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 게임 제작 발표
개발은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머신게임즈(MachineGames)가 담당하고 있으며, 에그제큐티브 프로듀서는 놀랍게도 베데스다 게임즈 스튜디오의 토드 하워드(Todd Howard)가 맡게 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전설적인 고고학자가 활약하는 스탠드얼론 어드벤처 게임으로서, 이 유명한 모험가의 전성기 시절 오리지널 스토리를 들려줄 전망이다.
베데스다의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 피트 하인즈(Pete Hines)는 "토드는 평생 인디아니 존스의 팬이었고, 이 게임을 만들기 위해 10년 넘게 노력해왔다.'며 '그는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고, 인디아나 존스에 딱 맞는 머신게임즈 팀과 일하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래는 베데스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이다.
— Bethesda (@bethesda) January 12, 2021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