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용 PSVR로도 나온다, 80년대 애니메이션 풍의 VR 드라이빙 액션 ‘러너’
대도시를 누비는 불법 배달원 '미나'(Mina)가 주인공인 본작은 1980년대 후반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레트로 스타일의 비주얼을 보여준다.
광산 식민지 위성 N-351의 수도에서 시작되는 미나의 유일한 탈출 수단은 식민지 단지 전체를 뱀처럼 관통하는 거대 고속 도로 쏘로우퍼(Toroughfare)뿐.
칼다라(Caldara) 소속 부대에 쫓기고 있는 미나는 자율주행 회사의 무자비한 전투 드론 무리와 싸우며 7개 섹터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플레이어는 전장에 뛰어들기 전 독특한 색상과 조명의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바이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다양한 탈 것이 해금된다.
대응 플랫폼은 PS5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 VR(PSVR)과 PC용 VR이며, 아래는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