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마리오'에 이어 쌍둥이 동생인 '루이지'도 레고 블록으로 변신했다. 레고코리아가 '레고 슈퍼 마리오 루이지 스타터팩'을 발표한 것.

레고 루이지 피규어가 동봉된 이 제품은 레고 루이지를 앞세워 회전하는 시소와 비행 도전 과제를 완료하고, 핑크 요시와 상호 작용하며, 부웅부웅과 좀비굼바를 물리치고 디지털 동전을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

레고 마리오보다 1 플레이트 만큼 키가 큰 레고 루이지 피규어에는 컬러 센서와 각종 동작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LCD 화면, 특유의 게임 사운드와 음악을 들려주는 스피커 등의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이 새로운 스타터팩은 레고 슈퍼 마리오의 세계로 가는 또 하나의 입구로서, 기존 레고 마리오와 호환되는 것은 물론 확장팩 및 파워업팩을 무한한 방식으로 조합하여 세상에서 하나뿐인 레벨을 만들 수 있다.

레고 루이지 피규어의 구동에는 AAA 배터리 2개가 필요(비포함)하며, 오늘부터 예약에 들어가 8월 1일 79,900원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