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지만 또 다른 테라, ‘테라 클래식’의 캐릭터 4종
‘테라 클래식’은 원작의 2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데바제국’과 ‘저항군’ 간의 암흑시대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낸다. 원작의 배경이었던 ‘아르보레아’ 대륙을 무대로 동일한 세계관을 선보이며, 원작에 나왔던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휴먼’, ‘하이엘프’, ‘엘린’ 등 원작의 주요 종족은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테라 클래식’에는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케스타닉’을 플레이어로 선택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직업별 스킬 고유의 장점을 계승한 캐릭터 4종
1. 무사 (종족: 휴먼)
‘무사’는 무거운 갑옷과 장검으로 무장한 캐릭터로, 대검을 휘둘러 적을 무력화 시키고 강인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아군을 보호한다.
‘궁수’는 장궁을 사용한 공격과 다양한 함정을 다루는 캐릭터로, 강력한 관통 화살을 연사하는 원거리 저격에 능숙하며 근접 전투에서는 함정을 통해 적을 약화시켜 전투를 유리한 상황으로 이끈다.
’케스타닉’은 마력이 깃든 한 쌍의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능숙한 전투 스킬로 적을 약화시키면서 순간적으로 적에게 침투해 일격에 제압하는 화려한 공격수다.
‘테라’의 대표 캐릭터 ‘엘린’은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팡이로 대자연의 원소를 소환해 마법을 구사하는 ‘엘린’은 마법을 이용한 범위 공격 외에 아군을 회복 시키거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버프를 줄 수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