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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도쿄 게임쇼 2018 폐막, 역대 최고 흥행

조회수 47685 | 루리웹 | 입력 2018.09.23 (22:24:28)
[기사 본문] 23일, 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CESA)와 닛케이 BP가 공동 개최한 '도쿄 게임쇼 2018'이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새로운 스테이지, 개막'이라는 테마로 개최된 도쿄 게임쇼 2018은 해외 업체 330개를 포함한 668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 2338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새로운 하드웨어로는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이 공개되었고, 스마트폰 게임의 출전이 확대되면서 전체 타이틀(1568개)의 약 30%를 스마트폰 게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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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마지막 날은 이른 아침부터 더 많은 인파가 몰려 들었다. 아래 사진은 가이힌 마쿠하리역에서 마쿠하리 멧세로 이동할 떄 사용되는 구름다리와 오전 8시 30분 경 마쿠하리 멧세에 운집한 사람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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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9-11홀로 갔다가 다시 1-8홀로 돌아오려면 만만치 않은 기다림의 시간이 소요된다. 원활한 흐름을 위해 넘어가는 다리와 돌아오는 다리가 분리되어 있으나, 그저 인파에 몸을 맡기는 수 밖에는 도리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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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프레스룸에서 바라본 세가 부스 근처의 풍경은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데이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고, 월요일인 24일이 추분 대체 휴일이라 그런지 일반 개장 첫 날인 토요일보다 더욱 북적이는 느낌이 든다. (기사 하단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느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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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무선 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일부 부스에서는 모바일 라우터나 테더링 등 허가 받지 않은 무선 랜 이용을 금지하는 팻말을 세워 놓기도 했다. 왠지 앞으로 이런 문구를 더 자주 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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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폐장 시간인 5시가 가까워지자 마지막으로 스테이지를 불태우는 부스들이 나타났다. 열광적인 공연에 응원의 함성은 콘서트장의 열기를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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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우미들과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모두 나와 인사하면서 포토 타임을 갖는 도쿄 게임쇼 전통의 폐장 인사를 하는 부스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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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세가 게임스 부스 앞에서는 낯익은 인물이 회장을 찾은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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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가 지나자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거짓말처럼 한산해졌다. 이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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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간의 총 관람객 수는 2017년은 물론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던 2016년의 기록을 넘어서 29만 8690명에 달했다. 특히 주말에는 토요일 10만 7310명, 일요일 12만 3063명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주최 측은 e스포츠 스테이지 기획인 e스포츠 크로스도 미디어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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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도쿄 게임쇼 2019는 2019년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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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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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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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쓰레기 아닌가요 지스타는 절때안변함 ㅋㅋㅋ
여러가지로 | (IP보기클릭)119.18.***.*** | 18.09.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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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마켓규모 자체가 비교도 안되는데 뭔 지스타랑 비교하고있지? 메이저랑 KBO랑 같나?
츠카모토 텐마 | (IP보기클릭)59.28.***.*** | 18.09.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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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분말은 단순히 지스타가 tgs 좀 보고 배우라는말 같은데 문제는 세계 3대 게임쇼중 하나인 TGS를 보고 지스타가 배우라고 하는건 좀.. 난이도가 확 뛰네요 ㅋㅋ 급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차라리 대만의 타이베이 게임쇼라면 모를까
캐딜락cts | (IP보기클릭)59.12.***.*** | 18.09.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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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꼭 가봐야겠다
갈형 | (IP보기클릭)223.38.***.*** | 18.09.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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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야 봤지? 게임행사라는건 이렇게 하는거야...
titans11 | (IP보기클릭)115.41.***.*** | 18.09.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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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꼭 가봐야겠다

갈형 | (IP보기클릭)223.38.***.*** | 18.09.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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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야 봤지? 게임행사라는건 이렇게 하는거야...

titans11 | (IP보기클릭)115.41.***.*** | 18.09.23 22:43
titans11

자국 게임업계 최대 호황에 맞물려서 제작사들 게임 팍팍 찍어내니까 저런결과물이 나오는건데.. 지스타가 달라질게 있나요..국내 게임 산업 몇년동안 큰 변화 없으니 작년이랑 비슷하겟죠.. 오히려 신작 줄어서 참가 업체도 줄어들거 같은데.. tgs 도 업계가 잘나가니까 잘나가니까 저런거지 tgs자체가 저렇게 만든 원동력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지스타가 tgs 를 보고 배울건 별로 없어 보입니다..

