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기사

[기사 제목]

오버워치 2019 올스타전, 재미와 승부 모두 찾겠다

조회수 2199 | 루리웹 | 입력 2019.05.14 (14:48:47)
[기사 본문] 어제(13일) 2019 시즌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2 결승이 끝나고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이에 인기 투표를 통해 선발된 태평양과 대서양 양 디비전별 6명씩의 멤버 외에 디비전 별 추가 선수 12명까지 총 36명의 선수들이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스타전을 앞두고 올스타에 선발된 한국 선수들 4명과 인터뷰를 가졌다. 각각 필라델피아 퓨전의 ‘카르페’ 이재혁, 런던 스핏파이어의 ‘퓨리’ 김준호, 서울 다이너스티의 ‘플레타’ 김병선, 벤쿠버 타이탄즈의 ‘슬라임’ 김성준이 함께했다.

좌로부터 '슬라임' 김성준, '플레타' 김병선, '카르페' 이재혁, '퓨리' 김준호


● 먼저 올스타전에 나서게 된 출전 소감 한마디씩 부탁드린다.

카르페 : 이번 올스타전에 뽑혀서 영광이다.

퓨리 : 올스타전 투표에 임해준 분들 감사하고, 재미있는 경기 하고 싶다.

플레타 : 이번에도 올스타로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재미있게 하다 가겠다.

슬라임 : 첫 시즌부터 올스타에 선발되어 많이 기대가 된다. 최대한 즐기고 싶다.

● 이번 올스타전에는 특별한 모드가 많은데,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

카르페 : 올 맥크리전이 가장 기대가 된다. 원래 가장 즐겨하는 영웅이기도 하니.

플레타 : 노탱커 모드가 가장 끌린다. 항상 고츠 메에서 탱커를 해왔으니 한번 탱커 없이 게임을 해보고 싶다.

슬라임 : 형제의 난 모드가 재미있을 것 같다. 한조와 겐지라는 형제의 대결이기도 하고, 서로 투사체로 겨루니 대결도 재미있을 것 같다.

● 이번 올스타 유니폼을 받았을 때의 감회가 궁금하다.

카르페 : 2연속 선발이다보니 감회가 새로웠고, 또 이번 올스타 스킨에서는 루시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대사도 바뀌고, 머리색도 멋지게 바뀌었고.

퓨리 : 이번 올스타 저지에는 각 팀 로고를 새겨주는게 참 좋았다. 저도 동일하게 루시우 스킨이 마음에 든다.

플레타 : 저도 유니폼에 팀 로고를 새겨주는게 정말 좋았다. 스킨들이 예쁘기는 한데, 제가 사용하는 영웅들은 아니라서 쓰지는 못할 것 같다.

슬라임 : 처음 받는 올스타 유니폼이라 느낌이 참 새롭다. 개인적으로는 메르시 스킨이 더 마음에 든다.

● 카르페가 위도우 모드에 출전하는데, 지난해는 준우승에 그쳤었다.

카르페 : 지난해 올스타 위도우전에서 결승에서 졌는데, 올해도 같은 모드가 있는게 제게는 기회인 것 같다. 이번에는 꼭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플레타도 위도우메이커 전에 나간다. 꼭 이기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플레타 : 여기 옆에 있는 카르페 형은 이기고 싶다. 위도우 미러전만큼 긴장감있는 1대1이 또 없는 것 같다.

● 이런저런 비주류 영웅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꼭 꺼내보고 싶은 영웅이 있다면.

슬라임 : 이런저런 재미있는 조합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저는 토르비욘을 한 번 해보고 싶다. 토르비욘이 재미는 있더라. 총도 쏘고 망치질도 하고. 또 고츠 메타가 중심이다보니 딜러를 많이 못하게 되서, 딜러들을 해보고 싶다. 또 시메트라도 리메이크 이후에 잘 해보지 못했는데 시메트라 궁극기 이용해서 놀아보고 싶다.



● 게임 내 말고 경기장에서도 재미있는 세레모니나 장난을 생각하고 있는지.

