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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충실한 계승과 한 발 더 나아간 고증

조회수 29284 | 루리웹 | 입력 2019.09.09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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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항해술의 괄목할 만한 발전은 수많은 이들을 망망대해로 이끌었다. 포르투갈의 엔히크부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바스코 다 가마, 페르디난드 마젤란까지 수많은 모험가가 배를 몰아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고 신대륙을 발견하는 나날. 유럽인의 지리적 세계관이 성큼 넓어진 이 시기를 우리는 대항해시대라 부른다. 물론 뭇 게이머에게는 바로 이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에이 고전 명작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가 먼저 떠오를 터이다. 

 

1990년 첫 선을 보인 ‘대항해시대’는 교역과 해전, 탐험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적절히 안배하여 그때까지 본 적 없는 독보적인 게임성을 이룩했다. 게이머들은 여러 주인공의 여정을 쫓아 준비된 스토리를 즐기는 것은 물론 전세계 항로를 누비며 진짜 선장이 된 것 같은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지금이야 캐릭터가 눈에 보이는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하고 여러 활동을 겸하는 게임이 흔하지만, 90년대 초반에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 극히 드물었다.

 

 

‘삼국지’와 함께 코에이 전성기를 구가한 ‘대항해시대’지만 1999년 출시된 4편 이후 명맥이 거의 끊기다시피 했다. 2010년대 들어 ‘대항해시대 5’가 나왔으나 지나치게 단순화된 시스템과 얕은 게임성으로 시장의 외면을 받은 실정. 이에 기다리다 지친 시리즈 팬덤을 위해 일본이 아닌 국내 게임인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바로 ‘테일즈위즈’ 디렉터를 지내고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개발을 진두지휘하여 성공적인 고전의 부활을 이끈 모티프 이득규 대표다.

 

모티프와 코에이 테크모가 공동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시리즈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대항해시대 2’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지원기기는 모바일과 PC(스팀). 오는 2020년으로 예정된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으로 앞서 2018년 11월 라인게임즈 언론 간담회에서 최초 공개됐다. 문제는 그 후로 1년 가까이 별다른 소식이 없다는 것인데, 개발은 차질 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모티프 이득규 대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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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모티프(Motif)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현재 나를 포함하여 서른 여섯 명이 함께 하고 있는 2년차 게임사다. 앞으로 더 규모를 키우며 여러모로 배울 것이 많은 스타트업인 셈. 또한 완전 독립된 회사가 아니라 라인게임즈 투자로 기반을 닦은 계열사의 위치다.


● 어떻게 라인게임즈, 그리고 코에이 테크모와 함께 일하게 되었나


: 이전 직장에서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을 만든 후 차기 프로젝트로 꼭 ‘대항해시대’를 하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작품일 뿐더러 마침 내년이 ‘대항해시대’ 30주년이지 않나. 이때를 놓치면 31주년, 32주년은 이상하고 그렇다고 40주년까지 흘러가면 이 시리즈를 추억하는 이들이 얼마나 남을까 싶었다.


그런데 이전 직장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기가 어렵게 되었고, 그래서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다가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를 만났다. 마침 김 대표도 ‘대항해시대’ 팬이었기에 둘이 의기투합하여 코에이 테크모를 찾아가 ‘대항해시대 오리진’ 기획을 피력한 거다. 이렇게 스스로 창업까지 하게 줄은 몰랐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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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채용 보도자료를 배포했더라


: 지난 7월에 코에이 테크모를 찾아가 개발 중인 빌드를 시연했고 차이나조이 B2B 출품도 했다. 그 결과 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존 기획보다 게임 규모를 키워보자는 합의가 됐다. 그러려니 전분야에 걸쳐 개발 조직을 확장해야만 하는 시점이 왔고.


개발 전분야에서 실력 있고 성실한 분을 찾고 있으며, 사내 문화는 무엇보다 협업을 중시하는 분위기다. ‘대항해시대’를 비롯한 코에이 테크모의 고전 게임을 즐겨했다면 더욱 좋겠지만 이미 관련 ‘덕후’들이 많이 있으므로 그에 대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 코에이 테크모와 공동 개발로 되어있는데 각자 어떤 역할을 맡나


: 코에이 테크모와는 여러 수단으로 거의 매일 소통하고 있다. 기본적인 진행 방향에 대해 먼저 경영진과 합의한 후 실무를 분담하는데, 코에이 테크모가 아트를 맡고 그 외적인 부분을 우리가 담당한다.


