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 브라더인터내셔널 기어모터 사업부문 브랜드 ‘브라더GTR’, 고강성 감속기 등 주력 제품 앞세워 참가

- 브라더GTR, “고토크, 제로백래시, 고효율 등 우수한 제품 기술력 선보일 것” 

공작기계용 부품, 프린팅 제품 전문기업인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기어모터 사업 부문 브랜드 ‘브라더GTR’을 앞세워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2’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브라더GTR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장 5홀(부스번호 05C650)에 마련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SIMTOS 2022는 대규모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올해 ‘Back to the Basic’을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에는 ㈜삼성공작기계, 현대위아㈜ 등 세계 29개국 850여개 기업(부스 4천800여개)이 참가하며 최신 제품과 솔루션, 최신 트렌드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 SIMTOS에서 선보여질 서보모터용 고정밀도 감속기(왼쪽)와 기어. 이미지=브라더GTR 제공

브라더GTR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강성 감속기(로봇 관절 감속기), 터렛 구동 감속기, 서보모터용 감속기를 비롯, 기어, 인덕션 기어모터, BLDC 배터리전원 기어모터(AGV전용모터), IPM기어모터 등을 선보인다.

▲ 고강성 감속기(왼쪽)와 IPM기어모터.  이미지=브라더GTR 제공

이중 주력제품인 고강성 감속기는 기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로봇이나 FA기기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대구경 중공 타입으로 기기 설계 및 구성이 자유롭고 고토크, 제로 백래시 등이 특징이다. 고강성 감속기 제품 중 하나인 공작기계 터렛 구동 감속기는 고정밀, 충격, 진동에 강하며 감속비에 비해 사이즈가 작다. 

IPM 기어모터는 효율이 높고 속도제어가 우수하며 BLDC 배터리 전원 기어모터는 저소음, 긴 수명 등이 장점이다. 

브라더GTR 관계자는 “2년마다 열렸던 SIMTOS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면서 여느 때보다 더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시회가 브라더GTR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프린터, 복합기 등 프린팅 제품과 기어, 감속기, 기어모터 등 다양한 산업자동화 관련 제품의 판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