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어둠땅, 신화 소장판 언박싱
WOW는 그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확장팩을 출시하면서 게임 내에 새로운 콘텐츠와 모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격변으로 과거 아제로스 대륙 콘텐츠에 변화를 주기도 했고, 평행 세계의 드레노어를 선보였던 ‘드레노어의 군주’. 2018년 출시된 ‘격전의 아제로스’까지. 게임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계속해서 늘려나가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8번째 확장팩이자 최신 확장팩인 ‘어둠땅’은 그간 아제로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이야기를 벗어나, 새로운 지역 어둠땅으로 플레이어가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리치왕의 투구를 쪼개버린 실바나스, 명확하게 설정된 ‘간수’라는 새로운 보스. 그리고 레벨 압축과 요구 경험치 감소 등 게임 전반에 걸쳐서 큼지막한 변화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볼 수 있는 WOW의 최신 확장팩 ‘어둠땅’. 한국시각으로 11월 24일 제공될 확장팩, 어둠땅 소장판의 구성물은 아래의 사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둠땅 소장판의 전면부입니다.
아직 비닐을 뜯기 전이라, 후면부에는 한국어로 적힌 설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장판 자체의 구성은 사진과 같습니다.
아트북 / 마우스 패드 / 디지털 사운드 트랙 / 90일이용권 / 뱃지 4종이 들어있습니다.
좌측은 디지털 사운드 트랙 키 / 우측은 신화 에디션 코드입니다.
신화 에디션에는 90일 이용권을 비롯, 탈것과 애완동물. 형상변환 아이템 등이 지급됩니다.
디지털 사운드 트랙은 총 16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트북에는 어둠땅에서 만날 수 있는 성약의 단 마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트북은 어둠땅 개발에 사용된 각종 아트워크들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설정을 위한 간략한 이미지도 자리하고 있고
레벤드레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의 컨셉아트,
메인 빌런인 간수의 이미지도 담겨져 있습니다.
투구를 쪼개버린 실바나스의 이미지도 있고요.
새로운 티어 세트 및 무기의 이미지로 보입니다.
마지막은 시네마틱에서 등장했던 볼바르 폴드라곤의 이미지로 마무리됩니다.
마우스 패드는 어둠땅 메인 이미지를 사용했고, 크기나 재질은 일반 패드와 같습니다.
성약의 단 이미지로 만들어진 뱃지 4종의 모습입니다.
뒷면을 보면, 뾰족한 부분을 고무재질 캡으로 보호 및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뱃지는 500원 동전 정도의 크기로, 조금 큰 편입니다.
이건 소장판과는 별도로 제공된 탁상 달력입니다. 해당 달력은 사전구매자를 대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달마다 컨셉아트를 배치하여 어둠땅 곳곳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달력이 만들어졌지만, 2022년 1월과 전체 날짜도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022년 1월은 볼바르 폴드라곤의 모습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