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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아류로 성공하느니 오리지날로 망하자, '서울 2033'이 걸어온 길

조회수 18597 | 루리웹 | 입력 2021.06.10 (15:10:00)
[기사 본문] 2018년 10월 모바일 기기로 출시된 반지하게임즈의 ‘서울 2033’은 텍스트로만 구성된 게임 플레이, 소재 측면에서 분명히 주목할 만한 타이틀이었다.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주류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게임 플레이와 매력적인 이야기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후 2019년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이름을 알린 반지하게임즈는 현재도 서울 2033의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게임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콘텐츠의 볼륨을 계속해서 누적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서울 2033을 선보인지 어언 3년. NDC 2021 강연을 통해, 서울 2033의 개발과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연에는 반지하게임즈의 이유원 공동대표가 자리해, ‘서울 2033’의 개발 과정 전반을 돌아보고 어떠한 교훈을 남겼는지. 그리고 IP 확장 및 글로벌 전략 수립 과정 등 개발과 확장에 대한 고민과 결과물 전반을 청중에게 전달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 플래시 게임을 혼자서 개발했던 이유원 공동대표는 2015년 반지하게임즈를 결성하고 이후 다수의 타이틀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2018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 2033’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서울 2033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울을 탐험하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아이템과 능력을 수집하고 수많은 결정을 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게임 플레이 대부분은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후 국내에서 101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2019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3 / 올해를 빛낸 게임 인디게임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서울 2033을 출시하기까지

그렇다면 서울 2033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되었을까. 강연에서 이유원 공동대표는 과거를 돌아보며, 공동대표인 백승민 개발자와의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대학 생활의 스펙 쌓기와 학점 관리에 시달리던 나날 속에서, 백승민 공동 대표가 이야기 한 “만들던 게임을 그대로 모바일로 내 주겠다”는 이야기에서 반지하 게임즈의 설립이 시작됐다. 당시에는 고교 동창 세 명이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를 맡았으며, 여기서부터 반지하게임즈의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설명이다.



강연자는 당시를 회고하며 ‘무료했던 생활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결성 이후 반지하게임즈는 2016년의 ‘허언증 소개팅!’ / 2018년 ‘중고로운 평화나라’를 시장에 선보였다.

나름대로 성과를 내기는 했으나, 당시의 반지하게임즈는 이를 두고 일시적인 유행이나 단발적인 현상일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기에 게임 개발이 직업이 될 수 있는지. 하나의 게임을 라이브 서비스할 것인지를 상상하기는 어려운 상태였다.


이후 차기작으로 바퀴벌레를 증식시키는 클리커 게임 / 고교 농구부를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등을 준비하고 있던 반지하게임즈. 이 과정에서 막간을 이용한 토이 프로젝트-남는 시간을 쪼개서 작업하는 프로젝트를 의미- 가 ‘서울 2033’이었다.

이유원 대표는 “토이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보니, 개발과정 자체는 별로 설명드릴 것이 없을 정도로 단순하게 진행됐다.”고 회상했다. 오히려 기획 의도와 출시 이후의 성장 과정이 현재의 라이브 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쳤고, 강연에서는 이 부분에 집중하여 설명을 이어나갔다.




● 서울 2033의 기획 의도

서울 2033의 시작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만난 ‘필름을 위한 선’이라는 작품에서 출발한다. 해당 작품은 영사기에 빈 필름을 넣고 의미없는 영상을 벽에 송출하는 작품이다. 백남준 작가의 해당 작품은 이후 많은 작가들에 영향을 미쳤고, 버튼이나 조이스틱을 조작할 때마다 수치가 변화하지만 노이즈를 계속해서 송출하는 작품 등으로 이어졌다.



이유원 대표는 이러한 작품을 통해 “게임의 본질이 그래픽이 아니라 재미라면, 모든 것이 텍스트로 구현된 게임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과 연출에 치우쳐진 기성 게임 사이에 텍스트만으로 재미를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게임의 본질을 이해한 결과란 생각이었다. 서울 2033은 이와 같은 도전 의식 속에서 탄생하게 됐다.

서울 2033의 프로토타입은 플래시 게임으로 제작되었으며, 친구들을 통해서 프로토타입의 반응을 검증했다. 이후 기획 단계에서 이어진 게임의 테마는 ‘포스트 모던과 확장성’이었다. 지나치게 방대한 텍스트보다 플레이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함이다. 확장성 측면에서는 언제 어떤 이야기가 추가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넓고 자유로운 테마를 제공하고자 했다.



마찬가지로 장르 선정 기준도 직관성과 몰입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강연자는 이 부분에서 ‘텍스트를 읽는 과정이 노동이 아니라 유희가 되게끔 하고 싶어 몰입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소회를 남겼다. 더불어 궁극적인 목표를 ‘나만의 이야기’로 설정하게 되었는데, 이는 이벤트 방식에 영향을 미치게 됐다.