난이도 | (IP보기클릭)121.175.***.*** | 18.09.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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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s11

지스타 쓰레기 아닌가요 지스타는 절때안변함 ㅋㅋㅋ

여러가지로 | (IP보기클릭)119.18.***.*** | 18.09.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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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s11

애초에 마켓규모 자체가 비교도 안되는데 뭔 지스타랑 비교하고있지? 메이저랑 KBO랑 같나?

츠카모토 텐마 | (IP보기클릭)59.28.***.*** | 18.09.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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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s11

음 이분말은 단순히 지스타가 tgs 좀 보고 배우라는말 같은데 문제는 세계 3대 게임쇼중 하나인 TGS를 보고 지스타가 배우라고 하는건 좀.. 난이도가 확 뛰네요 ㅋㅋ 급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차라리 대만의 타이베이 게임쇼라면 모를까

캐딜락cts | (IP보기클릭)59.12.***.*** | 18.09.23 23: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캐치프라이즈

지스타 작년에 20만명 넘게 옴 TGS보다 5만명 정도 적은 방문자이지만 인구수 대비 따져보면 결코 엄청나게 차이나는건 아님;;; 참가부스나 구성을 떠나서..

麻友 | (IP보기클릭)61.197.***.*** | 18.09.24 11:24
麻友

작년 지스타는 그냥 트위치 스트리며쇼였음

Akrvoek용권 | (IP보기클릭)223.62.***.*** | 18.09.24 20:50
麻友

우리나라 전시사업이 뻥튀기가 좀 심합니다 참관객 카운터하는 개념자체가 틀림 무조건 100%믿으면 안됨 만약 정말 벡스코에 전시기간동안 20만명이 왔다면 이렇게 규모가 허접할 수가 없음 일본 게임업체들도 무조건 참여할려고 할거에요

Gr_Gr | (IP보기클릭)210.0.***.*** | 18.09.24 22:53
여러가지로

소니덕분에 살짝 변할뻔함

ω누님콘ω | (IP보기클릭)14.53.***.*** | 18.09.25 11:13
麻友

지스타 20만명 넘게 왔다는 자료좀 보여주세요 저는 아닌걸로 알고 있어서 그리고 20만명이라고 치더라도 이번 TGS 29만9천명정도 왔는데 10만명 차이나는걸 5만명차이라고 반갈 치시네 ㅋㅋㅋ 뇌피셜과 거짓말이 아주 패시브 스킬이시죠?

루리웹-2846090057 | (IP보기클릭)175.193.***.*** | 18.09.25 12:09
루리웹-284609005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095849 5만은 아니고 7만정도 차이네 10만도 아니고

麻友 | (IP보기클릭)61.197.***.*** | 18.09.25 12:12
루리웹-2846090057

그리고 같은 2017년도로 따지면 오히려 5만명도 아니고 3만명 차이임

麻友 | (IP보기클릭)61.197.***.*** | 18.09.25 12:14
루리웹-2846090057

구경은 아니고 일때문에 지스타 간적 있는데 사람은 진짜 엄청나게 많긴합니다.

순광자연광역광 | (IP보기클릭)58.140.***.*** | 18.09.25 16:31
titans11

걸스타.........

채소골렘 | (IP보기클릭)121.165.***.*** | 18.09.25 20:51
순광자연광역광

지스타 구성은 점점 구려지는데, 방문객수는 많아지는거 보면 참.. 뭐라고 해야되나..

루리웹-2095339556 | (IP보기클릭)183.96.***.*** | 18.09.26 00:04

올해 지스타도 뭔가 확 달라질려나....

