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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 전년대비 관객 4.1% 증가

조회수 7094 | 루리웹 | 입력 2018.11.18 (1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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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히트작/기대 신작, 관람객 시선 집중

- e스포츠, 이벤트 등 게임 연계 콘텐츠 인기 확인

- 크리에이터·개인 방송, 게임업계 영향력 확대

- 전시 4일 간 추정 관람객 23만5천 명 초과 달성

- 유료 바이어 2,169명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

- 공식 부대행사, ‘지스타’ 주요 프로그램 입지 성장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하며 4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18’은 지난 11월 15일(목)부터 11월 18일(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수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유명 히트작과 참가사별 기대 신작이 조화를 이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이끌었다.


먼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에픽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을 강타하고 최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포트나이트’를 대대적으로 소개하며 ‘지스타 2018’의 전시 한 축을 담당했다. PC, 모바일, 콘솔 간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크로스 플레이’ 방식으로 독특한 시연 경험을 제공했다.


펍지주식회사도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를 내세우며 이용자들의 관심과 애정을 재확인했다.


각 기업의 신작 게임과 관련 정보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넥슨은 ‘드래곤 하운드’와 ‘트라하’를 포함해 14종을 선보였고,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4종을 준비했다. X.D. Global Limited는 'PROJECT SURVIVE(가제)'를 공개했고, 케이오지는 한층 완성도가 높아진 ‘커츠펠’로 다시 한 번 ‘지스타’를 찾았다. 


올해 ‘지스타’는 작년에 이어 전시장 내외부에서 펼쳐진 e스포츠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오디토리움은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을 관람하려는 게임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BTC관 전시장 역시 카카오게임즈, 에픽게임즈 등 부스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각종 이벤트도 ‘지스타’를 찾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코스프레 어워즈’는 전문 지식이 없는 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수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구글코리아가 개최한 ‘올스타 슈퍼매치’ 등 이벤트 역시 컨벤션홀 출입이 어려울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소통 창구로서 크리에이터의 영향력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크리에이터들은 ‘지스타 2018’의 공식 이벤트였던 ‘라이브 토크’를 포함해 트위치, 넥슨, 카카오게임즈 등 이벤트에 적극 등장하며 이용자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를 통해 개인 방송으로 ‘지스타’를 중계하는 일반 관람객들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4일 간 ‘지스타 2018’을 찾은 일반인 방문객은 개막일인 11월 15일(목) 41,584명을 시작으로 16일(금) 47,116명, 17일(토) 86,139명, 마지막 날인 18일(일) 60,243명(17시 현재)까지 전체 235,082명(추정치)으로 집계됐다. 전년(225,683명)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TB관(11월 15일~17일)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1일차 1,779명, 2일차 266명, 3일차 124명으로 전년 대비 약 8.1% 늘어난 2,169명(‘17년 2,006명)을 기록했다.




공식 부대행사들은 올해 ‘지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새롭게 다졌다. 19개 세션(키노트 2개, 특별 1개, 일반 16개)으로 구성됐던 국제 컨퍼런스 ‘G-CON 2018’(11월 15일~16일)은 1일차(1,449명)와 2일차(2,342명)를 합쳐 3,791명(‘17년 1,909명)이 참석했다.

 

국내 중소게임사와 스타트업에 비즈니스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 투자마켓’은 개발사(35개)와 투자사(10개), 퍼블리셔(21개) 등 총 6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일 간 총 148건(’17년 136건)의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IR피칭은 28건, 컨퍼런스 참석자는 257명을 기록했다.


게임업계 진로 정보를 교류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는 올해 네오위즈,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등 14개사가 참여했으며 1일차(1,412명)와 2일차(1,323명)를 합쳐 2,735명(’17년 1,943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았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초로 해외 기업이 메인스폰서를 담당하고 그 동안 생소했던 국가들이 BTB관을 찾는 등 의미 있는 결과들을 남겼다”며 “항상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주시는 관람객 분들과 게임업계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스타’가 앞으로도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는 전문 전시회이자 가장 재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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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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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스타는 흥한다 2. 시대는 모바일로 흐르고 있다 3. 하지만 나같은 콘솔만 하는 찐따는 콘솔 부스가 참가안하여 아쉽다
알티나­ 오라이온 | (IP보기클릭)180.66.***.*** | 18.11.18 20:43
BEST
그래도 지속적으로 흥행한다는 사실은 굉장히 좋은 점.
알마로스 | (IP보기클릭)122.44.***.*** | 18.11.18 20:48
BEST
업계 종사자 수는 매년 줄고 있는데 허허
테시마 준타 | (IP보기클릭)220.74.***.*** | 18.11.18 20:58
BEST
사실 지스타가 모바일만 유치하려 하는 게 아니라 요즘 모바일만 나와서 모바일이 많은 거니... 일단 지스타는 살아있어야 언젠가 킬러 타이틀 나와도
루리웹-9728297075 | (IP보기클릭)221.150.***.*** | 18.11.18 20:54
BEST
루리웹만 보고 있으면 진짜 현실을 못봄 ㅋㅋ 얘들아 밖으로 나가봐~ 지스타에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제발~~
센쥬하시라마 | (IP보기클릭)124.59.***.*** | 18.11.18 20:55
BEST

