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원. 타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방차 멤버로 활동한 가수겸 방송인 이상원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기를 노린다.
15일 TV조선은 이상원이 새 예능프로그램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 도전자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후계자들’은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에게 매장을 차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상원은 2017년 11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고, 지난해 2월 20일 빚에 대한 면책 결정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후계자들’을 통해 노포 후계자에 도전할 예정이다.
‘후계자들’ MC로 오상진과 붐이 발탁됐다. 배우 성현아, 육각수 조성환도 ‘후계자들’ 도전자로 나선다.
‘후계자들’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