● ‘대항해시대 2’ 리메이크를 표방했는데, 2편을 고른 이유가 궁금하다


: ‘대항해시대’로 게임을 만든다면 2편이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다. 어릴 적 느낀 추억과 로망이 가장 컸기 때문인데, 비단 나 뿐만 아니라 지금의 3040 게이머라면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2편은 JRPG의 테이스트를 유지하면서도 당시로선 매우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반면 3편은 지나치게 샌드박스화되어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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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작을 리메이크하는 입장에서 꼭 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2편의 매력은


: 앞서 말했듯 JRPG면서도 요즘 말하는 오픈월드 게임 같은 매력이 있었다. 이런 테이스트는 그때는 물론이고 지금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것이다. 덕분에 내가 정말로 이 세계 속에서 살아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다. 여타 시리즈보다 플레이 템포가 빨라 답답하지 않았던 점도 좋았다. 그런 강점을 충실히 계승하고 싶다.


● 그렇다면 ‘대항해시대 2’를 게임 내에 얼마만큼 재현하고 있나


: 기본적으로 원작에 존재하는 요소는 다 넣는 것이 목표다. 먼저 주인공을 선택하고, 그에 따른 스토리와 이벤트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조안 페레로가 카탈리나를 공격하면 파렴치한으로 몰려 게임 오버되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런 건 더는 진행불가임으로 제외하려 한다. 혹은 이제는 의미 없는 이스터에그(‘태합입지전’ 관련)나 철 지난 개그는 빠진다.


● 카탈리나로 하면 전투가 많고 피에트로는 교역 위주인 식으로 서로 달랐는데


: 그렇게 특화된 게임 플레이도 재현하려 하지만 지나치게 한 가지 콘텐츠에 편중될 경우 약간씩 보정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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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이 생긴 캐릭터와 부관이 여럿 돌아다니면 로망이 깨지지 않을까


: 나의 전작 중 ‘테일즈위버’가 그런 경우인데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게임적 허용으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풀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머리 염색과 다양한 의복도 지원하므로 얼마든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 ‘대항해시대 외전’의 경우 사실상 2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 그래서 외전까지 포함하는 내용으로 개발 중이다. 외전 주인공인 밀란다와 살바도르도 고를 수 있며 이때는 ‘대항해시대 외전’ 스토리로 게임이 전개된다. 주인공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부분도 ‘테일즈위버’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 그러면 2편 주인공 6인과 외전 주인공 2인이 전부인가, 고유 주인공은 없나


: 물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개발 기조 중 하나가 유럽만의 대항해시대로 만들지 말자는 것이다. 유럽의 항해 열풍이 불기 이전에 이미 바이킹이 신대륙을 다녀갔고, 중국 정화 함대는 아프리카까지 닿았지 않나. 이를 재조명하는 의미에서 세계 각 문화권 별 오리지널 주인공을 준비하고 있다. 김만덕도 그 중 한 명이다.


[이미지] 대항해시대 오리진_김만덕.jpg


● 바꿔 말하면 전세계 모든 지역이 론칭과 함께 동시에 열리는 셈인가


: 밸런스와 직접적으로 얽힌 부분이라 여러모로 고민 중이다. 가령 조선인 주인공이 유럽에서 시작하면 누가 봐도 이상하지 않나. 그런데 시작 지점을 여기저기로 두면 밸런스 맞추기가 매우 어려워져 해법을 찾는 와중이다.


● ‘삼국지 조조전’ 때는 관우 수염 길이까지 지적할 정도로 검수가 심했다던데


: 맞다. ‘삼국지 조조전’ 때는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코에이 테크모와 두 번째로 일하다 보니 어느정도 기준이 잡혀서 이제는 상당히 수월하다. 그들이 경규선 아티스트를 신뢰하고 있고 ‘대항해시대’가 ‘삼국지’ IP보다 재해석의 여지가 훨씬 많기도 하다.


현재 코에이 테크모와 작업 방식은 수직적 컨펌이 아니라 수평적 상호 컨펌 관계다. 우리가 만든 건 그들이 보고 그들이 만든 건 우리가 봐준다. 코에이 테크모의 ‘대항해시대’ 팀은 다년간 시리즈를 만들며 수집한 역사적 자료가 많아 고증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 가령 어떤 나라에서는 이 장식이 불륜의 상징이라거나, 18세기 품종 개량 전까지 당근은 보라색이었다거나 하는 디테일을 잡아주는 편이다.


[이미지] 대항해시대 오리진_샤룩.jpg


● 아무리 그래도 PC 패키지 게임을 모바일 MMORPG로 만들기 쉽지 않을 텐데


: 그래서 ‘대항해시대 2 리메이크’나 ‘대항해시대 2M’이 아니라 ‘대항해시대 오리진’이다. 리메이크에는 몇 가지 방법론이 있는데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원작을 HD 해상도로 개선하고 내정 부분을 채워 넣었다. 반면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2편을 아예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요소가 전부 존재한다는 것이지 그 방식까지 동일하게 제공하진 않는다. 일단 탑뷰가 쿼터뷰로 바뀌었고 MMORPG인만큼 시스템적으로도 바뀌는 부분이 꽤 많다.