1. 지스타는 흥한다 2. 시대는 모바일로 흐르고 있다 3. 하지만 나같은 콘솔만 하는 찐따는 콘솔 부스가 참가안하여 아쉽다

알티나­ 오라이온 | (IP보기클릭)180.66.***.*** | 18.11.18 20:43
알티나­ 오라이온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콘솔 진영은 서울에서 독립 행사 키워나가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올해 3월에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는 꽤나 볼만했습니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과 소울칼리버6도 체험 가능했고 무대 행사도 재밌었죠. 게이머의 성원을 받아 규모도 키우고 더 다양한 시연 버전을 들여오면 좋아질 듯합니다. 반다이남코는 재작년과 작년에 한글화 대폭발 축제 열고 올해는 쉬나 했더니 자체 행사를 열었고요. 본사와 관련 스튜디오가 게임만 잘 뽑아준다면 충분히 성장할만한 행사입니다. 단지 퀄리티 낮은 게임이 종종 나온다는 게 문제일 뿐... 여튼간에 콘솔업체도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언젠가는 한국 게임쇼도 관람객 성향에 따라 분화되겠죠. 그때쯤이면 굳이 지스타만 바라볼 필요 없이 취향에 맞춰 게임쇼를 골라잡을 수 있을 겁니다.

소드맨76 | (IP보기클릭)124.194.***.*** | 18.11.18 21:10
알티나­ 오라이온

이게 정답 콘솔 pc 유저한테는 있으나 마나 모바일 유저는 아주 좋겠죠

nodanida | (IP보기클릭)180.70.***.*** | 18.11.18 21:11
소드맨76

그렇죠 이번에 반다이남코가 참여하지않은 가장 큰 이유가 지스타 직전에 자체적으로 행사를 해버렸죠.. 그러나 "서울"..ㅠㅠ 저는 부산 사람이라 못갑니다 어흐흑

알티나­ 오라이온 | (IP보기클릭)180.66.***.*** | 18.11.18 21:11
알티나­ 오라이온

아, 부산 분이라면 확실히 아쉬워 하실만하네요. OTL

소드맨76 | (IP보기클릭)124.194.***.*** | 18.11.18 21:15
알티나­ 오라이온

확실히 KTX타고 부산까지 가서 2박 3일 체류하면서 지스타 가보고 느낀건데 사람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것 같습니더라구요 다만 말씀하시는대로 질이 게임쇼의 질이 올라갓는냐는 별개로 쳐야 할거같습니다. 이번에 가보고 느낀게 내가 이번지스타가 거의 근 8년만의 지스타였던것 같은데 예전하고 다르게 재미가 없구나 이젠 가지말아야겟다 라는 생각만 들었네요. 다만 일반인들 한정으로 모바일 이 접슨성이 좋으니까 계속 모바일로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팩트전사 | (IP보기클릭)112.186.***.*** | 18.11.18 23: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후추루추

자기비하글을 취↗으로 보면...

나약한자 | (IP보기클릭)121.144.***.*** | 18.11.19 00: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나약한자

잘못읽었네요 ㅠㅠ 부끄러워 지웄어요 ㅠㅠ

후추루추 | (IP보기클릭)14.53.***.*** | 18.11.19 00:47
알티나­ 오라이온

앗.... 그래서 시대의 흐름을 따라 디아블로MM이?

크로노스트 | (IP보기클릭)211.237.***.*** | 18.11.19 09:51

솔직히 게임들 보러간다기보단 스트리머들 보러가는게 더 큰것같음

웨이니 | (IP보기클릭)218.237.***.*** | 18.11.18 20:45
웨이니

스트리머끼리 야방 못하게 통제하는거 ㄹㅇ 개역겹

루리웹-125987092 | (IP보기클릭)211.114.***.*** | 18.11.18 21:35
BEST

그래도 지속적으로 흥행한다는 사실은 굉장히 좋은 점.

