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철학과 감각으로 재해석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7종 12일 와디즈 펀딩 시작

- 와디즈, 고급가전·자동차 브랜드 등 다양한 기업의 펀딩 참여 늘어나며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주목 받아

와디즈(대표자: 신혜성, www.wadiz.kr)는 대표 모빌리티 브랜드 현대자동차의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 ‘현대 컬렉션’을 12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간 와디즈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 컬렉션은 현대차가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일종의 ‘부캐’다. 이번에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는 현대 컬렉션은 최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키즈 ▲피크닉 ▲반려동물 분야 제품 7종이다.  

대표 펀딩 프로젝트인 키즈 넥쏘 전동차는 자동차 회사가 선보이는 유아 전용 전동차다. 실제 넥쏘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성능을 탑재했으며, 섬세한 리모컨 컨트롤에 안전 설계가 가미됐다. 이 외에도, 어디서든 접고 펼칠 수 있는 트립카트, 자석이 붙어있어 현관문 부착이 가능한 우산, 의자와 매트를 결합한 피크닉 매트,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반려견 산책 패키지, 안정감과 편안함을 모두 고려한 포터블 펫 하우스 등이 준비됐다.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펀딩 프로젝트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와디즈에서 최초로 선보인 맞춤형 소형 냉장고 펀딩 프로젝트는 목표 금액을 6배 초과 달성하며 MZ 세대의 주목을 받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캠핑 용품을 선보여 펀딩 오픈 5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런 배경에는 와디즈가 자금 조달을 넘어 수요를 예측하고 시장의 반응을 살펴 새로운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에 있다. 그렇기에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와디즈가 매력적인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와디즈 관계자는 “기업들의 신규 비즈니스 탐색, 고객 경험 창출 등 새로운 시도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와디즈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안목을 갖고 있는 서포터들과 함께 기업의 ‘부캐’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 컬렉션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온라인 펀딩이 진행되며, 4월 30일까지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체험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젝트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