중요한 것은 추가 요소를 어디까지 덧붙일지 하는 부분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원작 콘텐츠를 너무 재현하고 거기서부터 확장해가는 구조인데 무조건 늘린다고 능사가 않다. ‘대항해시대 2’가 컴팩트해서 좋았던 점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일장일단까지 고려하며 개발 중이다.


● 여러 사람이 플레이하다 보면 원작의 고수입 교역로가 무색해지겠다


: 특정 교역로를 많은 유저가 이용하면 물가가 떨어지긴 하겠지만 최대, 최소가 보정이 걸려있어 극단적으로 손해가 나진 않는다. 온라인 게임인 만큼 원작처럼 후반부로 가면 교역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던 현상은 당연히 경계하고 있다.

 

● 어릴 적 학교에선 안 보던 사회과부도를 펴고 게임을 즐기곤 했다


: 여전히 펴 놓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원작보다 훨씬 친절한 가이드 시스템이 존재하긴 하지만 지식이 많으면 아무래도 유리하니까. 다만 요즘 유저라면 사회과부도가 아니라 구글을 쓰지 않을까? 우리도 게임을 개발하며 구글맵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웃음).


[이미지] 대항해시대 오리진 3.jpg


● 구글맵을 참고했다는 얘기는 월드맵이 실체 축적으로 구현되었다는 건가


: 정확하게 실체 축적이다. 일단 메르카도르 도법을 따르긴 하지만 속도 보정 등을 통해 실제와 같도록 만들었다. 구글맵에 동선을 찍고 노트(속도)를 입력하면 나오는 그 시간만큼 게임 내에서 이동한다고 보면 된다.


● ‘대항해시대 2’하면 칸노 요코가 작곡한 OST를 빼놓을 수 없다


: 칸노 요코의 음원을 쓴다는 부분은 코에이 테크모와 진즉 합의가 되었는데 저작권료가 문제가 되었다. 원작 개발 당시 OST 저작권이 코에이 테크모가 아니라 칸노 요코에게 갔기 때문이다. 원칙대로라면 ‘대항해시대 오리진’ 다운로드 횟수대로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래서 이 부분을 협상 중인데 잘 안되면 칸노 요코 OST를 DLC 판매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 경우 DLC 비구매자를 위한 오리지널 음원을 풀 오케스트라로 작업 중이기도 하다.

 

● 모바일과 PC 스팀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데, 결제는 어찌할 계획인가


: 일단 모바일로 먼저 론칭하고 스팀 버전이 뒤따를 텐데 양쪽에 결제를 포함한 모든 기능을 넣고 싶다. 그러려면 추후 각 플랫폼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할 것이다.

 

[이미지] 대항해시대 오리진 1.jpg


● 기다리다 지친다는 유저가 많다. 개발 진척은 어느정도 이루어졌나


: 관점에 따라 다르겠다. 핵심 시스템을 기준으로 보면 상당 부분 완성된 상태이고, 리소스를 기준으로 보면 아직 가야할 길이 한참 남았다. 가령 유럽이나 아프리카, 인도까지 만들고 론칭한다면 금방 되겠지만 우리는 전세계를 다 만들고 서비스하는 게 목표다. 그래도 30주년 기념작인 만큼 2020년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다.


● 조금 이른 이야기지만 BM(수익화 구조)은 어떻게 설계하고 있나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처럼 캐릭터를 얻는데 고정 비용이 들어가고 육성하는데 또 재화가 소모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긴 한데, 지금 어떻게 이야기해봐야 출시 시점에서 싹 바뀔 수 있어 큰 의미는 없겠다.


● 일본에서 연내 ‘대항해시대 6’가 나온다. 같은 IP끼리 경쟁하는 셈인데


: 코에이 테크모와는 서로 다른 노선을 가자고 합의한 상태다. ‘대항해시대 6’는 MMO 요소를 최대한 덜어내고 싱글 캠페인처럼 만드는 반면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온라인 요소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저쪽이 2D 그래픽의 아기자기한 면을 강조했다면 우리는 3D가 지닌 강점을 살려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을 구현했다. 게임성도 다르고 목표 유저층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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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는 3, 4편이나 아예 다른 IP와 콜라보레이션도 가능하지 않을까


: 생각해봄직한 일이지만 역으로 ‘대항해시대 2’가 지닌 오리지널리티를 희석시킬 수 있어 조심스럽다. 가능성은 열어 두겠지만 한다면 정통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진행해야 할 것이다.


● 전작에서부터 줄곧 90년대 코에이 테크모 명작을 리메이크하고 있다


: 어린 시절 친구집에서 ‘삼국지 1’을 함께 즐긴 게 코에이 테크모(당시 코에이)와의 첫 만남이었다. 되지도 않는 영어로 사전까지 보며 플레이하는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더라. 요즘처럼 리얼타임 게임이 아니기에 친구 차례에는 만화책을 보고 서로 ”네 턴이야”하고 어깨 두드려주는 여유가 좋았다. 그러다 ‘대항해시대 2’가 나왔는데 한글로 할 수 있는 게임이 드물던 시절이라 정말 반가웠다. 인터넷 공략 같은 것도 없을 때니 친구들과 만나면 “나는 아프리카 쪽으로 가봤는데 뭐가 있더라”, “나는 인도에서 누굴 만났어”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던 추억도 있다.