카르페 : 올스타전에서는 다들 즐기는 분위기라, 포지션을 바꿔서 게임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서로 탱힐 스왑 이런걸 해서 즐기듯이 말이다.

퓨리 : 올스타전이고 정규 시즌이 아닌 재미있게 즐기는 자리이다보니까 한국 선수들은 도발도 하고, 액션도 많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플레타 : 지금 당장 생각나는 아이디어는 없지만 그런 장난을 하게 되면 나도 같이 하고 싶다. 즐기는 자리에서 도발 리액션 정도는 충분히 자유롭게 하면 좋을거 같다.

슬라임 : 이런 이벤트전에서 무엇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게임 내에서도 다양한 영웅을 플레이하는 것 자체도 재미있을테고.

●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은 한국에 들어와있는데 그게 부럽지는 않은지?

카르페 : 조금은 부럽지만 팬들이 뽑아준 올스타전에 출전하는게 더 갚진 시간인 것 같아서 괜찮다. 올스타전을 마무리하면 다시 한국에 가서 가족도 보고, 친구도 만나고 하고싶다.

퓨리 : 우리 팀원들은 어제 다 출발해서 귀국했는데, 중간에 이런 휴식기가 오랜만이라 다들 값지게 보낼 것 같다. 저도 가족도 만나고, 병원도 가고 하면서 다음 스테이지 준비를 할 것이다.

플레타 : 올스타전은 한 번 이지만 한국에는 조금 늦게라도 갈 수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잘 마무리하고 한국에 가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슬라임 : 어제 막 결승을 치를만큼 바쁘게 지내서 좀 쉬고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스타전이라는 기회가 흔하게 찾아오는게 아닌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 이번 올스타전에 한국 선수들이 정말 많이 뽑혔다.

플레타 : 한국 선수들이 리그에 많이 유입되기도 했고 그만큼 잘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같이 재미있는 경기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 


  


●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대서양 디비전이 재미와 승리 모두를 잘 잡은 것 같다. 올해는 어떤가.

퓨리 : 지난해 우리 대서양 디비전이 우승하기도 했고, 해본게 있으니 올해도 우리가 이기지 않을까.

카르페 : 올해도 승리와 재미를 모두 노리고 싶다.

플레타 : 지난해는 태평양이 졌지만, 올해는 새로운 강력한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 그러니 경쟁력도 있을 것이고 재미있게 즐기겠다.

슬라임 : 처음이기도 하고, 대서양에 아는 선수들도 많아서 승패보다는 재미있게 하는데 집중하겠다.

● 슬라임이 이번이 올스타 첫 출전인데, 리그 첫 시즌 팀인만큼 올스타에 꼽히지 못해서 부러워하는 선수도 있을 것 같다.

슬라임 : 막상 처음에 뽑혔을 때는 다들 조금씩 부러워하는 분위기였는데, 막상되니 한국 가는게 부럽기도 하더라. 하지만 올스타에 뽑혔다는건 선수로서 큰 영광이라, 저는 충분히 즐기고 싶다.

● 오버워치 경쟁전이 3인 큐가 안되게 되었는데. 카르페-퓨리-쪼낙 셋이서 매치를 많이 돌리던 걸로 안다. 이제 못하게 되었는데.

카르페 : 3명이서 랭크 게임을 못하는건 아쉽긴한데, 이런 매칭 시스템 개편으로 게임의 질이 더 높아진다는 생각도 있고해서, 게임 전체를 보았을 때는 좋은 변화라고 본다.

퓨리 : 게임에서 몇 명 남는 솔랭이 따돌림 당하는게 정말 안좋은 현상인데 이걸 방지하는건 좋은 방향인 것 같다. 다만 같이 여러명이서 게임하는걸 좋아해서 아쉽기는 하다.



● 이번 아까운 준우승에 대한 피드백은 어땠나.

