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포·인천에서 신혼집을 구하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인천 서구 원당동 아파트로 간 세 사람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흥이 넘쳤다. 양세형은 “신혼부부 나올 때마다 승리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이 들어간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마쳐 깔끔했다. 넓은 거실 창 너머로 푸른 나무 뷰가 펼쳐진 모습에 세 사람은 감탄사를 동시에 내뱉었다. 양세형은 ‘그래서 이 집은 ‘뷰도 캐리해 아파트’라고 이름붙였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바닥과 벽을 유심히 보라고 얘기했다. 줄눈을 모두 반짝이로 했기 때문에 집안이 계속 반짝 거렸다.
뱀뱀은 침실에 놓인 피아노를 보고 직접 쳐봤다. 선미는 연주를 들으면서 “연습생들이 대대로 치던 곡”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5억 5천만원이라는 매매가에 만족한 복팀에게 덕팀은 “도화지에 그리는 재미가 없다. 너무 그려져있다”라고 공격했다. 붐은 “반짝이가 온집을 장식했다. 반짝이 떼면 집이 무너질 수도 있다”라고 폭소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은 선미와 뱀뱀이 인턴 코디로, 덕팀은 김윤아-김형규 부부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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