● 사실 모바일 게임을 많이 즐기는 1020 유저에게는 낯선 IP기도 하다


: 개인적인 라이프워크가 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아이가 아직 많이 어리니 만큼 원작을 모른다고 따라오지 못할 게임으로 만들진 않는다. 오히려 ‘대항해시대’를 처음 접하는 1020 유저에게는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전투, 교역, 탐험이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은 거의 없으니까. 덕분에 ‘대항해시대 오리진’ 개발도 체감상 게임 세 개를 동시에 만드는 듯하다. 힘들긴 하지만 그게 ‘대항해시대’의 장점이니까.

 

[이미지] 대항해시대 오리진 2.jpg


● 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나름의 철학이 있을 듯하다


: 유저에게,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 부끄럽지 않다는 것은 게임 완성도도 있겠으나 맞춤법이나 역사적 고증도 들어간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만들며 정말 많이 공부하고 그간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을 늦게나마 다시 배우고 있다. 예를 들어 나는 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도 우리나라 지도 제작자가 김정호뿐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보다 앞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가 있고 그걸 미국 고등학교에서도 가르치더라. 그런데 정작 우린 잘 모르지 않나.


이런 고증은 지역별 문화와 환경 구현부터 퀘스트, 아이템 설명 하나까지 모두 해당한다. ‘대항해시대 2’가 아무리 자료 조사를 많이 한 게임일지라도 26년간 갱신된 정보가 매우 많고, 그간 외래어 표기법도 두 번이나 바뀌었다. 가령 조안 페레로의 시작 지점인 리스본은 리스보아가 올바른 표기다. 또한 콘스탄티니예를 우리는 교과서에서 콘스탄티노플로 배웠고 심지어 2편에선 현대식 명칭인 이스탄불로 나온다. 그러면 어느 쪽을 따라야 할까?


일단 코에이 테크모는 ‘대항해시대 6’에서 인지도 높은 명칭을 우선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우리가 원한다면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는 고증을 우선해도 괜찮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아랍어처럼 자료가 부족한 언어는 한국외대 교수진 도움을 받아가며 처음부터 다시 정리해가고 있다. 내부에서도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반응이 없잖아 있지만 우리가 한 번 레퍼런스가 되면 훗날 다른 창작자와 작품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멋진 이야기를 들려줘 고맙다. 끝으로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한다면


