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넥슨의 정기 팬 콘텐츠 축제 네코제 제 8회 행사가 오늘(30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렸습니다. 언제나처럼 다양한 넥슨의 게임들을 테마로 한 전시 부스들과 그리고 유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가지고 참가하여 일정 수익금을 기부하는 장마당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 성황리에 열렸죠.
오늘만 해도 결코 작지 않은 규모인 넥슨 사옥에 약 9,000여 명의 유저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때문에 본래 7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행사 종료도 한시간 미룬 8시로 하여 좀 더 많은 유저들이 행사를 관람할 수 있었죠. 제 8회 네코제는 내일까지, 내일은 또한 축하 공연도 예정되어 있죠. 그 행사의 현장을 제가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코제에 왔습니다.
참고로 오늘 주최 추산 참가자는 9천여명입니다. 살려주세요
일단 침착하게 1층부터 돌아보도록 합니다
1층에는 이 친구들 외에도 마비노기 영웅전, 테일즈위버, 엘소드, 클로저스가 있었어요
이쪽이 클로저스
바로 다음 마영전으로 넘어가봅시다
(대충 누군지 모르지만 예쁜 여캐 피규어라는 캡션)
사진을 위한 캐릭터 입간판도 있어요
가장 중요하니까 단독샷 찍었습니다
여기는 원하는 업데이트를 적는 곳
남캐 탄압을 멈춰주세요(게임에서 남캐만 하는 사람)
여러분을 위해 자웅동체 먼치킨 신규 캐릭터를 만들어야겠네요
룰렛도 있었습니다. 포스터 많이 타가시더라고요
이쪽은 테일즈위버.
젤리삐 포토존이 있고
금손의 작품도 구경 가능
더 잘 못찍어서 미안합니다... 조명이...
엘소드는 급 아이돌 프로젝트
천애명월도는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좀비물 분위기
건물 밖, 넥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선정한 티셔츠를 파는 곳
컨셉은 동묘시장... 컨셉 과몰입
금전출납기, 확성기... 저런 소품은 어디서 구한걸까요
신기
다음 코너는 네코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네코장, 개인장터입니다
디지털 뱅크라는 시대의 흐름
생각보다 품목이 다양하고 많았습니다
다들 고개 돌려주세요, 안그럼 모자이크 다 찍어야 하니까...
뒤에 굉장히 신난 발걸음이 보인다면 기분탓
보리스! 보리스 진네만!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고 있었더니 선물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런 고퀄 주얼리까지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메이플 여신 시그너스님 역광이라 죄송합니다
이제 다시 나가보죠
그 바로 앞에는 핑크빈 하우스가 있습니다
진짜루 집임
핑크빈과 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어요
극한직업 핑크빈 힘내라
뭔가 카드 같은걸 들고 사진들을 찍으시네요
이벤트용 카드라고 합니다
상설 전시되어 있는 넥슨 갤러리를 지나면
또 사람이 몰려있는데 여긴 뭐죠?
에코백 라이브 프린팅 줄입니다
8개의 디자인 중 하나를 고르면
이걸로 바로 현장에서 찍습니다
뭔가 장인의 손길 스멜
완성!
한번 장인분을 아련하게 찍어본... 건 아니고 초점이 나갔습니다. 죄송해요...
그리고 마지막 부스는 이 무한 풍선단의 본거지이자 가장 큰 부스였던 마비노기
저도 웅팀장 포획에 성공
판이 참 말을 잘듣고 얌전합니다
?? 이건 뭐야
왜 여기 계세요
이번 네코제에서 절대 잊지 못할 고양이로군요
다음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내용
업데이트 예측을 포스트잇에 적으면 됩니다
예지력 상승?
뭔가 대단한 그림이 하나 끼어있는데?
힘들 땐 여기서 쉬어가면 됩니다
잊을 수 없던 풍선ㅈ... 아니 네코제, 내일까지 합니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