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도쿄 게임쇼 2018을 기해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의 업데이트 및 이식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지난 2월 PS4와 PC로 한국어 버전이 정식 발매된 TPS RPG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을 위해 대형 확장팩 '설원의 가희'가 발표됐다. 이 DLC는 '사치' 등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신규 시나리오 및 신규 스테이지 '설원'을 제공한다.

게임 본편에 이미 전달 중인 유료 DLC 3탄, 특전이나 잡지 부록 등으로 전달된 게임 내 아이템, 설원의 가희가 모두 수록된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 컴플리트 에디션'도 등장한다. 특히 이 제품은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덧붙여 닌텐도 스위치에는 또 하나의 소드 아트 온라인이 이식된다. 2016년 PS4로 국내에도 정식 발매된 RPG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이 바로 그것.

사진은 PS4 버전

이식 행렬은 여기에 멈추지 않는다. 2015년 3월 VITA로, 같은 해 11월에는 PS4로 정식 발매되었던 액션 RPG '소드 아트 온라인 로스트 송'이 PC(스팀)로 서비스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