샤인블링 | (IP보기클릭)58.227.***.*** | 18.09.23 22:49

주르륵 서계시는 분들중에 4번째 분 너무이쁘당.... 왼쪽에서 4

마서스 | (IP보기클릭)221.154.***.*** | 18.09.23 23:17

기자님이 러브라이브 좋아하시나보네요ㅎㅎ 다른건 프레스나 회사별 부스 전경 사진인데 반해 2번째에 뜬금 스쿠스타 게임 화면사진이 나와서 흠칫...

BurnCrow | (IP보기클릭)114.150.***.*** | 18.09.23 23:44

도쿄게임쇼나 E3쇼나..지스타나..결국 참가하는 회사들이 퀄을 올려주겠죠..한국은 모바일게임이 대세다보니 해외 콘솔회사들이 참가에이유도 적을거같네요

토티또띠 | (IP보기클릭)59.6.***.*** | 18.09.23 23:48

오우 무서워 저 인파 살벌하다

서윤♬ | (IP보기클릭)175.116.***.*** | 18.09.23 23:52

사람이 진짜 너무너무 많아서 저만큼의 사람들이 들어갈수나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홀이 크더군요.. 근데 홀이 1개가아니라 4개였던.. 체험존에서 체험 안했는데도 볼게 너무많아서 엄청 오래걸렸네요

루리웹-3751605068 | (IP보기클릭)122.34.***.*** | 18.09.24 00:16
루리웹-3751605068

홀 자체는 1~11홀 까지 있는데, 1~8홀이 전부 이어진 메인 홀이라, 그 규모 자체가 정말 거대하지요.

reonhart | (IP보기클릭)220.78.***.*** | 18.09.24 00:53

부스걸은 작년이 나았던 듯..ㅋㅋ 근데 대작들은 올해 더 많이 나온거 같네요

치요야 | (IP보기클릭)125.195.***.*** | 18.09.24 00:34

사장님 딸이신가? 굉장히 닮았네?

루리웹-5297456··· | (IP보기클릭)180.150.***.*** | 18.09.24 01:14

국내게임들은 폰겜투성이라 뭐 지스타서도 내세울게 없음 진짜 e3나 tgs보면 그저 한없이 부러울뿐...하...

웨이니 | (IP보기클릭)218.52.***.*** | 18.09.24 02:19

그래서 인간들이 너무 많았던가요... 마쿠하리 멧세에서 하던 다른 행사들 (초회의 같은거) 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치여죽다 왔네요...

WJBM | (IP보기클릭)27.139.***.*** | 18.09.24 03:41

크 .. 가보고싶어라

원펀냥 | (IP보기클릭)119.192.***.*** | 18.09.24 04:20

첨가봤는데..토요일날 사람에놀랐네요..표사고들어가는데만2시간넘게걸린듯..ㅠㅠ체험은 포기하고 걸어다니기만했는데..사람때문에 잘걷지도못햇네요..그래도좋은경험이었습니다. 참고로 부스걸들은 사진들보다 훨씬이쁘십니다.그리고 사진에안나온분많네요..전폰으로많이찍엇는데..진짜이쁘신분많음..ㅎㅎ

nino_el_tigre | (IP보기클릭)183.76.***.*** | 18.09.24 04:25

일요일날 처음 가봤는데, 12시반쯤 도착했는데, 티켓 현장구매 했는데, 그 시간대에 현장구매는 생각보다 많이 안기다렸네요. 10분도 안걸린듯. 생각보다 사람 없네;; ㅎㅎ 했는데, 홀 안에 들어가보니.. 착각이였음;; 1번부터8 번홀 까지 돌아다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시연은 못해보고 구경만 했는데, 사람 진짜 너무 많고, 더웠음;; 그만큼 볼것도 많음ㅋㅋ 처음 들어갔을때 루리웹에서 자주 보던, 용과같이 감독님이 인터뷰 하고 계심

스즈란의짱 | (IP보기클릭)180.35.***.*** | 18.09.24 05:27

추석 좀 피해서 해주지.. 매번 딱 걸리는군요...