: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원작의 명예를 잘 지킬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에 걸맞은 좋은 모습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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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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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이후 추가 과금없는 패키지 형식이면 몰라도 '육성하는데 또 재화가 소모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면 쳐다도 안볼꺼임. 그게 무슨 대항해2 리메이크야. 때깔좋은 흔한 모바일겜이지. 대항해시대2 처음 할 때 느꼈던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전세계를 항해하는 벅찬 기분을 느껴봤음 좋겠는데 아무래도 아닐듯. 시간 많고 돈 많은 사람이 게임의 주인공이 되겠지.
064_2nd | 121.134.***.*** | 19.09.09 10:09
BEST
개인적으로 기대중.. 전작들 모바일로 와서 전형적인 가챠겜이 되었는데 이번엔 과연?
상큼더덕 | 223.62.***.*** | 19.09.09 09:08
BEST
조조전 온라인 개발진이네ㅋㅋㅋ 운영은 기대말아야겠군
seele01 | 106.101.***.*** | 19.09.09 09:18
BEST
거긴 넥슨
모르쥐비 | 211.246.***.*** | 19.09.09 10:05
BEST
그림은 쩐다만....
마무루 | 220.126.***.*** | 19.09.09 09:08
BEST
그림은 쩐다만....
마무루 | 220.126.***.*** | 19.09.09 09:08
마무루
의외로 게임그래픽도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뭔가 옥토패스 트래블러 느낌이 나는 그래픽인듯. 근데.. 결국 게임성이 중요한거라.. 과연 어떨지.. 모바일로 나오면 매번 실망만 하게 되서.. 과금도 과금이지만, 그냥 게임시스템 자체가 이상하게 깊이가 없어짐..
t.r.igger | 106.165.***.*** | 19.09.09 14:57
BEST
개인적으로 기대중.. 전작들 모바일로 와서 전형적인 가챠겜이 되었는데 이번엔 과연?
상큼더덕 | 223.62.***.*** | 19.09.09 09:08
오...? 기대해봅니다
바벨의탑 | 119.195.***.*** | 19.09.09 09:15
BEST
조조전 온라인 개발진이네ㅋㅋㅋ 운영은 기대말아야겠군
seele01 | 106.101.***.*** | 19.09.09 09:18
BEST
seele01
거긴 넥슨
모르쥐비 | 211.246.***.*** | 19.09.09 10:05
모르쥐비
이전 직장에서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을 만든 후 차기 프로젝트로 꼭 ‘대항해시대’를 하고 싶었다.
생석회 | 61.79.***.*** | 19.09.09 13:50
생석회
설마 운영이랑 개발이 같은걸로 아는건가...
모르쥐비 | 112.216.***.*** | 19.09.09 13:56
seele01
쬬전 득규 있을 때 돈 벌 생각없나 싶을 정도로 혜자였는디;
루리웹-6443832145 | 223.62.***.*** | 19.09.09 15:23
seele01
지금도 조조전은 무과금으로 즐기는데 무리없어툐
SimpleDance | 175.223.***.*** | 19.09.09 17:25
seele01
조전은 그래도 과금없이 할만하지 않나?
baka1 | 210.105.***.*** | 19.09.09 21:38
매번 이런거 보면 생각하는게 정녕 새로 만들 아이디어도 없고, 과거 팔이 안하면 못 팔아먹을 정도로 능력이 없나 싶더군여. 물론 일부 과거 회상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과연 내가 접하게 된 게임이 과거의 그것이 맞는지 아니면 그저 그 게임의 탈을 쓴 돈 빨아먹는 프로그램이 될지 두고 봐야겠네요.
약중독고양이 | 211.195.***.*** | 19.09.09 09:21
약중독고양이
님이 만들어보세용~~~
루리웹-2148928665 | 223.38.***.*** | 19.09.09 15:44
루리웹-2148928665
플레이어가 다 개발자가 될 수 없는걸 뻔히 알면서 왜 이딴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
SoMadGB | 180.229.***.*** | 19.09.10 03:03
SoMadGB
플레이어가 다 개발자가 될 수 없다는것만 알고 자기가 하는소리가 개멍청한 소린진 모르니까 저런말을 하겠죠
띠요오잉 | 211.214.***.*** | 19.09.10 09:43
약중독고양이
게임 만들려면 아무래도 돈이 필요한데, 스폰서가 그냥 돈을 주지 않죠.. 기존에 성공했던 IP나 사례가 없으면 절대 스폰이 안붙다보니 계속 기존 IP에 집착하는거같네요. 예전에 게임 개발자였던 김성회님 말한것중에 요즘은 게임 과금 구조부터 만들고 그 다음부터 게임 어떻게 만들지 논의한다고 하더라구요. 돈 벌려면 어쩔수가 없는거같아요.
JAE-S | 14.7.***.*** | 19.09.10 10:49
JAE-S
그 사람이 말하면 다 진리인가요;;;
관리요령 | 210.182.***.*** | 19.09.10 14:14
