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끝없는 싸움 ‘금단의 섬’
무기와 병기를 만들어 내고, 함께 싸울 동료를 찾아서 주인공 일행은 접근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 금단의 섬으로 향한다.
눈으로 뒤덮인 이 가혹한 환경의 섬에서는 사람들과 하곤 교단의 끝없는 싸움이 계속되면서 도처에 전화가 퍼지고 있다.
이 땅에서 영화를 자랑했던 왕국은 하곤 교단의 공세에 의해 무참히 붕괴됐다. 성은 몰라볼 정도로 파괴되었으며, 전화를 피해 주민들은 성을 떠났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빌더가 지닌 물건 만들기 능력으로 성을 재건, 하곤 교단과 싸울 태세를 갖춰야 한다.
단, 성을 재건하고 있는 동안에도 하곤 교단은 공격해오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왕국의 주민으로는 검사인 병사장 '릭'과 전술가로 명성이 높은 장군 '아넷사'가 공개됐다.
릭의 경우 빌더가 온 것에 희망을 느끼고 하곤 군 타도를 위해 일어서는데 반해 아넷세는 교단을 상대로 승리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하곤 교단에 속한 적으로는 화염의 주문을 쓰는 '마술사'와 아군을 잠재우는 '실버 데몬' 같은 강적들이 존재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에 의해 자막이 한국어화 되는 본작은 2019년 1월 24일 PS4로 발매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