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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CES 기간을 맞이해 발표한 공식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RTX 3060 등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RTX 지원 게이밍 확대, RTX 3060 출시, 그리고 RTX 3060 지원 랩탑 등이 주요 화두였다. 이 라이브 스트리밍과 이어진 엔비디아 관계자 미디어 세션을 종합하여 내용을 정리했다.
먼저 게이밍 인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년사이 2배 가까운 게이밍 인구 증가를 이루어 냈다는 이야기와 함께 엔비디아의 제프 피셔 부사장이 발표를 시작했다.
RTX는 이제 모든 게임이 도입하고자 하는 핵심 기술이 되었다. 그만큼 RTX의 주요 기능인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DLSS 를 지원하는 게임이 더 늘어났다. ‘콜오브듀티 워존’, ‘아웃라이더즈’,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큐리티 브리치’ 등이 새로이 이 기능들을 지원한다.
레이턴시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인 엔비디아 리플렉스가 ‘발로란트’, ‘포트나이트’, ‘데스티니 2’ 등의 기존 게임에 더불어 ‘레인보우식스 시즈’, ‘오버워치’ 도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RTX의 보급기, RTX 3060이 2월말에 출시된다. RTX 3060에 대해 엔비디아는 모든 게이머를 위한 RTX 라고 표현했다. 레이트레이싱 및 DLSS 적용 타이틀에서 2060에 비교하여 최소 10 이상의 프레임 우위를 확보했다.
RTX 3060 은 셰이더 13 TFLOPS / RT 25 TFLOPS / 텐서 101 TFLOPS 의 프로세서 성능을 지녔으며, 12GB G6 RAM 을 탑재한다. 출시가는 329달러부터 시작한다. 다른 RTX 30 시리즈에 이어 삼성이 칩셋 생산을 맡는다.
RTX 3060 랩탑 버전을 위시한, 새로운 RTX 노트북은 70개 이상의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1월 26일부터 발매가 시작된다. 랩탑을 위한 3세대 MAX-Q 테크놀러지를 적용, AI의 보조를 받아, 다이나믹 부스트 2.0, 위스퍼 모드 2.0, 리사이저블 BAR, DLSS 등이 적용된다. MAX-Q 는 또한 팬속도, 전력 등을 모두 컨트롤하여 각 게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MAX-Q 덕분에 같은 전력 수준에서 최대 2배 가량의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
RTX 3060 노트북의 가격은 최저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RTX 3070 노트북은 1440p를 기본으로 하며, RTX 2070에 비해 1.5배의 성능 향상을 자랑한다. 랩탑 버전과 데스크톱 버전의 차이가 가장 적은 RTX 3080 은 RTX 노트북의 플래그쉽이 된다.
관계자들은 RTX 랩탑은 노트북 게이밍의 표준을 1080p 에서 1440p 로 끌어 올리는데 목표를 두었다며 드라마틱한 성능 향상을 약속했다. 또한 RTX 3060은 전세계 동시 출시되어 모든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최대한 빠르게 많은 양을 전세계에 유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TX 3080 랩탑 버전과 데스크탑 버전의 차이에 비하여 RTX 3060이 두 버전의 차이가 큰 이유에 대해서는 3080은 플래그쉽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이라고 생각하며, 그래서 랩탑에서도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이들은 이를 선택하겠지만, 3060은 디자인 방향이 다르고 보다 저렴하게 RTX 30 의 성능을 최대한 많은 랩탑에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그러한 차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3060ti,70,80은 채굴량이 가성비가 좋아서 완매될 가능성이 큽니다만
90은 가격은 80에 비해 높고 채굴량이 별반 차이가 없어서 구매가능합니다만
수요가 적어서 공급도 적은 편입니다. 물론 80이 없다고 90을 사시는 호갱님들도
존재할터 200만원이상인데 구매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