 진국인것같다. sg워너비로 잘나가던시절 이후의 행보가 한결같음.
나이스
사랑합니다 고등학생때부터 34살인 지금까지 우상인 가수..
진호 멋지다 나이스
놀면뭐하니에서 또 노래한다고 투덜거렸던 것 반성합니다.. sg워너비 tv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 고등학생때부터 34살인 지금까지 우상인 가수..
나이스
진호 멋지다 나이스
멋있다. 노래하는 모습도. 소감글도
김진호는 진짜 진국인것같다. sg워너비로 잘나가던시절 이후의 행보가 한결같음.
나이스
김진호군이 저의 초등학교 후배입니다 자랑스럽네요
놀면뭐하니에서 또 노래한다고 투덜거렸던 것 반성합니다.. sg워너비 tv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어릴적에 먼 타지에서 집에못가고 이곳저곳 막노동알바 하러다닐때 가족사진 노래들으면서 힘 많이됐다..
온갖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찬 나같은 사람한테는 너무 빛이 나서 쳐다보지도 못할 사람이다 심지어 질투가 남 ㅠㅠ
나이스!
유야 호~~~~~~~~
진짜 SG워너비 노래 친구들하고 노래방에서 부르면 정말 재밌고 좋았는데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