친절할 히트맨 | (IP보기클릭)110.70.***.*** | 18.09.24 06:40

이러니 저러니해도 난 부스걸이 있음 좋다

특급호구 | (IP보기클릭)39.7.***.*** | 18.09.24 07:15

애초에 내수시장 규모가 게임이 안됨

노노봉 | (IP보기클릭)221.144.***.*** | 18.09.24 07:57

간다면 무조건 토,일 주말은 피해야 겠군. 입장객 수가 3-4배 차이가 나네.

zerobase | (IP보기클릭)222.110.***.*** | 18.09.24 08: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ast Jade

아....이런..

zerobase | (IP보기클릭)222.110.***.*** | 18.09.24 08:11
zerobase

표값이 비쌀뿐이지 입장은 됩니다. 다만 보통 평일 근무시간이다보니 인원수가 적어지는 것 뿐.

김즈타 | (IP보기클릭)222.107.***.*** | 18.09.24 19:06
김즈타

평일 한화 10만이 넘습니까?

zerobase | (IP보기클릭)222.110.***.*** | 18.09.24 23:40
zerobase

평일 2500엔 주말 1200인가 1000일겁니다. 사실 놀러가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큰 가격차이도 아니고 사람 수 생각해보면 압도적으로 비지니스쪽이 좋긴 하죠

김즈타 | (IP보기클릭)222.107.***.*** | 18.09.25 03:03
김즈타

안될텐데요. 사전등록 해도 입장 티켓받을때 명함이나 이런거 제시해야합니다.

노바 | (IP보기클릭)118.238.***.*** | 18.09.25 10:24
노바

최소 자격이 존재하긴 하나보군요. 아는 지인이 사전등록 해서 걍 오길래 되나 싶었는데...

김즈타 | (IP보기클릭)222.107.***.*** | 18.09.25 15:24
김즈타

지인분이 게임업계관련종사자신가요? 저는 현재 일본에서 게임회사 재직중입니다만, 작년에 명함받기 전에 비지니스데이 갔을때 명함이 없어서 따로 마련되어있는 신청서 적는 곳에 가서 신청서 적고 재류카드 확인하고 회사명,회사주소 확인하고 나서 입장권 받았습니다. 올해는 명함 있어서 명함 제시해서 들어갔구요. 찾아보니 역시나 일반인은 안된답니다. https://gameisbest.jp/archives/11650

노바 | (IP보기클릭)118.238.***.*** | 18.09.25 15:29

방사능 나라 더이상은 가지 말아야지

남진태!! | (IP보기클릭)118.221.***.*** | 18.09.24 08:16

성공적으로 끝났군요

행복이란무엇인가 | (IP보기클릭)112.214.***.*** | 18.09.24 09:27

어떤 인터뷰보니 도쿄게임쇼는 다른 3대 게임쇼에 비해 로컬게임쇼의 성격이 강하다고 했는데 그렇다하더라도 일본은 개발사나 작품의 라인업이 한국에 비해 어마어마 하니까. 똑같이 로컬게임쇼의 성격이 강한 지스타는 맨날 넥슨 넷마블이 300부스씩 쳐먹으면서 똑바로 내놓는건 거의 없으니까. 더 초라해보이지. 지스타에선 bic공동관이 제일 할 거 많습니다. 인디게임이 훨씬 게임성 좋아요.

ErrorPodo | (IP보기클릭)39.7.***.*** | 18.09.24 09:56

30만명인가 많이도 왔네.

제멋대로 황제 | (IP보기클릭)221.146.***.*** | 18.09.24 10:05

서울게임쇼를 꿈꾸며..

Steel Man | (IP보기클릭)118.37.***.*** | 18.09.24 10:41

4번째 이쁘다.

