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2: 뉴욕의 지배자’, 스토리 애니메이션 공개
본 트레일러 속에서 탈주 디비전 요원의 우두머리이자 1편부터 주인공의 추적을 피해 온 숙적 아론 키너는 자신과 함께할 로그 요원들을 모으고, 어떻게 그들을 통해 뉴욕을 장악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아론 키너는 드라고브, 카지카, 테오, 비비안 등 자신의 팀을 모으고, 그들이 라이커, 클리너 등 뉴욕의 세력들을 통제하고 장악하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1편에서 플레이어의 조력자였던 페이 라우 요원의 팀이 아론 키너 포획에 실패하고 워싱턴 D.C. 의 요원들에게 지원을 보내는 것으로 내용이 마무리된다. 한편, 이 트레일러 애니메이션은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주어 팬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디비전 2’ 의 첫 대규모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 는 기어 시스템 등 게임의 근간이 되는 여러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보고 게임의 무대 또한 1편의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한 뉴욕 맨하탄으로 돌아온다. 맨하탄 중에서 1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맨하탄 남부 지역을 주 무대로 하여 아론 키너를 붙잡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뉴욕의 지배자’ 확장팩은 오는 3월 3일 출시된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