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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e스포츠 주간 업데이트 2018.5.21 – 2018.5.27

조회수 1587 | 루리웹 | 입력 2018.05.28 (14: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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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두 번째 시즌의 주인공은 GC 부산 웨이브였다. 


지난 주말, 5월 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의 4강과 3,4위전 및 결승이 진행되었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총 826개팀, 약 5,000여명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한 이번 시즌에서는 4강에 ‘알마먼트(ARMAMENT)’, ‘GC부산 웨이브(GC BUSAN WAVE)’, ‘프리시아(FRECIA)’, 그리고 ‘BM 호크(BM HAWK)’가 진출했다. 


치열한 4강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팀은 탁월한 팀플레이로 주목받은 알마먼트와 GC부산을 계승하여 주목받은 GC부산 웨이브였다. 두 팀은 모두 팀원 전원이 시즌8기준 마스터 등급 이상으로 구성된 마스터 예선을 통해 진출한 팀으로, 5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두고 격돌한 결과 손에 땀을 쥐는 7세트의 접전 끝에 GC부산 웨이브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승은 내용 면에서도 e스포츠 무대에서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둠피스트가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등, 새로운 신예들이 들고 나온 메타와 상대의 허를 공략하는 신선한 전략 싸움이 돋보이는 명승부였다. 


이번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의 4강에 오른 네 팀들은 이후 이어지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Overwatch Contenders Trial)’ 시즌 2에 진출해 지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의 참가팀인 ‘MVP 스페이스(MVP SPACE)’, ‘블라썸(BLOSSOM)’, ‘메타 아테나(META ATHENA)’, ‘WGS 로렐 나인(WGS LAUREL NINE)’과 경쟁하게 된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 보기 : https://www.twitch.tv/playoverwatch_kr/videos/all

팀 순위 : https://overwatch-esports.kr/competition/3/status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4 - 2주차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4의 2주차는 지난 스테이지 3 정규시즌 전승의 보스턴 업라이징이 고전을 면치 못한 한 주였다. 보스턴 업라이징은 브리기테와 더불어 다양한 조합을 앞세운 댈러스 퓨얼과 스테이지 4 무패의 LA 발리언트를 만나 2패를 기록했다. 지난 주에만 두 번의 코리안 더비를 치러낸 서울 다이너스티는 뉴욕 엑셀시어와 런던 스핏파이어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스테이지 순위 공동 9위, 리그 순위 7위에 머물렀다. 


반면 지난 주에 이어 뉴욕 엑셀시어를 포함한 LA 연고지 팀인 LA 발리언트와 LA 글래디에이터즈, 그리고 댈러스 퓨얼은 각각 2승을 추가하며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댈러스 퓨얼은 브리기테 출시 후 가장 분위기가 좋은 팀으로 초반 순위 또한 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가능성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런던 스핏파이어 역시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서울 다이너스티를 상대로 2승을 추가하며 리그 순위 2위를 지켰다. 


특히, 지난 주에만 세트스코어 4:0 2승을 추가, 이번 시즌 통산 31승을 기록하고 있는 뉴욕 엑셀시어는 금주를 기점으로 스테이지4 남은 경기의 승패와 상관 없이 정규 리그에서의 우승을 사실상 확정짓는 기쁨을 맛봤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 보기 : https://www.twitch.tv/overwatchleague_kr

팀 순위 : https://overwatchleague.com/ko-kr/standings/season/1/stage/3

현장 사진 다운로드 : https://blizzard.gamespress.com/ko/Esports-Overwatch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 16강 A,B조 


지난 주 조지명식을 기점으로 8강 두 조의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죽음의 조라고 불리운 B조에서 팬들을 사로잡은 짜릿한 명승부들이 펼쳐졌다. 영원한 우승 후보 ‘soO’ 어윤수 선수와 그 천적 'Dear' 백동준 선수, 작년 WCS 우승자인 'Rogue' 이병렬 선수, 작년 GSL vs The World 우승자 'INnoVation' 이신형 선수 등 이름만으로도 우승권에 가까이 있는 대형 선수들이 몰려 한 치 양보 없는 각축을 벌인 26일 경기 결과, 백동준 선수와 이병렬 선수가 먼저 웃으며 8강 여정을 시작했다. 


한편, 23일 수요일에 열린 A조의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Maru' 조성주 선수가 무난히 8강에 안착했고, 2경기에서 'Patience' 강민수 선수에게 한 차례 밀렸지만 패자전에서부터 권토중래,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강민수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올라온 'Zest' 주성욱 선수가 남은 8강 티켓을 챙겼다.

 

 

대회 소개 및 경기 결과:  https://wcs.starcraft2.com/ko-kr/tournament/3902/  

경기 생중계 및 영상 다시 보기:  http://afreecatv.com/afgsl / http://gsl.afreecatv.com/replay.php

 

 

HCT 아시아-태평양 하계 플레이오프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HCT) 2018 시즌 하계 챔피언십을 위해 LA의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엔젤레스로 직행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들이 결정됐다. 지난 5월 19일(토)과 5월 20일(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Jinsoo’ 박진수 선수가 대만과 일본 등에서 출전한 쟁쟁한 선수들을 차례로 꺾으며 당당히 최종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짝수 성기사, 용 컨트롤 사제, 퀘스트 도적, 그리고 컨트롤 흑마법사까지 총 네 가지의 라인업을 준비한 Jinsoo 선수는 8강 듀얼 토너먼트 무대에서 XiaoDai 선수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등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전략 있게 게임을 풀어서 8강 첫 경기를 승리 했다. 이후 Jinsoo 선수는 2번쨰 상대인 Tansoku 선수에 3:1로 승리 하여 6월 28일(목)부터 7월1일(일)까지 LA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엔젤레스에서 치러지는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HCT) 2018 시즌 하계 챔피언십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 생중계 및 다시 보기:  https://www.twitch.tv/playhearthstonekr

대회 소개:  https://playhearthstone.com/ko-kr/blog/21553830/hct-2018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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