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럭션 올스타즈, 내년 2월로 연기와 동시에 PS Plus로
루시드 게임즈(Lucid Games)가 개발을 맡고 있는 본작의 총괄 프로듀서 피트 스미스(Pete Smith)는 게임 발매 시기를 2020년 11월에서 2021년 2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예약 주문한 사람은 매장이나 스토어에서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고.
또한 발매 후 2개월간 PS Plus에 포함되어 Plus 사용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해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멀티플레이 게임인 만큼 전 세계 게이머가 함께 경쟁할 때 빛을 발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람이 PS5에서 난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 액션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차를 타거나 경기장에 뛰어들어 공격을 피하고, 차량을 들이받으며, 능력을 이용해 상대 차량의 공습을 방해하는 등 파쿠르 액션으로 파괴를 즐길 수 있다.
PS5 전용 게임인 만큼 다이나믹 4K 해상도와 고속 로딩을 지원하고, 듀얼센스의 적응형 트리거와 햅틱 피드백을 활용하여 실감나는 피드백을 전하며, 템페스트 3D 오디오도 지원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