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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 11시, 닌텐도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 2020.2.20'을 통해 본작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무인도 생활을 소개했다. Nook Inc.의 무인도 이주 패키지 플랜은 현실과 같은 시간이 흐르는 무인도에서 느긋하게 무인도 생활을 즐기는 것이다.
무인도에 가기 전에 먼저 대략적인 형태와 북반구/남반구 중 원하는 에리어를 선택하게 되고, 출발일은 3월 20일이다.
북반구라면 곧 봄이 되어 벚꽃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다양한 곤충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가을이 되면 잎이 붉게 물들고, 겨울에는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등 계절에 따라 알맞은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섬에 도착한 직후에는 Nook Inc.의 스태프에 의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텐트를 지급 받는다. 혹시 다른 이주자가 텐트 칠 장소에 곤란함을 겪고 있다면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
처음 섬에는 두 개의 시설이 있다. 첫 번째 시설은 모두를 지원하기 위한 안내소로 생활에 필요한 잡화 판매, 필요 없는 물건의 매입, 무인도 생활의 어드바이스, 다양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DIY가 그것이다.
DIY는 먼저 레시피를 배운 뒤 만들 물건을 고르면 자동으로 완성되고, 레시피와 재료가 늘어날 수록 물건의 가짓수가 증가한다.
DIY 상급자라면 리메이크를 이용, DIY로 제작한 물건에 마이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두 번째 시설은 플레이어가 타고 온 수상비행기가 착륙한 비행장이다. 이곳에서는 로컬 통신(가까운 섬)이나 인터넷 통신(멀리 있는 섬)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만날 수 있게 해주며, 다른 섬으로 외출도 가능하다. (한 섬에 최대 8인까지 가능)
이외에도 비행장에서는 카드 스탠드를 통해 섬 주민에게 메시지 카드를 전하는 우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도에서 홀로 사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Nook Inc.의 서포트로는 먼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아이템이 있다.
특히 이주 플랜을 위해 개발된 특제 스마트폰에는 카메라와 표준 앱은 물론 무인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앱이 설치되어 있다.
두 번째 서포트는 매일 실시되는 너굴 사장의 도내 방송이다. 이를 통해 섬에서 일어난 중요한 일이나 어드바이스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한다.
스마트폰에 있는 너굴 마일리지는 무인도에서 혼자 뭘 해야 할 지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무인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놀이나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액티비티에 의해 누적된 마일은 이주 패키지 비용 지불에 쓰거나 안내소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 너굴포트에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상품은 오리지널 굿즈부터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굿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무인도 생활의 주의 사항도 있는데, 우선 벌이나 전갈 같은 위험한 동물이 있어서 이들에게 쏘일 경우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위험하다면 도망가는 것이 좋고, 안내소에서 미리 약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또 밤에는 무언가가 나올 수 있어 밤의 산보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해안가에 떠밀려온 조난자를 발견하면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 뒤 눈을 뜰 때까지 계속 말을 거는 식으로 도와야 하며, 섬에서 길을 잃으면 스마트폰의 맵을 열어 확인하고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스마트폰의 긴급 탈출 서비스를 불러야 한다.
옵션 플랜으로는 텐트 대신 집을 건설하는 마이 홈이 있다. 마이홈은 텐트보다 공간이 넓으며, 전용 수납 공간도 있어 필요 없는 아이템을 수납할 수 있다. 또 벽지나 가구 배치 등 원하는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증축이나 리폼도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마일리지를 이용해 마일 여행권을 발권하면 파일럿의 기분에 따라 작은 무인도에 가는 것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DIY 재료를 얻거나 생각지도 못한 만남이 발생하기도 한다.
세 번째로 하나의 섬에는 최대 8명의 유저까지 이주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의 주민 호출 서비스(파티 모드)를 이용하면 같은 섬에 거주하는 유저와 최대 4인 플레이가 가능(추가 컨트롤러 필요)하다. 호출한 주민은 리더, 다른 주민은 팔로워가 되어 함께 다니게 되고, 리더 변경도 간단하며, 팔로워가 획득한 생물 등은 안내소의 재활용함을 통해 인계 받을 수 있다.
실제 스마트폰과의 연계 서비스로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앱에 전용 웹 서비스 너굴포털이 마련된다. 여기서는 3DS용 동물의 숲에서 제작한 마이 디자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마이 디자인 QR 코드 읽어들이기 서비스, 스마트폰 키보드를 이용한 채팅, 보이스 채팅이 가능하고, 2020년 3월 중에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다.
Nook Inc.의 무인도 이주 패키지가 지향하는 미래는 새로운 도민을 늘려 무인도를 활기찬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인데, 이를 위해 섬의 토지를 판매해서 새로운 주민을 영입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이주자에게 권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설 역시 박물관, DIY로는 만들 수 없는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 옷 가게,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를 유치하여 섬의 문화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안내소 리뉴얼 계획도 있다. Nook Inc.의 본업 중 하나인 하우징 사업에 힘을 실어 증축이나 리폼 뿐만 아니라 집과 시설의 이전이 가능하며, 여울도 등장하여 섬 전체에 관한 서비스나 어드바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자 만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묵었다 가는 관광객, 섬에서 만들 수 없는 물품을 가져오는 상인도 등장한다.
추후에는 안내소 앞 광장에서 낚시 대회, 곤충 채집 대회 같은 참가형 이벤트가 개최되고, 무료 업데이트로 계절 한정 게스트를 초대한 특별 행사 등도 계획되고 있다.
또 이상적인 섬을 만들기 위해 교각 같은 인프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사 허가증을 받아 스마트폰의 섬 크리에이터로 지면을 자유롭게 변경하거나 토목 공사 허가증을 이용해 하천 공사, 절벽 공사 등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래는 영상 말미에 진행된 FAQ 내용을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
ㆍ1대의 닌텐도 스위치로 최대 8인 가족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집도 따로 짓는 것이 가능하다.
ㆍ동물의 숲 아미보 및 아미보 카드에 대응하며, 촬영 스튜디오에 초대해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ㆍ인터넷 통신으로 다른 섬에 가려면 친구 등록을 하거나 임시 비밀번호를 이용해야 한다.
ㆍ인터넷 통신의 경우 도끼나 삽 등 일부 도구는 쓸 수 없지만 베스트 프렌드 등록을 하면 가능하다.
ㆍ세이브 데이터는 서버에 백업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후 별도로 제공할 에정이다.
ㆍ첫 무료 업데이트는 3월 20일에 이루어지며, 4월에 열리는 이스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시국은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고 특히 긍정적인 문화부분은 난 괜찮다고 본다.
이게임은 그런 부분이라 생각되고...
오타쿠나 로리등 저질만 아니면 받아들여야 담에 우리도 좋은게임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거고...
일본애들이 기생충 혐한한다고 안보면 누가 손해냐?
문화는 소비함과 동시에 우리의 창조 중간재가 될수 있다. 좀 오픈 마인드로 받아들여도 된다.
게임이 우리보다 한수위인건 사실이고
수준높은 유저속에 제작자나오고 수준높은 시장이 형성되지.
근데 젓같은건 일본콘솔이 루리웹 전부인 마냥 깝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