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tbs ‘TV민생연구소’는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가수 현미,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정신건강 의학과 성수정 교수와 함께 노인 치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래 전 어머니의 치매 판정 이후, 미국에서 어머니를 잃어버리면 영영 찾지 못할까봐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가수 현미. 그러나 한국에 돌아와서도 결국에는 어머니를 병원에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그 가슴 아픈 사연을 ‘TV민생연구소’에서 털어놓았다.
현미는 치매로 고생한 어머니에 대한 기억으로 지금은 누구보다 정신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83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누구보다 젊은 뇌로 살고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TV민생연구소’는 시민들의 민생 고민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국내최초 민생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곽현화(개그맨), 박철민(기자) 3인의 진행으로 월~금 오후 6시부터 5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 방송 문의)와 새롭게 만들어진 tbs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