알마로스 | (IP보기클릭)122.44.***.*** | 18.11.18 20:48
BEST
알마로스

사실 지스타가 모바일만 유치하려 하는 게 아니라 요즘 모바일만 나와서 모바일이 많은 거니... 일단 지스타는 살아있어야 언젠가 킬러 타이틀 나와도

루리웹-9728297075 | (IP보기클릭)221.150.***.*** | 18.11.18 20:54

이번 지스타는 출연이 빵빵하지 않은가 모바겜 까고있지만 시대가그러니 지스타M 이라고 까도 그려려니함

Skete | (IP보기클릭)49.168.***.*** | 18.11.18 20:49

새벽6시에가도 기다리는 사람들이많았다... 토일이라서 그랬나...

xaewon4 | (IP보기클릭)175.223.***.*** | 18.11.18 20:55
BEST

루리웹만 보고 있으면 진짜 현실을 못봄 ㅋㅋ 얘들아 밖으로 나가봐~ 지스타에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제발~~

센쥬하시라마 | (IP보기클릭)124.59.***.*** | 18.11.18 20:55
센쥬하시라마

와이프랑 가니깐 와이프가 너무 좋아함 코스프레도 있고 이런저런 게임 소개 바글바글 축제 분위기 그런게 좋다며 다음에 또 가자고 다음부턴 근처 호텔 예약하고 천천히 즐기면서 놀기로 함 주위 맛집도 들리고 다른 여사친도 정신없었지만 재미있었다고함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다며 이런 축제 대 환영이라고함 정작 게임에 대한 지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루리웹은 관객 떨어지면 떨어졌다고 난리 관객 많으면 질적으로 구리다고 난리..

song870725 | (IP보기클릭)49.166.***.*** | 18.11.19 00:38
센쥬하시라마

가면 그럭저럭 볼거리도 있고 재밌긴한데 솔직히 좀 너무 멀어서 아예 부산 놀러갈 계획 잡고 가는게 되버리더라구요

라이더 흑견 | (IP보기클릭)182.218.***.*** | 18.11.19 02:38
라이더 흑견

게임쇼를 계획잡고 놀러간다면 굳이 저길 갈바엔 돈 조금만 더 들여서 TGS나 차이나조이를 가는게 낫죠

크로노스트 | (IP보기클릭)211.237.***.*** | 18.11.19 09:48

토요일에 진짜 힘들었다

인디아나존스 | (IP보기클릭)183.104.***.*** | 18.11.18 20:56
BEST

업계 종사자 수는 매년 줄고 있는데 허허

테시마 준타 | (IP보기클릭)220.74.***.*** | 18.11.18 20:58
테시마 준타

백종원식 표현을 빌리자면 너무 많아서 그런것인듯

이웃남자 | (IP보기클릭)122.47.***.*** | 18.11.18 23:05
테시마 준타

하지만 매출은 늘고 있어서 평균 연봉은 계속 오르죠

베래 | (IP보기클릭)114.205.***.*** | 18.11.19 02:14
베래

딱히 그러진 않음.

엥?.... | (IP보기클릭)110.15.***.*** | 18.11.19 02:28
베래

딱히 그러진 않는데다가 3D 직종인건 변함없,,,

라이더 흑견 | (IP보기클릭)182.218.***.*** | 18.11.19 02:38
베래

연봉이 오르는 건 높으신 분들이 받아챙기는 게 많고 실무자들 목만 날아가서죠

AJ스타일스 | (IP보기클릭)211.49.***.*** | 18.11.19 09:08
베래

매출이 늘어서 평균 연봉이 늘어난다구요?!?!!

Loyal_Guard | (IP보기클릭)116.123.***.*** | 18.11.19 09: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콩켸팥켸

10~14년도 마냥 빵빵하게까진 안바래도 적어도 한곳은 와줬으명 하죠..

달콤한호빵 | (IP보기클릭)218.159.***.*** | 18.11.18 21: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킹오브파이팅

수도권에서 버린행사 부산에서 살려놨더니 또 수도권이랑 나눠서 하자고요?? 양심이?????