관리요령
왜 시비를 걸지 ? 여기서 진리가 왜나와 ???
^^^ | 112.175.***.*** | 19.09.10 14:26
관리요령
진리라고 말 한적 없고 실제 있었던 사례를 말씀드리는건데 뭐가 그렇게 아니꼬우세요;
JAE-S | 14.7.***.*** | 19.09.10 14:27
SoMadGB
님 말대로라면 될수도 있다는 말인데??? 왜 그딴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 .. 매번 이런거 보면 능력이 없나 싶다자나요 그만큼 자기는 아이디어가 있다는건데 만들어보라는건데 ㅋㅋ 돈벌려면 아이디어를 펼쳐야죠 ~~ 맨날 그리 가난하게 엄마 아빠 등처먹고 살래요???
루리웹-2148928665 | 223.38.***.*** | 19.09.13 14:04
3이랑 4도 언젠간 리메이크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같은데 그럼 설마 온라인도 리메이크 하려나...?
Seyren | 142.179.***.*** | 19.09.09 09:22
Seyren
온라인은 오히려 시스템 그대로 놔두고 노가다 줄여서 싱글겜+P2P형 넷플레이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타임엘레멘트 | 211.189.***.*** | 19.09.09 09:53
타임엘레멘트
저도 온라인에서 스킬수 제한/레시피가 습득형태로 바꿔서 싱글로 내주면 엄청 즐길수 있을꺼 같은데 말이죠. 캠페인 목표로 전 세계의 점유율 1등하기 같은 목표도 낼수 있고
잡채만세 | 112.218.***.*** | 19.09.09 20:16
타임엘레멘트
사실 온라인은 중국에 대항해의 길이 모바일로 느낌을 잘 살렸죠
baka1 | 210.105.***.*** | 19.09.09 21:39
타임엘레멘트
현실은 100퍼 가챠, 현질 1년후 섭종
누구시지요 | 110.10.***.*** | 19.09.12 01:18
내 추억 망치지 말기를.. 일단 기대
호에이오우 | 1.220.***.*** | 19.09.09 09:56
일러가 원작느낌을 잘살렸네ㄷ 뭐 대항해시대6보단 기대됀다
낭만병늑대 | 14.43.***.*** | 19.09.09 09:58
요새 들어서 옛날사람들의 능력을 다시보게된다
루리웹-9010424865 | 61.78.***.*** | 19.09.09 10:06
BEST
구매한 이후 추가 과금없는 패키지 형식이면 몰라도 '육성하는데 또 재화가 소모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면 쳐다도 안볼꺼임. 그게 무슨 대항해2 리메이크야. 때깔좋은 흔한 모바일겜이지. 대항해시대2 처음 할 때 느꼈던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전세계를 항해하는 벅찬 기분을 느껴봤음 좋겠는데 아무래도 아닐듯. 시간 많고 돈 많은 사람이 게임의 주인공이 되겠지.
064_2nd | 121.134.***.*** | 19.09.09 10:09
064_2nd
쓰알 항해사들, 쓰알 배들, 아 지친다.
달과별과태양 | 122.128.***.*** | 19.09.09 16:13
064_2nd
시간 많고 돈 많은 사람이 주타겟이기때문. 억울하면 시간 많고 돈 많은 사람으로 성공하세요.시간 없고 돈 없는자는 게임도 하지 말라. 그래서 저는 게임 안합니다 더러운 세상 ㅠㅜ
야식왕 김닭구 | 175.114.***.*** | 19.09.10 16:59
064_2nd
이런건 월정액이 제일 났지
유로링 | 221.252.***.*** | 19.09.11 12:04
조조전 온라인 디렉터가 개발중이라.. 백학선에 강화질 시작할때부터 지워버렸는데 이번엔 어떤 식으로 원작을 능욕할려나. +10카로네이드 뭐 이런거 생길려나??
루리웹-1070857263 | 61.41.***.*** | 19.09.09 10:10
모바일이네...
루리웹-5385191190 | 121.186.***.*** | 19.09.09 10:15
스팀도 있긴하네 설마 삼국지 조조전처럼 온라인인건 아니겠지? 제발 싱글로 해주라
흑우와농부 | 1.236.***.*** | 19.09.09 10:18
와 핵소름.ㅠ.ㅠ 명작 대항해시대2...ㅋ 사회과부도와 함께 다시 시작할수 있는거냐!!!
레댜~!! | 121.149.***.*** | 19.09.09 10:19
레댜~!!
국딩요~
게임져아 | 121.146.***.*** | 19.09.09 21:25
브금하나로 추억소환 가능하긴한데 과연....
ChouCreamBread | 211.118.***.*** | 19.09.09 10:22
이범수도 나오네
존나커야 | 112.221.***.*** | 19.09.09 10:23
카탈리나~
gunpowder06 | 211.38.***.*** | 19.09.09 10:29
gunpowder06
에란초~
게임져아 | 121.146.***.*** | 19.09.09 21:25
라 레알 같은 일부 선박의 미친 밸런스도 잡고 나와주겠죠? 그닥 크지도 않은 배인데 최소선원에 물빵 실으니 90일간 세계일주 가능한거 보고 우왕굿 했는데 세월이 흐르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다시만난 라레알은...
타임엘레멘트 | 211.189.***.*** | 19.09.09 10:30
하다가 가챠보이면 접어야지
생굴이맛이있을까요맛이없을까요 | 182.208.***.*** | 19.09.09 10:31
한국 캐릭터 표정이 이상하다
루리웹-4180688741 | 125.130.***.*** | 19.09.09 10:50
추억의 대항해시대... 기대는 안하지만 기다려봅니다
아쿠시즈교 | 59.12.***.*** | 19.09.09 10:53
