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메테라’ 참전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엘룬족 여성 메테라는 '천품의 사수'로 불리며, 무한히 화살을 날리는 '마도궁'과 자신의 몸 만으로 하늘을 달리는 '비상술'을 구사한다.
고향 숲에서 받들고 있는 신전을 지키는 일족으로 태어났으나, 따분한 하루하루에 질려버려 나머지 집을 떠나 마음 내키는대로 각지를 떠돌아 다니고 있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에서도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데미지를 입히려면 거리를 좁힐 필요가 있고, 특수 점프로 공중에서 궤도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이로써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에는 그랑, 카타리나, 샤를롯테, 란슬롯, 페리, 로아인, 파스티바, 퍼시벌에 이어 메테라까지 아홉 명의 엔트리가 갖추어졌다.
참고로 아크시스템웍스가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개발 중인 본작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를 통해 자막 한국어화를 거쳐 2020년 2월 6일 PS4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