슬라임 : 우리가 실수가 더 잦았고 상대가 잘했다. 지금까지 잘해왔고, 그래도 정규 시즌 연승 기록은 아직 유지하고 있으니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스테이지2 들어서 33조합, 즉 고츠 메타에 변화가 생겼다. 요즘의 메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카르페 : 몇몇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그 위력이 한정되어 있어서 메타 전체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DPS 조합이 고츠 메타를 카운터치기에는 힘들고, 몇몇 맵과 조건 하에서만 위력이 있으므로 고츠 메타는 계속 이어질 것 같다.

퓨리 : 제 생각에도 고츠가 여전히 강력하고, 단순히 고츠가 강하다면서 무조건 고츠만 플레이하게 되기도 한다. 아직 고츠 메타의 카운터로 꼽히는 조합들에 충분히 고츠 메타가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바뀔거 같진 않다.

플레타 : 고츠 메타 외에도 카운터 치는 메타도 있지만, 고츠 메타용 조합을 잘 맞추고 디테일하게 조율 해나가면 이걸 깨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대세는 이어질 것 같다.

슬라임 : 고츠 메타에 조금씩 변주를 줌으로서 카운터를 대처하는게 충분히 가능했고, 여전히 특정 맵에서는 고츠가 가장 강력한 것 같다.

● 어떤 변화가 있어야 고츠 메타가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카르페 : 새로운 영웅을 출시한다 하더라도 3힐 밸런스가 너무 좋기 때문에 깨지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힐러의 전면적인 리메이크가 필요한 것 같다. 힐량이 너무 높기 때문에 힐 구조나 힐량에서 개편을 가해야 고츠가 깨지지 않을까 한다.

퓨리 : 새로운 영웅을 기대하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영웅 하나로 고츠가 깨질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3탱3힐로 가는 원인에 힐러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카르페의 의견에 동의한다.

플레타 : 극단적으로는 포지션별 인원을 정하는 것도 있겠지만 이건 그리 적합한 방법은 아닌 것 같고, 고츠 메타에 쓰이는 핵심 영웅들을 한번에 크게 너프하거나 변화를 주지 않으면 바뀌기 힘들 것 같다.

슬라임 : 고츠의 핵심인 유지력 자체를 건들지 않으면 고츠 메타에 변화가 생기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 바티스트가 추가됐었는데, 초반에는 고츠 메타 관련해서 기대도 있었고. 근데 그 기대에 비해서 잘 바꾸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플레타 : 바티스트 자체가 힐러조합에 쓰기엔 성능이 애매하다고 생각하고, 고츠 메타에 편입시키려면 브리기테를 빼고 넣어야 하는데 브리기테의 성능이 매우 좋아서 들어갈 자리가 없다.

카르페 : 고츠를 카운터하기보다는 고츠에 더해졌을 때 힘을 더 실어주는 타입의 영웅이라고 생각하고, 그 때문에 고츠가 유지가 되는 것 같다.

● 마지막으로 올스타전에 임하면서 팬들께 한말씀 부탁드린다.

카르페 :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이번 올스타전도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한다.

퓨리 : 올스타전에 참여할 수 있게 한표 한표 행사해주셔서 고맙고, 한국에 있는 팬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즐거운 올스타전을 만들겠다.

플레타 : 이번 올스타전도 즐겁게 치르고, 시즌에서도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슬라임 : 스테이지2 마무리가 아쉽기는 했지만 항상 응원과 지원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댓글

목록보기

댓글 3 | 쓰기
1


BEST
즈그들 맘대로지 또 틀딱처럼 뭐하자뭐하자하네
루리웹-6083508878 | 14.49.***.*** | 19.05.14 22:07
BEST
갑자기 분위기 이발소
호프리 | 175.223.***.*** | 19.05.15 15:25
이발하자
장래희망육도선인 | 175.199.***.*** | 19.05.14 21:16
BEST
장래희망육도선인
즈그들 맘대로지 또 틀딱처럼 뭐하자뭐하자하네
루리웹-6083508878 | 14.49.***.*** | 19.05.14 22:07
BEST
장래희망육도선인
갑자기 분위기 이발소
호프리 | 175.223.***.*** | 19.05.15 15:25


1
댓글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목록보기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