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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프랜차이즈 소식이 오늘(10일)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크게 ‘라스트 오브 어스’ 의 독립 멀티플레이어 게임 공식 발표,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화 관련 소식, 그리고 1편의 리메이크인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 으로 요약할 수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멀티플레이 타이틀 컨셉 아트
먼저 ‘라스트 오브 어스’ 멀티플레이어 게임은 컨셉아트 한장만을 공개했지만 닐 드럭만이 직접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너티독이 시도하는 첫번째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될 예정이며 너티독의 스토리텔링과 멀티플레이어 라이브 게임의 결합을 시도한다.
다음으로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는 HBO 와의 협력으로 제작 중에 있으며 단순히 원작의 드라마화 뿐만 아니라 ‘라스트 오브 어스’ 제작에 참여한 인력들이 드라마에도 투입된다. 먼저 닐 드럭만이 한 에피소드를 직접 감독할 예정이고, 엘리와 조엘의 성우인 애쉴리 존슨과 트로이 베이커는 드라마에 카메오 수준이 아닌 일정한 배역을 맡아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 은 1편의 리메이크로서 단순히 리마스터 수준이 아니라 새로운 모델링과 새로운 장면, 카메라 구도, 배경 디자인 등을 가진 작품이 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및 PC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며, 먼저 2022년 9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이 출시된다.
이 리메이크 버전은 PS5 의 각종 새로운 기능, 3D 오디오 및 컨트롤러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며, DLC 인 ‘레프트 비하인드’ 도 함께 수록된다.
마지막으로 닐 드럭만은 자신이 개발중인 별도의 신규 프로젝트 게임이 있으나, 아직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며 추후 정보 공개를 약속했다.
제가 예시 이미지를 좀 잘못선택한거같습니다
저 의사 죽이는건 1에서 진행을 위해서는 강제성 이벤트인데
2에서는 갑자기 중요인물화+선구자를 죽인거처럼 이야기하고
무엇보다 1 원본 보면 그렇게 첨단화 된 시설도 아닌더러
엘리를 죽여서라도 추출할 표본 하나 가지고 백신을 만들수있냐는부분도 말이 안되는 부분인데 그걸 2편에서 고도로 합리화, 정당화하려한점
그걸 1에 종막부분에 또 반영하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1에서 저 부분에서 선택지를 주지도 않았는데
2에서는 의사를 죽인 조엘(플레이어)이 잘못했다는걸
재차 강조하는듯한 인상을 받은건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분들이 느꼈을거고요.
1을 인상깊게 플레이하고 2까지 해본 입장에서
1 리빌드는 2에 대한 정당화를 위한 리메이크로만 느껴집니다.
"알고 있어요..." 라고 젠틀한척 말하지만
억까들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에서 억빠라는게 바로 드러나는데 어쩌죠?
피부색이 가장 명확하기 때문에 피부색 이야기 하는거지 잘 보면 생김새가 아예 다르다는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이 모든걸 제쳐두더라도 아무 비중이 없는 , 스토리상 강제로 죽여야 진행이 되는, 지나가는 엑스트라1을 죽였다고 복수의 연쇄니 어쩌니 하는 플롯 자체만으로도 욕할 부분이 충분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