루리웹-3684531685 | (IP보기클릭)49.172.***.*** | 18.11.18 21: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킹오브파이팅

지금 다른 지방이고 자시고 전국이 피하는 행사를 부산이 멱살잡고 이끌고있는거예요

song870725 | (IP보기클릭)49.166.***.*** | 18.11.19 00: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킹오브파이팅

이젠 게임쇼라기보단 부산 지역축제에 가까워서 그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크로노스트 | (IP보기클릭)211.237.***.*** | 18.11.19 09:47

PC 게임들과 모바일 게임들은 점점 인기가 오르고 있는데... 콘솔은 한정적이고 아직까지 혼자 하는게임이 되어 가서 아쉽던데... 플스 2만 하더라고 2명이서 할수 있는 게임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못찾는건지... 혼자 하는거 밖에 없음...

디어 | (IP보기클릭)121.180.***.*** | 18.11.18 21:53

지역상권이 잠시나마 살아날테니 좋은일이네요 :)

Kanahei | (IP보기클릭)124.53.***.*** | 18.11.18 22:48

그 모바일이란게 하나같이 개성없는 가챠겜 천지라서 문제죠

중년디쟈너 | (IP보기클릭)115.23.***.*** | 18.11.18 22:49

이제 인천으로 옮기자구요 인천에는 세계 최고의 공항이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에라이다졌어 | (IP보기클릭)112.150.***.*** | 18.11.18 22:51

지스타는 진심 2014년 미만 잡.. 그때가 진짜 좋았었는데..

츠카모토 텐마 | (IP보기클릭)59.20.***.*** | 18.11.18 22:57

그냥 스트리머 초청 쇼로 바꾸는게 맞지 게임은 모바일 뿐이고 다 스트리머 볼라고 가는 경우지 저건 게임쇼라고 부르기엔 요샌 진짜 무리라고 본다 솔직히 스트리머랑 각종 유명인들 보러 오는거지 만약 저거 없이 모바일만 주구장창이면 진짜 왜 가겟냐? 그렇다고 저기서 시연하는 모바일들이 pc/콘솔이랑 대적할만한 게임성이 있음?

차원관문으로이동 | (IP보기클릭)59.28.***.*** | 18.11.18 22:59
차원관문으로이동

루리웹이 시대에 뒤쳐지고 방구석여포인 이유가 이런 댓글 때문이야. 시대가 변해서 이제 게임플레이를 보는것도 게임을 즐기는 방법인거 모르냐?? 게임 방송 자체가 게임컨텐츠가 되버린 시대인데 한국만이 아니라 요즘 20~30대 직장인들 집에서 게임할 시간은 없지만 게임보는걸로 대리만족 하는사람이 루리웹 유저수보다 훨씬 많을거다. 1년에 레데리급의 인기대작이 4개 정도만 나와도 직장인들은 1년에 1개 클리어 하면 진짜 많이 한거다. 여기에 개인취향 게임까지 1~2개 하면 게임에 시간 많이 할애한건데 백수들마냥 신작 나올때마다 한달에 한번씩 즐길수 있을거같냐? 20대까지는 그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30대만 되도 힘들지. 이번에 레데리2 조작감이나 게임진행이 느리다고 지적하는데 죽자고 실드치는애들이 딱 루리웹이 어떤지 보여주는거지.

검은색팬티스타킹 | (IP보기클릭)124.50.***.*** | 18.11.19 00:08
검은색팬티스타킹

난 2016년에 가보고 까는거임 그때는 플스 vr 부스랑 플스 pro 판매 부스만 존나 붐볏음 모바일 부스는 진짜 텅텅 비고 그나마 페리아 연대기나 온라인 게임 부스는 조금 붐볏고 모바일은 대기줄 텅텅 비엇고 난 그 룽투코리아 거기는 태연 볼라고 온 사람들 때메 붐볏엇음 지금이랑 별 차이 없을거 같은데

차원관문으로이동 | (IP보기클릭)59.28.***.*** | 18.11.19 00:50
차원관문으로이동

나도 2016년에 갔었는데 그때 ps vr 시연 몇대 있지도 않아서 줄만 좀 길어보였지 정작 10분씩만 체험시키는데도 줄이 잘 안줄더라 그 뒤쪽 의자에서 쉬는사람들때문에 더 붐벼보였지. 그때도 모바일쪽 특히 넥슨부스는 도장 다찍으면 상품준다는 떡밥이 있긴했지만 핸드폰 100대쯤 놓고 돌리는데도 줄이 계속 있었고 오히려 ps옆에 스타대회에 사람 더 몰려있었어. 그냥 보고싶은것만 보는거겠지. 모바일과 스트리머초대가 유독 많아진게 2017년 부터였는데 2016년에 비해 사람들 뻥튀기 된게 확실히 체감됐다. 2016년에는 설렁설렁 돌아다녀도 이것저것 상품이나 쿠폰 많이 받았는데 2017년부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3개 받고 지쳐서 나왔었고 그냥 시대의 흐름이 내취향과 안맞다 정도면 모를까 망무새들은 어떻게든 깍아내리려고 발악할뿐이잖아.

