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그레이브 고어’, 호평속에 TGS 2022를 마감
한국의 스튜디오 이기몹에서 개발중이고 프라임 메터가 퍼블리싱하는 건그레이브 고어가 TGS 2022 에 참가해서 플레이 티켓 매진과 함께 일본의 주요 게임 미디어들과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TGS 2022를 마무리 했다.
코로나로부터 안전과 줄을 서야 하는 유저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패스트 트랙 방식으로 플레이 티켓을 교부했음에도 플레이를 위해 2시간씩 대기하는 현상이 발생했고, 플레이 티켓이 매진되며 일부 참관객들은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다.
한편, 게임스컴 2022에서 디지털 트렌즈가 선정한 “게임스컴에서 플레이한 게임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던 건그레이브 고어는 시연버전을 플레이한 일본의 주요 게임 미디어들은 “기대이상”이라며 호평을 쏟아내었다.
주간 패미통은, “전능감을 맛볼수 있는 매우 화려한 액션에 빠져들수 밖에 없는 건 슈팅, 멋진 BMG과 어우러진 스타일리쉬한 슈팅, 전방위 사격을 통해 적을 일망타진하는 방식은 매력이 넘쳐난다. 실제로 플레이 해봤을때, 훌륭한 액션의 밸런스가 잘짜여있는 것을 체감할수 있었다.” 라는 리뷰를 남겼다.
4게이머넷은 “총탄을 막퍼부어 대는 것을 통한 통쾌함이 중시된 이 게임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전작의 장점을 잘 이어받아서 놀랐다. 건그레이브 고어는 새로운 요소들로 인해 “항상 전진해 나간다” 라는 캐릭터로서 상상할 수 있는 그레이브의 비전에 가까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연사, R.I.P, 필살기 등 모든 동작이 재밌는 것 투성이로 멋지며 바쁘게 싸울수 있다.건그레이브 고어는 단지 액션 슈팅 게임이 아니고, 데스 액션 슈팅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격 온라인은 “10발 맞으면 100발을 돌려주는 게임성. 그레이브도 적도 가지고있는 모든 탄약을 모두 쏟아 붓는 게임성. 시리즈의 팬으로서 수십년만에 신작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며, 액션면의 전략성이 증가하여 기대가 높다. 모든것을 회피하는 것이 아닌, 모든것을 파괴함으로써 얻는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는 게임이다” 라고 평했다.
또한, 건그레이브 고어의 Kay 디렉터는 패미통의 게임 대운동회, IGN JAPAN 라이브에 출연하여 현장을 찾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게임 플레이를 시연하여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나이토 야스히로씨와 함께 출연한 해피넷의 게임 페스 스테이지 이벤트에서는 유저들의 질문에 답하고, “게임을 열심히 하다보면, 깜짝 놀랄만한 무언가를 만나게 될것이다”라고 코멘트 했으며, 나이토 야스히로씨는 라이브 드로잉 쇼에서 15분만에 그레이브를 멋지게 그려내며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마지막으로 Kay 디렉터는 “18년전에 건그레이브 O,D가 발매 되었다. 그리고 18년전은 비디오 게임의 황금기였다. 우리는 같은 기억을 갖고 있다. 건그레이브 고어를 플레이하며 18년전의 비디오 게임의 황금기 시대의 노스탤지어와 최신 스타일의 건 액션 게임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코멘트 했다.
건그레이브 고어는 2022년 11월 22일, PS4, PS5, PC, XBOX ONE, XBOX SX로 발매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