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TV’ 유튜브 채널 동영상 캡처.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을 격려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는 13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응원 메시지! 수고했어요 아미”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응원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리더 RM(알엠)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 열린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슈가는 “2020 수학능력시험이다”고 말했고, RM은 “우리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 서로 도시락을 싸준 사람들도 있었고 응원을 해준 사람도 있었고, 어쨌든 어떤 결과이든 간에 정말 노력에 보답하는 그런 수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진은 “여러분 모두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 멤버들은 “다 같이 파이팅 하자”라는 제이홉 제안에 따라 파이팅을 외쳤다.
끝으로 RM은 “내 친구들도 힘내라”고 말했다. 정국은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연말 국내외 가요 시상식 참석, 새 앨범 작업 등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