검은색팬티스타킹 | (IP보기클릭)124.50.***.*** | 18.11.19 02:07
검은색팬티스타킹

확실히 사람이 많아지긴 많아짐.. 2015년도 지스타땐 사은품이나 굿즈, 이거저거 바리바리 싸들고 나왔었는데 2017년도 지스타 갔을땐 몇개 챙기지도 못함;; 사람 넘 많아서 넘 피곤했음.. 그래서 올해는 걸렀는데, 개인적으로 모바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성장해서 좋은 게임 나왔으면 좋겠네요.. 집에서 피씨랑 콘솔로하던 게임급들이 모발로 나오면 좋겠음..

밝달가람 | (IP보기클릭)58.102.***.*** | 18.11.19 02:21
검은색팬티스타킹

직장인이라해도 1년에 타이틀 1개는 개오바인데.... 저도 밥벌어먹고사는 30대지만 2주면 어지간한거 다 엔딩봅니다 호흡이 긴 게임같은경우 한달이면 충분하고요 중간중간 히오스나 레식시즈같은거 끼얹으면 엔딩텀이 길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1년에 타이틀 1개는 개오바죠

크로노스트 | (IP보기클릭)121.164.***.*** | 18.11.19 13:29
검은색팬티스타킹

그리고 루리웹 들락날락하는 유저들이면 사실상 지스타에게 거는 기대가 E3 PAX 게임스컴 TGS 같은 게임쇼를 바라는건데 저 게임쇼들 흉내내기는 커녕 갈라파고스화되버렸죠 게임쇼라면 으레 각 기업들의 청사진을 살펴보고 주력게임, 기술들을 체험하는 자리인데 저건 인방사인회+코스어+쿠폰북 채우는 동네 축제이니 괴리감이 오죽하겠습니까

크로노스트 | (IP보기클릭)121.164.***.*** | 18.11.19 13:40

그렇다고 우리나라같이 콘솔게임 안만드는 나라에서 콘솔 위주로 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유명하지도 않은데 외국에서 올리도 없고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모바일로 특화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ㄷ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아이돌음악만 있다고 깟으면서 지금 BTS가 세계적으로 통하는것같이 하고 싶은것보다 잘하는것을 밀어주는게 맞다고 봄

이웃남자 | (IP보기클릭)122.47.***.*** | 18.11.18 23:08

그나저나 티켓을 꼭 현장에서 받아야 하나? 인터넷에서 예매를 하던, 초대권을 받던, 현장구매를 하던 모두 한데 모여서 실제 티켓을 사든지 교환하든지 해야하니 시작부터 한두시간 기본으로 기다리니 너무 힘들어요. 줄은 입장해서 서는 걸로도 충분한데.. 휴대폰 등으로 티켓을 받아서 바로바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메론군 | (IP보기클릭)39.119.***.*** | 18.11.18 23:47
메론군

인터넷 예매를 했는데 현장 줄서서 또 기다려야하는게 좀 어이없었어요..

song870725 | (IP보기클릭)49.166.***.*** | 18.11.19 00:42
song870725

모바일 입장권 있습니다. 바코드 보여주고 바로 들어갔어요

기름칠중 | (IP보기클릭)175.223.***.*** | 18.11.19 14:01

매년 근근웹에서만 망함

착한우익 | (IP보기클릭)27.1.***.*** | 18.11.18 23:57

ㅎㅎ 토요일날 가버리긴했는데 ㅋㅋ 진짜 콘솔쪽 부스 안나오는이상 안감 ㅋㅋㅋ 지스타 첨갔는데 첨가자마자 실망. 볼거 없었음 모바일겜 좋아하는거아니면 그냥 루리웹인들 안가는거 추천드림 루리웹에선 욕할만함 ㅇㅇ... vr도 뭔 3시 약간 넘었었나 4시안됐는데 해보지도 못함 아에안함

