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몬스터팜’ 이식판, 스위치와 모바일로
동사에 따르면 콘솔 중에는 닌텐도 스위치(닌텐도 e샵)로만 나오고, 애플 앱스토어(iOS 8.0 이상)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 OS 5.0 이상)로도 발매된다.
기본적으로는 22년 전 초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됐던 작품의 이식작이기 때문인지 유료 게임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전 기종 공통 1,900엔으로 책정됐다.
장르는 시뮬레이션이고, 다른 플레이어가 육성한 몬스터와의 대전은 다운로드를 이용하며, CD를 읽어 들여 몬스터를 탄생시키는 시스템은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작품명을 검색, 몬스터를 재생하는 방식이 채용되었다.
때문에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 CD로부터 태어나길 바라는 몬스터 대모집!'이라는 타이틀로 작품명(CD 타이틀 또는 곡명)/아티스트명/몬스터 종족/이유를 모집하고 있고, 입력된 정보는 게임 데이터로 채용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발매 시기는 일본의 경우 2019년 연내로 예정되어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