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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애니메이션, 게임 팬들을 집결시키는 축제, ‘Anime X Game Festival(AGF)’ 코리아가 오늘(14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이틀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국내외 애니메이션, 게임 관계사들이 참여하여 부스를 내고 팬들을 맞았는데요. 공교롭게도 이날 킨텍스에서는 네오플의 ‘진 던파 페스티벌’ 도 함께 열려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기자도 AGF 현장을 방문,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왔습니다. 특히 게임사 부스들을 중심으로 사진을 담아왔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죠.
입구로 들어서면 굉장한 인파로 북적이는 풍경이 먼저 보입니다
눈에 익은 회사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코스프레를 한 분들도 종종 보였죠
"어이 거기"
"게임 하고 가라"
세가 코리아 부스는 마리오&소닉 올림픽, 그리고 미쿠가 메인이었습니다
SNS 인증 이벤트를 하면 주는 상품들
미쿠 굿즈가 정말 많았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추임새를 넣는 중
프리파라는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아요
부디 살려주세요
XD 글로벌의 메인은 역시 소녀전선
지름... 지름이 빠질 수 없죠
소비는 계획적으로 신중하게
AGF 한정 특전입니다
염왕님께 소원을 비는 벽?
랑그릿사 코너에서는 조기교육이 이루지고 있네요
다음은 아크시스템웍스 부스입니다
가장 시연대가 많았던 부스가 아니었나 싶어요
길티기어 신작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크시스템웍스 부스 한켠에는 이런 판매대도 있었죠
'근성' 티가 매우 탐나네요
한가운데 있던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 O2 의 부스
코스걸이 노래에 맞춰 춤추고, 관중이 노래를 따라 부르더군요
원래는 디제잉과 오타게를 하던 자리 옆인데, 애니송들로 보컬 오디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방앗간, 굿스마일컴퍼니 부스
AGF 특별 할인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건프라도 빼놓을 수 없죠.
굉장한 퀄리티의 PG 퍼펙트 스트라이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부스 밖을 각각의 게임으로 꾸몄습니다
해적무쌍4 의 최신 체험판도 시연중
굉장한 행렬의 애니플러스 부스
오늘 안으로는 저 안쪽 매대에 들어갈 수 없겠더군요
마지막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타게 사진. 더 가까이 다가가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네요.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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