후추루추 | (IP보기클릭)14.53.***.*** | 18.11.19 00:12

이번에 가서 보고 느낀게... 흐름을 따라 타겟층을 확실히 정해서 가고 있다는 느낌이더라고요. 사실 루리웹을 오래 하는 건 결국 저도 콘솔 게임 위주로 했다는 건데, 모르긴 몰라도 국내 게이머들의 평균치를 보자면 콘솔보다 모바일 쪽이 압도적일 테니까요. 핸드폰은 요즘 남녀노소 없으면 안될정도로 생활에 밀접한 필수품이 되었지만, 콘솔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지장은 없는 그런 부류다 보니 아무래도 접근성도 모바일이 훨씬 높을테고. 이번 지스타뿐만 아니라 저번에도 그랬던 거 같지만 스트리머들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 저는 잘 모르는 스트리머한테도 어린 학생들은 좋아서 껌뻑 죽으려고 하면서 사인 받으려고 하고 악수라도 한 번 더 하려고 하는 걸 보면서 지스타가 확실히 겨냥하는 세대와 층이 어떤지 알겠더라고요. 그들에겐 거의 우상이나 다름 없는, 소위 말하면 연애인 급의 스트리머들인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같이 즐기는데 이만한 보상이 또 어디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번에 발표하고 시연하던 모바일 게임들에 그렇게 줄서서들 하시는데 기종을 모바일로만 국한해서 보자면, 진짜 모바일 게임을 많이 하고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은 게임쇼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붕괴 부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기고 왔으니까요. 콘솔 같은 스탠드 얼론 게임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도 이 쪽 계열을 주로 즐기는 입장이라 모바일 시장이 거대해짐에 따라 지스타에 해당 업체들이 오지 않아 개인적인 아쉬움이 클 뿐이지, 콘솔 게임이나 그 쪽 업체들이 많이 안 왔다는 이유만으로 까내릴만한 행사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닷티 | (IP보기클릭)211.51.***.*** | 18.11.19 00:46

이러니 저러니 해도 국내 유일한 게임쇼에다가 겸사겸사 부산 여행도 하고 가볼만 하쥬

특급호구 | (IP보기클릭)122.32.***.*** | 18.11.19 05:30

근데 진짜 모바일게임을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으니 지스타는 더더욱 관심이 사라지네.. 모바일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라고 확인이 되는 정도로밖에 생각안됨

시간과배고픔 | (IP보기클릭)118.158.***.*** | 18.11.19 09:06

루리웹에선 망한 축제던데 ㅋㅋㅋㅋ

됐거든? | (IP보기클릭)210.222.***.*** | 18.11.19 09:07

솔직히 게임 커뮤니티에 기웃거리는 게이머들 입장에선 모바일이면 치를 떨만 하지 수동이면 조작이 불편해 자동이면 조작하는 맛이 없어 그래픽도 성에 안차고 나오는건 캐릭터 빠는거나 몇성 카드 수집하는 게임이거나 가챠 돌리는게 컨텐츠인 게임들 뿐이고 거의 페이투윈인 게임들뿐이니 싫어할만 하지..... 하지만 이런게임들이 잘먹혀서 자꾸 저런게 나오니 짜증은 나고

루리웹-228659603 | (IP보기클릭)61.83.***.*** | 18.11.19 09:18

어제 지스타 갔었는데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전투메카 | (IP보기클릭)39.7.***.*** | 18.11.19 09:34

그래도 예전엔 E3 PAX TGS엔 비비지 못해도 나름 세계적인 게임쇼였었는데 이젠 어지간한 해외기업들은 거르고 기껏 국내기업에서 발표한다는것도 죄다 모바일이라 사실상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게임쇼의 모습은 이미 박살났죠 지스타가 아니라 엠스타 + 인방러 정모 의 혼종이 되어버린터라 루리웹에선 욕먹을만 하다 봅니다 게임쇼의 흥망을 떠나서 그 자체의 질이 문제니까요 그래서 저길 갈 바엔 교통비에 숙박비 이런거 생각하면 좀 더 보태서 그냥 가까운 TGS로 가는게 훨씬 영양가있죠

크로노스트 | (IP보기클릭)211.237.***.*** | 18.11.19 09:36

다른 플랫폼에 비해서 쉽게 이익을 내는게 모바일 이라서..

루리웹-8372101118 | (IP보기클릭)175.127.***.*** | 18.11.19 09:41

부스 이름만 틀리고 여기도 배그 중계 저기도 배그 중계 배그만 본 것 같은

씨캣 | (IP보기클릭)58.230.***.*** | 18.11.19 09:54

우리나라가 모바일로 심하게 흘러가는거지 외국에서나 우리나라에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면 "또 모바일이야" 이러지 뭐 요새 시간도 없고 바쁜일상 때문에 모바일을 많이 이용하는거고 게임회사는 만들기 쉽고 돈 뽑기 좋으니 모바일만 내놓는거고 외국은 단순하거 좋아해서 우리나라 같이 내는 모바일 게임 별로 안좋다고 들었는데 순위도 보면 단순하게 조작하는 것들이고 뭐 지스타가 많다면 많지만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들 때문에 흥한 것 같음 이게 뭐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모바일 위주로 가는게 개인적으로 별로라서..

