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도쿄 게임쇼 2019’ 폐막, 피날레 무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 도쿄 게임쇼 2019에는 40개국(작년 41개국)에서 655개 기업(일본 350개/해외 305개, 작년 668개)과 단체가 출전, 역대 최대인 2417 부스(작년 2338 부스)를 기록했으며, 출전 타이틀은 모두 합쳐 1522개(작년 1568개)에 달한다.
지난 4일 동안의 총 방문자 수는 26만 2076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도쿄 게임쇼 2018과 비교했을 때 3만 6614명이 감소했고, 내년 가을에 열릴 도쿄 게임쇼 2020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언제나처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가 게임즈는 너무 길게 늘어선 데다 복장도 각기 달라 촬영이 까다로웠다
오디션을 거쳐 용과 같이 7 조연 여배우로 발탁된 3인도 나란히 섰다
큰 수술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킨 나고시 총감독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평소와 다름 없는 피날레 무대를 선보였다
코나미도 평소와 다름 없었지만, 스테이지에는 오르지 않아 아쉬웠다
사이버펑크 2077 단 하나에 집중했던 스파이크 춘소프트
캡콤은 별도의 피날레 무대 없이 도우미들이 교대로 포즈를 취했다
SIE는 각 코너의 직원들끼리 기념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DMM 게임즈는 마녀병기 퍼포먼스를 곁들였는데, 인기가 많아 자리 잡기도 쉽지 않았다
부스 구성 면에서 의외로 볼 거리가 많았던 IGG
코스튬 플레이어 수가 가장 많은 부스 중 하나인 6waves
엑스페리아는 홀4~6 부스들 중 가장 먼저 피날레 무대를 시작했다
SSD로 홀7~8에 대형 부스를 차린 삼성전자
종료 직전 마지막 촬영에 분주한 AKRacing
행사 종료 후 전시장을 빠져 나오는 인파의 물결
관람객들이 퇴장하면 빠르게 철수가 시작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