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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진행된 와일디쉬 제공 '게임 라이브 재팬' 2일차 방송에서 '전국무쌍 5'와 '프로젝트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그리고 컴파일 하트의 신작이 공개됐다.
넘버링 타이틀로는 7년 만의 신작인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택티컬 액션 '전국무쌍 5'는 오다 노부나가와 아케치 미츠히데 두 사람의 시점에서 그려지며, 디자인을 일신한 영걸들과 새로운 무장에 의한 전국시대가 그려지고, 새롭게 진화한 전장에서는 상쾌함과 전략성이 융합된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혼노지의 변까지의 스토리를 닮은 본작은 지금까지 마왕 같은 이미지였던 오다 노부나가를 청년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신무장으로는 '아자이 나가마사'와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오이치'가 소개됐다. 일본 발매일은 PS4와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6월 24일로 예정되어 있고, PC(스팀)로는 이후에 론칭 된다.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아사노 팀이 시뮬레이션 RPG에 도전하는 스퀘어 에닉스의 택티컬 RPG '프로젝트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는 스토리 분기가 존재하여 누가 동료가 될 지가 달라지며, 어느 쪽이 정의인지 명확히 알 수가 없다. 대응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 발매 시기는 2022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까지와 달리 택틱스 RPG를 만들게 된 것에 대해 개발팀은 '성인을 위한 이야기라면 스탠다드 RPG 보다 적합한 게임 포맷이 있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됐다.'고 답하면서 '복수의 엔딩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작화는 팀 멤버가 나눠서 하고 있지만, 모두 이쿠시마가 디자인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게임 이닌자 넵튠'으로 알려져 있던 컴파일 하트의 신작은 '섬란 닌닌닌자대전 넵튠 -소녀들의 향염-'인 것으로 확인됐다. '넵튠'과 '섬란 카구라'의 컬래버레이션 타이틀로 넵튠과 아스카를 위시한 캐릭터들이 활약하며, 개발은 탐소프트가 담당하고 있고, 캐릭터 원안은 츠나코와 야에가시이다.
여러 닌자가 모여드는 게임인계에서 세계 최강 유파를 가리기 위한 초 닌자대전이 펼쳐지는 본작에서는 커맨드 술식의 극에 달한 컴파류(컴파일 하트)와 액션 술식의 극에 달한 하니파류(허니 퍼레이드), 요우=게이머(서양 게이머)가 두목으로 있으며, 슈트 술식을 구사하는 기계닌자군단의 전투가 펼쳐진다.
회화 파트(어드벤처 파트)에서는 아스카와 퍼플 하트의 대화 장면, 닌자복을 입은 넵튠의 모습이 공개됐고, 액션 파트에서는 3D로 모델링된 캐릭터가 싸우는 장면, 스킬처럼 인술을 사용하며 적의 공격을 빠르게 회피하는 모습, 아스카와 퍼플 하트의 실시간 교체 장면 등을 볼 수 있고, 미니 게임도 존재한다.
장르는 네푸네푸 닌자대전 액션 RPG, 대응 플랫폼은 PS4이며, 발매 시기는 일본의 경우 2021년으로 예정되어 있고, 넵튠도 섬란 카구라도 아닌 오리지널 주인공이 예고됐다. 고양이 귀 속성을 가진 이 캐릭터의 이름은 유우키. 공주를 너무나 좋아하는 섹시한 닌자로 묘사되었으며, 성우는 이토 미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