타도일베메마드 | (IP보기클릭)222.109.***.*** | 18.11.19 09:55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악이였습니다. 2009년도부터 2011년을 제외하고 전부 가봤는데, 플랫폼이 PC이건 모바일이건 콘솔이건, 개인적으로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것에 중점을 두는 편인데 일반 유저 입장에서의 BTC에서 올해는 제일 기억남은 부스가 '넥슨'밖에 없었습니다. 넥슨은 매년 갈때마다 그래도 '신작'이라는 이름하에 새로운 게임을 가져다 놓고 회전율 빠른 TGS같은 느낌으로 부스 운영을 늘 해서 좋았습니다. (일부 행사대행 스탭들이 문제지) 데브캣의 드래곤 하운드나 마비노기 모바일, 네오플의 데이브등 생각보다 게임 기대된다 라는 두근두근하게 만들어줬는데, 넷마블이야 뭐 재미는 제쳐두고, 아직 출시 안된 세븐나이츠2나 블레이드 앤 소울 M 있으니 그나마 넘어가는데, XD글로벌이야 오프라인 행사 참여때마다 '굿즈' 팔기 현안이 된 사람들이라, 또 자본금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플레이는 제한되고 동영상이나 공개 하겠지 싶었는데, 소녀전선 신규 캐릭터 공개해서, 어느정도 잘했다고 봅니다. 미호요의 붕괴3도 붕괴4 발표라는 신작 발표도 괜찮았다고 봅니다. 단 여기서부터 문제가 터져나오는게,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는 미니게임으로 타겟에 총으로 타타탕 1분좀 안되니 나가라고 하더군요. 경품 부스줄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우스개 소리로 벡스코 나오니까 어르신이 포트나이트 가방 4개 들고 다니더랍니다. 트위치야 뭐 특수성있으니 논외지만 구글플레이는 사전 안내같은것도 없고, 들어가려하니 스탭이 제지하는등으로 운영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이 건 확인이 좀 필요합니다.) 하드웨어 관련 부스들도 배틀그라운드 위주로 들고와서 참 할게 없었고, 펍지도 결국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들고와서 굳이 해야될까 싶더군요. E 스포츠 결승전 하는건 좋은데, 그거 보려면 그냥 집에서 치킨뜯으면서 보겠지 현장 직관 엄청 불편한데 봐야되나 생각 듭니다. 올해 지스타는 정말 역대급으로 할 게 없었고, '볼'것만 많았습니다. 코스프레 분들도 열심히 해주셨고, 스트리머 or BJ or PD등 인터넷 방송인분들께서 정말 노력 많이 하셔서 어떻게든 같이 즐겁게 즐기려 한 모습이 좋았지만, 본질적으로 게임쇼는 '플레이'라는 체험과 신작 '정보'를 듣기 위해 가는 곳이였습니다. 그저 '보기'위해서만 가는곳이 아니란 말이죠, 2016년 이후의 게임쇼는 위의 3가지 적절하게 섞여야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스타가 보여준건 플레이 20 정보 10 보기 70 이였습니다. 산업생태계가 무너진것도 있어, 신작 출시에 제한되는것도 알지만 그렇다면 외국 게임사들 대거 참여를 유도하도록 해야되는데, 외국 게임사 마저도 ROI가 안나오니까 관심을 두지 않는 갈라파고스 섬의 행사가 되어버렸습니다. 더군다나 부산시 10대 친구들도 목금 수능날, 수능후에 평일에 '현장학습'이라는 명목으로 많이들 참여하는거 이해는 하는데 지스타에서 나오는 게임들 대체로 게등위에서 정한 15세 이상 게임들인 경우도 많은데, 일부 언론사에서도 애기 된거지만, 그거 부스에서 관리 안되는거 너무 큽니다. 사무국측에서 해결방안 제시를 해줘야되는데 사무국은 그냥 '입장'하기 전까지만 챙기고, 하고나서는 나몰라라니 ㅡㅡ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내년에도 지스타 올해 같으면 안 갑니다. 굳이 갈 이유가 없어지네요.