모든 기준을 종합한 결과, 체력 / 멘탈 / 돈 까지 세 개의 자원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텍스트로 구현된. 서울에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선택지형 게임이라는 결론으로 게임의 형태가 정해졌다.


장르와 배경이 정해진 상태에서, 반지하게임즈는 이야기 구조를 선택해야 했다. 서울 2033의 이야기 구조는 ‘수많은 이벤트 파일을 준비한 뒤, 랜덤 인카운터는 섞고. 메인 스토리를 일정 주기마다 플레이어에게 더해지는 방식’이다.

다만, 단순히 순서만 랜덤이 아니고 이벤트 내에서 증감되는 수치에 따라서 이벤트가 제공되는 구조다. 강연자는 이벤트 구조를 설명하면서 “이벤트 셔플과 상태 변수의 활용은 효율성과 상호작용성 사이에서 최적점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줬다”고 강조했다.



이벤트가 이야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구조인 만큼, 업적 시스템도 조기부터 기획됐다. 자신의 이야기에 의미를 더해주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 업적은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한편, 플레이어 스스로가 플레이한 과정과 이야기에 의미를 더해주도록 만드는 형태로 작동하고 있다. 서울 2033의 업적은 현재 369개에 이른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많은 텍스트 양을 소화하기 위한 종이책과 같은 디자인을 사용했다. 개발에 있어서는 여백과 텍스트 영역. 글씨 크기와 자간 같은 기능 등을 고려하기도 했다. 일러스트는 유저의 상상력을 방해하지 않는 삽화 느낌으로 제작하여, 힌트보다는 분위기와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실제 개발은 git과 JSON 스크립트를 활용한 역할 분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서비스 이후 txt 파일을 자동으로 스크립트로 변환하는 기능 / MS 앱 센터를 통한 자동 업데이트 방식을 추가하기도 했다. 추가된 기능과 툴 들은 개발 초기에는 구현 가능한 기술이 먼저 시도되고, 이후에 기획에서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는 방식이었다. 이를 두고 강연자는 ‘이러한 시스템이 창의적인 기획을 장려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서울 2033의 개발 기간은 약 2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버튼 하나를 누르는 것으로 실제 출시까지의 과정도 무리 없이 진행됐다. 하지만 출시 이후 반응은 이전 타이틀과는 달랐다. 별다른 데이터 분석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픈 채팅방의 유입량이 증가했고, 유명 스트리머의 방송 이후 유저가 몰렸다.

이에 대응하는 한편, 급하게 BM을 마련하기 위해서 유료 버전을 출시하는 결정도 내리게 됐다. 이후 유료 버전은 차트 상단을 유지하며 다시금 유저를 모으는 결과를 가져왔다.






● 출시 이후 - 커뮤니티의 활성화로 얻은 것들

생각보다 많은 유저가 몰린 것은 좋은 일이었으나, 한편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계기로도 작동했다. 이유원 공동대표는 부족한 점의 대표적인 사례로 두 가지를 꼽았다. 콘텐츠 부족과 BM의 미비. 그리고 라이브 서비스 준비 부족이었다.

출시 이후 반지하게임즈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중심으로 플레이어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을 촉진하고자 했다. 각 커뮤니티의 다양한 경로를 활성화 하고자 했으며, 2차 창작을 통해 세계관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에 도움을 줬다.

강연자는 “당시에는 자체 커뮤니티를 운영할 여력이 없어 이러한 채널을 사용한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주요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최대한 다양한 유저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뉴미디어로 소통하는 신세대 개발사의 이미지도 가질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팬아트 공모전과 아이디어 공모전 등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개입했고 공모전을 통해 정식 스토리 작가를 채용하기도 했다. 커뮤니티가 커지면서 굿즈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하는 등 마케팅 측면과 매출 측면에서의 효과도 볼 수 있었다.

커뮤니티 활성화가 가져온 무엇보다 값진 결과물은 ‘유저의 성향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강연자는 이와 관련하여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게임 추천글을 통해, 서울 2033의 어떤 면이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확장팩 출시마다 다른 기법을 사용하고 반응을 확인하며 유저 성향을 확인하는 과정도 거쳤다. 분석을 통해 서울 2033의 플레이어들은 규칙과 플레이를 중시하는 루돌로지형 / 이야기를 중시하는 내러톨로지형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이후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을 정립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게 됐다.

확장팩 ‘드래곤 마운틴’은 선택을 통한 스토리 루트를 제공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선택지를 탐색하도록 설계했다. 싱글과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동물친구들’ 확장팩에서는 수색 - 공격 - 야영의 단계로 게임을 구성하며 상호협력. 그리고 플레이어를 딜레마에 빠뜨리는 배신과 협력 인카운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테마의 확장으로 연애 시뮬레이션의 법칙을 따른 ‘미.연.시’ 확장팩은 확장팩 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강연자는 그간 확장팩을 선보이며 얻은 교훈을 통해서 반지하게임지는 루돌로지와 내러톨로지를 모두 챙기는 기획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는 말을 전했다. 기존처럼 전략과 플레이 위주(루돌로지), 이야기(내러톨로지) 중 어느 한 쪽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미.연.시’ 확장팩처럼 시스템 및 플레이 측면과 이야기를 모두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교훈이었다.