붉고붉은나비 | (IP보기클릭)14.58.***.*** | 18.09.24 12:01

지스타도 언능 서울 올라와야됨 수도권 사람들도 이젠 좀 편하게 보자;;

밸런타인 데이즈 | (IP보기클릭)39.7.***.*** | 18.09.24 12:13
밸런타인 데이즈

지스타는 지역이 문제가 아님.....

valken | (IP보기클릭)220.121.***.*** | 18.09.24 16:14
valken

지역'이' 문제인건 아니지만 지역'도' 문제인건 맞는거같음. 부산에서 그만 좀 열었으면 좋겠음

NoDak | (IP보기클릭)221.141.***.*** | 18.09.24 17:53
valken

뭐 수도권민의 징징이라면 어쩔수없지만 이젠 부산지역축제로 정착이 되버린거 같아서 .. 편하게 보고싶음 ㅜ

NoDak | (IP보기클릭)221.141.***.*** | 18.09.24 17:57
밸런타인 데이즈

국가 전체의 인프라 90%가 서울,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 속에서, 지스타 하나 서울에서 안 열린다고 불만갖는 건 참 웃기지 말입니다.

THE TENGU | (IP보기클릭)119.199.***.*** | 18.09.24 18:50
밸런타인 데이즈

이런 글 볼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시장님께 건의하시길.. 2016년에 부산 지스타 개최 계약 만료되서 다시 개최지 입찰 열었는데 부산 단독 입찰로 경쟁없이 2020년까지 가져갔습니다. 평가 좋으면 2022년까지 연장이고요.

ErrorPodo | (IP보기클릭)175.214.***.*** | 18.09.24 21:22
밸런타인 데이즈

수도권에서도 그리고 많이 하잖아요? 성남게임페스티벌도 있고 플레이엑스포도 있구요. 서울 vr ar 엑스포도 있구요. 지스타 부산에서 계속하는 동안에 수도권도 게임축제 많이 생겨났는데.. 그래서 지스타를 굳이 가져올 필요성을 못 느껴서 입찰 안한 걸수도 있겠죠.

ErrorPodo | (IP보기클릭)175.214.***.*** | 18.09.24 21:27
밸런타인 데이즈

그래서 집앞에서 했던 3회까지는 편하게 봄

Tuatara | (IP보기클릭)125.142.***.*** | 18.09.24 23:00
밸런타인 데이즈

와 진짜.. 수도권 지역주민들 이기주의 쩐다; 온갖 컨텐츠란 컨텐츠는 싸그리 서울에서 다하면서 게임쇼 하나 있는거 그거 까지 뺏어갈려고 드네 ㅋ;; 그딴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지역균형발전을 못하지 지방주민들은 서울에서 해외가수 내한공연할때마다 얼마나 많은 차비,숙박비 들여가며 보는지도 모르지? 심지어 지방사람들 월급도 작다

goiku | (IP보기클릭)183.104.***.*** | 18.09.26 10:16

올해 처음으로 가봤는데 어마어마 하더군요 이 많은 사람들이 다 들어가져...? 했는데 들어가긴 다 들어가더군요 ㅋㅋㅋㅋㅋ 부스걸들은 예쁘신 분들 많았는데...

나우폴리온 | (IP보기클릭)150.249.***.*** | 18.09.24 12:26

판교 백현마이스 완공이후 한국게임쇼한변 재대로 된거 열어보자

판교아펠바움주민 | (IP보기클릭)175.223.***.*** | 18.09.24 12:28

매해 노잼이다 망한다 어쩐다 해도 항상 흥하고 발전한 게임쇼...

쵸인 | (IP보기클릭)14.39.***.*** | 18.09.24 15:59

플스미니도 슈패미니처럼 뚤리면 그안에다 플스게임 몇백식 넣어두는 사람 나오겠지

배경이있는 마을 | (IP보기클릭)218.153.***.*** | 18.09.24 16:20

이번에도 기록갱신이네

뉴리회원 | (IP보기클릭)223.62.***.*** | 18.09.24 19:25

충격적인 발표나 대작 최초 발표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명절 겹쳐서 방문객 많은 걸로 대박이라니 모든건 다 E3에 집중되는 느낌

꽃보다게임 | (IP보기클릭)39.7.***.*** | 18.09.24 20:07

정말 가고싶었다!!!