대박나길
축신불패 | 175.223.***.*** | 19.09.09 11:01
음악만 잘 살려주라
김두장 | 223.62.***.*** | 19.09.09 11:04
온라인 아니고 싱글이면 사야지
인생별거없어 | 39.112.***.*** | 19.09.09 11:31
이럼 온라인이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플탐 늘리려고 노가다로 만들것같음 엑칼, 성기사갑옷 같은거 손쉽게 얻게해줄 리 없겠지
란즈크네츠 | 39.7.***.*** | 19.09.09 11:33
철갑선 도면 팔아요~ 사시면 +10강 캐논 싸게 드려요~
질주하는혼 | 210.0.***.*** | 19.09.09 12:08
오 기대되네요!!대항해시대2가 짱이었지.
십이국기 | 27.1.***.*** | 19.09.09 12:14
스팀으로 나오는건 좋긴한데 과금형식이 좀 심하다 싶으면 스스로 손절할 가능성이 많네요ㅠㅠ
세일러룸 | 220.74.***.*** | 19.09.09 13:18
그냥 대항 2,4나 좀 다듬어서 모바일로 내줘라.. 과금없이 그냥 유료로 팔어.
폭풍우의속삭임 | 59.16.***.*** | 19.09.09 13:37
예전 2 캐릭터들 새로 그린거 좋다
Nightmare | 221.150.***.*** | 19.09.09 13:41
2리메이크 같은 느낌에 4 등장캐릭들과 관련된 캐릭터나 이벤트 정도만 넣어주면 만족할텐데
호니 | 59.15.***.*** | 19.09.09 13:44
기대해봐도 되려나 추억돋았다
루리웹-5467642800 | 119.56.***.*** | 19.09.09 13:49
대항해시대2 기반? 겜잘알로 보고 기대합니다. 대항3는 솔직히 엔딩은 진짜 감명적이였는데 그놈의 사막 횡단이랑 전투 시스템은.... ㅂㄷㅂㄷ 어릴때 엔딩보려고 2년 고생해서 겨우 본다음 인터넷에서 진엔딩 있다는 소리듣고 그거 추가로 보는데 1년....
샤오무 | 211.54.***.*** | 19.09.09 14:19
댓글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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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과금 못 할 꺼면 꺼져. 라고 할려나
★샤우드★ | 14.46.***.*** | 19.09.09 14:42
★샤우드★
캐시로 조선공 호감도 초기화 팔지도 몰라
루리웹-5385191190 | 121.186.***.*** | 19.09.09 15:03
★샤우드★
배 되팔 생각은 하지도 말거라~
노량진라면 | 211.58.***.*** | 19.09.10 00:04
나는 항구를 떠도는 철새요.
흐름 | 203.229.***.*** | 19.09.09 15:01
이순신 장군 나오나?
로젤리나님 | 61.76.***.*** | 19.09.09 15:04
한국여캐 생긴거 보니까 하고 싶은 맘이 싹 꺼지네
OLDSEGA | 211.178.***.*** | 19.09.09 16:12
솔직히 인터뷰 내용 자체는 대항2를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들거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긴 주는데.. 제발 잘 나오기만 해주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t'sAShowTime | 134.75.***.*** | 19.09.09 16:20
이건 온라인으로 나오면 걸러야지
라시드팬드래건 | 221.147.***.*** | 19.09.09 16:55
모바일온라인 하는 흑우있냐
파이널빤스지 | 223.39.***.*** | 19.09.09 17:45
아이 샹 그래픽 봐라 이게 뭔 모바일게임이냐! ...했는데 진짜 모바일 게임이네...
개시원한에어컨 | 123.215.***.*** | 19.09.09 19:32
모바일은 깊이가 없이 케릭터 강화, 함선 강화, 더 쎈 신케릭 등장의 반복임 뭐 이걸 욕하기도 뭐한게 모바일은 그렇게 돌아가야 돈을 버는 구조임 우리가 과거 대항해시대에 열광했던 이유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서부던전탐색자 | 113.60.***.*** | 19.09.09 19:51
제발 이것만 보고 있는데 뻐킹 과금만 없게 해주세요
맑음때론뿌이 | 125.143.***.*** | 19.09.09 19:52
스팀에 검색해봐도 없는데... 뭐라고 검색해야 되나요?
오늘도하루 | 211.199.***.*** | 19.09.09 20:12
오늘도하루
내년 30주년에 맞춰 나오는걸 목표로 개발중이라는데. 기사좀 읽고 글쓰세요
Cabron | 200.68.***.*** | 19.09.11 03:40
Cabron
기사 좀 읽고 글 썻는데요? 비꼬세요?
오늘도하루 | 211.199.***.*** | 19.09.11 23:12
이제 우리 동심은 끝났다. 애들은 삼국지,대항해시대,신장의야망이 모바일게임인줄 알겠지.
루리웹-10968385 | 121.184.***.*** | 19.09.09 20:41
그래도 대항6 클베 영상 보다가 이거보니 조금 정화되는거 같다.
채문희 | 119.199.***.*** | 19.09.09 20:58
솔직히 그냥 대항해시대2 도스판하자 그게 더 재미있다 아직까지도
게임져아 | 121.146.***.*** | 19.09.09 21:25
브금만 잘 나와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끼야호우 | 220.90.***.*** | 19.09.09 21: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키보드 파이터
