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넥슨의 MMORPG 'V4'가 대규모 업데이트 '오디세이 액트1. 여정의 시작'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월 9일 실시된 업데이트에서는 강력한 신규 스킬 및 유니크 무기 외형 획득이 가능한 클래스 전직이 10개 직업에 처음 도입되고, 신규 지역 '셀레인 평원'과 대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보스 몬스터 '크라투스'를 선보였다.

또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설정하면 자동 사냥이 가능한 '컨텐츠 스케쥴러' 기능이 더해졌으며, 레벨업 이벤트 외에도 캐릭터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 '에티라크'를 오픈 해 성장 관련 욕구를 충족시켰다.

2주 뒤인 3월 23일에는 '클래스 변경' 업데이트 및 V4 최초의 신화 등급 소환수 등 신규 소환수가 추가됐다. 개발팀은 이후에도 6~7월 '액트2. 용기의 시험', 하반기 '액트3. 커밍순'으로 시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V4는 클래스 변경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3월 23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고, 3월 25일 현재도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차트에서 최고 매출 게임 5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