PBJg | (IP보기클릭)219.255.***.*** | 18.09.24 22:45

TGS, 지스타를 둘다 가본 입장에서 말하면 지스타가 TGS에 배워야 할건, 입장 줄 관리입니다.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에 다녀오신분들은 알겠지만 일본에서 입장줄 관리는 정말 기가막히게 잘합니다. 이런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데도 질서유지가 된다는게 놀랍죠. 지스타는 매년 경호팀에서 호은 경찰까지 동원되서 줄을 세운적이 있는 만큼 사무국 차원에서 관리는 개선이 크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홀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멧세가 좀 더 크겠습니다만, 지스타도 BTB관 포함하면 아마 엇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 TGS는 코스어들 모이는 곳이 따로 지정되어있을정도로, 코스플레이가 굉장히 활발한편입니다. 참여 회사들의 굿즈 증정, 판매도 활발하고요. 지스타는 재작년에 VR로 주력 콘텐츠 삼으려다 실패하고, 작년에 트위치, 유투버등의 흔히 말하는 BJ, 스트리머 들의 힘이 컸습니다. (작년 지스타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가져온 부스 수 생각해보면 추측될겁니다.) 즉 TGS가 작년까지 고민했던 것처럼 박람회로서의 콘텐츠 부족이 느껴집니다. 아무리 컨퍼런스,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하더라도, 유저로써 즐길 콘텐츠는 TGS보다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TGS에서 인상적인였던건 개발자들 싸인한 포스터나 한정 굿즈들을 경매로 판매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비영리목적으로 기부행사로 진행해서, 지스타에 도입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스타에 잠깐 관여되서 일해보았으나, 지스타에서 내는 통계수치는 믿을만한 자료는 아닙니다. 지스타가 그래도 나름대로 계속 개선되어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는데, TGS보다 아쉬운게 많은건 사실입니다.

아스네아 | (IP보기클릭)116.37.***.*** | 18.09.25 02:52

작년도 올해도 비즈니스 데이 첫날에 가서 프리데이만큼은 못즐겼지만 진짜 어릴때부터 가고 싶었는데 일본와서 게임회사 다니면서 가게 되니 감회가 새로움

노바 | (IP보기클릭)118.238.***.*** | 18.09.25 10:38

비지니스 데이 양일 다녀왔는데 비지니스 데이임에도 사람이 꽤 많아서 놀랐음 ㅠㅠ

新감자 | (IP보기클릭)211.218.***.*** | 18.09.25 12:04

30만 가까이 왔네요 ㄷ

진츠 | (IP보기클릭)121.183.***.*** | 18.09.25 16:34

668기업... 클래스가 남다르네

인시너레이트 | (IP보기클릭)58.140.***.*** | 18.09.25 23:44

솔직히 지스타는 부산 지역민들 가족또래로 들어온것들 체크하는 게 잘못된거임. 그 5명중에 관심가지는게 1명인데 장사가됨? 절대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8783779338 | (IP보기클릭)211.247.***.*** | 18.09.25 23:52

그리고 매번 그런걸로 광고할려고 입구 티켓부스 줄세우잖아, E모바일 티켓 기술 개발해놓고 아주그냥 레기임 레기 분리수거도 안됨. 퉤

루리웹-8783779338 | (IP보기클릭)211.247.***.*** | 18.09.25 23:53

명예 황국신민들 난리쳐놨네

8to50 | (IP보기클릭)210.216.***.*** | 18.09.26 02:54

사실 지스타가 발전 못하는건 우리나라 게임시장이 문제지 대다수의 게임사가 모바일게임만 들고 나오고 있고 대기업이라는 회사들은 똑같은 게임으로 몇년동안 홍보하고 그러다보니 기대도 하락으로 관객수 줄어들고 참여업체 줄어들고. 반복되고 과거의 지스타가 운영 잘못한건 말할것도 없지만 이제부터 마음먹고 제대로 할려고 해도 못할거임

레이네 | (IP보기클릭)121.190.***.*** | 18.09.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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