그건 저 아져씨 퇴사 이후에요.
baka1 | 210.105.***.*** | 19.09.09 21:4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키보드 파이터
모바일게임은 시작은 잘만들어도 결국은 똥겜이 될수밖에 없는 운명인듯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 캐릭터 파워가 너무 세져서 개발사가 감당이 안됨
끼야호우 | 220.90.***.*** | 19.09.09 22:11
와 프리깃이 어뢰도 쏘네
S.O.B | 123.48.***.*** | 19.09.09 22:37
추억 때문에 기대 중이긴한데 핵과금 게임은 제발 아니었으면 하는..
A-z! | 119.67.***.*** | 19.09.09 23:08
1993 감성에 도트로 이쁘게 만드는 걸 원하는 유저. 아직도 대항해시대 2 오프닝 음악 들으면 두근 거리는 1인. https://www.youtube.com/watch?v=1q0el4yEFqo
指原莉乃 | 121.160.***.*** | 19.09.09 23:19
배만들고 항해사 구하는거 당연히 뽑기겠지
이쁘고착하게말해요 | 59.19.***.*** | 19.09.09 23:52
대항해시대2 OST는 게임음악 역사를 통틀어서도 역대급이죠. 특히 Empty eyes 너무 좋음.
박동생 | 58.237.***.*** | 19.09.09 23:52
쪼온 초반 그림잘그리던 일러레 같이 이직했나보네
아침에사과 | 180.54.***.*** | 19.09.10 01:10
와 5성 선박! 와 5성 선원!
루루루루리 | 124.53.***.*** | 19.09.10 01:13
저 개새키가 조온 망쳐 놨지
냐이헬게른 | 61.72.***.*** | 19.09.10 05:52
냐이헬게른
그놈의 유료화가 대판 조져놨지 1차로. 한창 떠야 할 물건에 크게 한번 불 질러줬지.
쿨쿨쿨쿨쿨. | 175.198.***.*** | 19.09.10 12:20
옛날엔 오리진 하면 [EA]가 생각났다면 요즘은 오리진 하면 [추억을 빙자한 모바일 가챠]가 생각나는데 공통점은 둘다 혐오스럽다는거...
분노의뽀통령 | 1.229.***.*** | 19.09.10 07:39
과금만 과하지 않다면 기대합니다.
Linolenic Acid | 119.195.***.*** | 19.09.10 09:12
또 다시 대양(大洋)으로 배타고 떠나고싶다
루리웹-6771741286 | 1.11.***.*** | 19.09.10 09:31
대항해시대로 어떻게 과금요소를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군...
SikJungDok | 39.113.***.*** | 19.09.10 11:06
정말 딱 대항해2감성으로 리메이크해서 싱글플레이 기반에 멀티는 원하는 사람이 하는정도로 내주면 정말 10장이라도 구매할텐데.. mmorpg 장르 특성상 시간과 돈을 쓴만큼 강해지며 경쟁하는 구조라 예전 대항해2처럼 느긋하게 항해하며 즐기는 느낌은 힘들거같아서 아쉽네요. 뭐 현재 게임업계 시장 상황상 패키지 발매가 힘들다는건 누구보다 알지만 말이죠.. 희망봉 지나서 유유자적 인도쪽으로 항해하는데 다른 유저들 배가 득실득실한다면......솔직히 아무리 원작 감성을 살려도 장르가 아예 다른만큼 그 감성을 기대하는건 무리겠죠
쉴드 | 175.193.***.*** | 19.09.10 12:14
결국...... 전부 또 과금. 과금. 기본 10만원은 털어넣어야 게임이 할만해요 최소한 이런 소리는 나오겠지.
쿨쿨쿨쿨쿨. | 175.198.***.*** | 19.09.10 12:23
지금 영상에 나온거만봐도 멀티에 꾸미기요소까지 있어보이는데.. 아니라고 해줘
Superton- | 110.13.***.*** | 19.09.10 13:48
그냥 본가 패키지 게임으로 후속작을 만들면 안될까
루리웹-2729234055 | 121.154.***.*** | 19.09.10 15:42
패키지 게임으로 리메이크였으면 필구였는데.. 읽어 보니 온라인이네.
루리웹-1615828283 | 1.229.***.*** | 19.09.10 16:35
새계지도 판매량이나, 구글 지도 접속 건수가 늘어날듯
루리웹-6942285846 | 39.7.***.*** | 19.09.10 16:59
캐릭터 스토리도 엄청나게 매력있었지만 내가 돈을 벌어서 좋은 배를 사고, 일기토를 위한 좋은 무기를 사고 더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더 좋은 배를 사고, 더 좋은 루트를 개발하고 그러다 보면 내 직위도 올라가고 해적질도 하고 이런거였는데 여러명이 하는 모바일 부분유료화 게임이면 결국 저 보물을 찾고 루트를 개발하는 등의 대항해시대에서 항해를 하는 이유자체가 사라지는거아닌가 우려되긴해요 더 큰배, 더 빠른배는 얼마, 태풍을 피하는 선수상은 얼마 선원모집에는 얼마가 드는데 이 돈은 현금으로 살수있음 이런식이 될거니.. 거기다가 무한정 좋고 빠른 배만 나올 수는 없으니 아주 높은 확률로 기간제가 도입될거라고 봅니다. 10일 철갑선 이용권 이만원 ㅋ
살려줘용 | 125.184.***.*** | 19.09.10 21:33
윤은혜....???
메현후인 | 158.106.***.*** | 19.09.10 22:10
그냥 스위치 패키지로 내놓으면 잘 팔릴거 같은데.
청색별 | 14.45.***.*** | 19.09.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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