아스네아 | (IP보기클릭)116.37.***.*** | 18.11.19 10:02
아스네아

인정합니다.

Unionia | (IP보기클릭)114.200.***.*** | 18.11.19 13:03

볼때마다 느끼는건 3N 3N 해도 나머지들에 비하면 넥슨은 정말 게임제작사가 맞음... 그래서 페리아연대기 어디갔냐?

노동노동 | (IP보기클릭)59.17.***.*** | 18.11.19 10:11

2017년에는 2016년 대비 관람객이 늘었지만 수능 연기로 인해 그 수가 기대에 못미쳤었는데, 올해는 수능 이후 열렸고 관람객 4~5% 증가. 작년대비 1만명 더 왔음. 올해 수능인구가 57만명이고 게임과 스트리밍 등을 많이 좋아하는 세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성인층에서는 오히려 관람객이 빠진걸로 추측됨. 딱히 망해간다기 보다는 오히려 기성세대의 혹평속에 미래세대를 타겟층으로 바꾸는 전략으로 생존을 이어나가려 한다는 생각이 듬. 이건 지스타 잘못이라기 보다는 모바일 플랫폼만 우선시하는 게임회사들 잘못 아닐까 싶네.

dlcmzksh | (IP보기클릭)211.189.***.*** | 18.11.19 10:42
dlcmzksh

패키지게임들이 모바일 팔리는거에 반에 반에 반에 반만 팔려도 외국기업들이 저 모바일게임 개발사들 자리 다 차지할텐데.과연 이게 게임회사 잘못인가싶네

그리운동네 | (IP보기클릭)121.165.***.*** | 18.11.19 11:32
그리운동네

딱히 패키지 게임들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게임회사들이 지닌 인적 재원이나 자산 보유량에 걸맞는 AAA급 게임이 더 선보여져야 하는데, 막상 반대로 행보를 보이고 있으니 하는 얘기입니다. 이윤창출이 목적이라면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함께 고려해서 끌고 나가야 하는데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거시적인 행보는 보이지 않네요.

dlcmzksh | (IP보기클릭)211.189.***.*** | 18.11.19 12:37
dlcmzksh

각 기업의 미래를 엿볼수 있는 청사진을 보고싶은건데 그게 충족이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인듯합니다 그 덕분에 기대감이 전혀 생기질 않죠

크로노스트 | (IP보기클릭)121.164.***.*** | 18.11.19 13:56

모바일겜시대다, 유튜버 초청쇼다 뭐다하는데, 내가 트윗치나 유튜브만 봐서 모르겠는데, 유튜버 쟤들 폰겜 그닥 안하지 않나?

Artisanexplosion | (IP보기클릭)203.229.***.*** | 18.11.19 11:27

난 작년에 가고 올해 못갔으니..상위 4.1%...에 속하다니..데헷... 가고 싶었으나 근무한다고 못간 직장인의 미침이란 것이다..

쾌락에눈먼장님? | (IP보기클릭)121.182.***.*** | 18.11.19 11:35

스테이크 레스토랑인데 스테이크는 거의 없고 감자칩, 셀러드만 많음 그래서 감자칩과 셀러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기뻐함 끝

야나기 히데미 | (IP보기클릭)61.38.***.*** | 18.11.19 12:18

우리나라만 대세가 모바일에 편중되있다는게 안타깝네요...오랫동안 루리웹, 여러가지 게임에 관심많았지만(주로 콘솔,pc패키지,mmo는 와우정도) 게임쇼면 뭔가 신작게임발표와 체험이 메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수준높은(?) 게임쇼로 발전한 가능성이 1도 없다는게 아쉬울뿐...게임쇼라기 보다 그냥...페스티벌? 정도..그이상 이하도 아닌...올드 게이머로써 이러한 방향의 지스타는 그저 안타까울뿐...수준떨어지니. 세계 게임계에서도 별 관심 없을듯.

LENANZES | (IP보기클릭)61.33.***.*** | 18.11.19 12:30
LENANZES

중국 차이나조이도 겜쇼 수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콘솔게임들이 잘팔리기 시작해서 세계 게임계에서도 관심가지고 앞다투어 전시회참가하고 그런것임. 우리나라는 중국에 비하면 먼지만한 판매량을 가진 시장이니 세계에서 관심없는거고

그리운동네 | (IP보기클릭)121.165.***.*** | 18.11.19 13:01

G스타가 아니라 이제는 M스타로 개명할 때도 되지 않았나?

Blu-ray | (IP보기클릭)106.244.***.*** | 18.11.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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