이에 따라 이후 출시한 ‘언더월드’ 확장팩은 두 요소를 적절히 결합하여,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언더월드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는 100층에 달하는 지하 던전을 탐험하게 되며, 20층 단위로 구역을 나누어 각기 다른 테마와 스토리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인카운터 이벤트, 세부 자원을 관리하게끔 만들었다. 동시에 메인 스토리에 대한 복선을 회수하는 장소로도 사용했다.

이렇듯 유저의 반응을 분석하고 살펴본 것에 대해서 이유원 대표는 “유저 피드백을 제공받으며 적합한 방향을 찾아나갈 수 있었던 것은 퀄리티 면에서나 마케팅 면에서나 큰 행운이었다”고 분석했다.






● 이후의 진행 상황 - 마케팅 측면과 라이브 장기화

서울 2033의 초반 마케팅을 주도한 것은 유튜브 트위치 등에 노출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서 게임은 바이럴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었다. 또한, SBS와 연합 뉴스 등에도 시각 장애인 유저들을 위한 접근성 개선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유원 대표는 시각 장애인 유저들도 즐길 수 있게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것에 대해서 ‘열망’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시각적 연출 없이도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전달할 수 있다는 방증이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다른 개발자의 네트워킹과 창작 욕구를 환기하는 경험도 거쳤다.





긴 시간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오면서 BM 측면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인앱 광고와 유료 앱 판매를 넘어서, 인앱 재화를 도입한 상점. 정기적인 확장팩과 자체 후원 시스템. UI 스킨 판매 등을 현재 게임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상태다.

이유원 대표는 이 중에서 자체 후원 시스템인 ‘이야기꾼의 연습장’을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꼽았다. 해당 BM은 업데이트 전에 공지하는 역할을 하면서, 원하는 프로젝트에 후원을 하여 개발 일정을 앞당기도록 하는 후원 역할을 한다. 후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굿즈와 캐릭터 창작 특전-콘텐츠에 유저가 창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제공된다.



배틀패스 방식의 레벨 시스템과 랭킹도 제공된다. 해당 요소는 게임 플레이 기록에 따라 경험치를 획득하고 일정 레벨마다 스토리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단, 유저 편차가 너무 큰 결과가 나오고 있어 정비를 할 계획이다.

BM의 설계와 관련하여 이유원 대표는 ‘쇼핑의 재미를 살려야 했다’는 문장으로 방향성을 정리했다. 정기적 확장팩 출시와 패키지화로 상품을 다양화하는 방향이다. 이 부분에서 이유원 대표는 “유저 친화적 운영이 BM 기획과 관련한 모든 시도에서 든든한 아군이 됐다”는 말을 남겼다. 유저들이 개발사를 믿고 돈을 지불하고 광고를 시청한다는 점이 개발사가 원하는 BM을 개발하는 것에 자신감을 주었다는 설명이다.




 

● 그 이후의 서울 2033

이후 서울 2033은 IP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2033의 IP를 활용한 카드 대전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진행했다. 해당 펀딩은 시작 후 30분만에 1천만 원을 성공적으로 모금한 바 있다.

세계관을 활용한 프리퀄 단편도 준비 중이다. ‘서울 2033: 유시진’과 ‘서울 2033: 방공호’는 서울 2033의 18년 전 이야기를 그린다. 각각 독립적인 작품으로 기획되었으며, 각자 독특한 방식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고자 했다.

‘서울 2033 : 유시진’은 폴드백 기법을 활용해 텍스트 위에서 펼쳐지는 방 탈출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서울 2033: 방공호’는 게임 내의 이야기를 캐릭터들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지도록 기획했다. 해당 타이틀들은 차트 상단에서 오랜 기간 자리하며 서울 2033으로의 유입을 이뤄내는 역할을 담당했다.



더불어, 네이버 웹툰과의 협업으로 웹소설과 웹툰을 게임화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진출 측면에서는 번역과 마케팅 측면에서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서울 2033: 방공호’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렇게 ‘서울 2033’이 걸어온 길을 정리한 이유원 대표는 과거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전에는 어려움도 있지만, 개척해 나가는 즐거움도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기획자 입장에서 독특한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행운이라고 평했다.

그리고 강연의 마지막 한 마디로, 반지하게임즈의 모토 “아류로 성공하느니 오리지날로 망하자”는 문장을 전했다. 이를 통해서 강연을 듣는 개발자 모두가 자신이 사랑하는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며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는 당부의 말을 남기며 강연을 마쳤다.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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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65
BEST
게임은 reigns에서, 제목은 메트로 2033에서 베껴놓고 오리지널을 논하다니..
구로O지털O지 | 58.227.***.*** | 21.06.10 15:17
BEST
장르도 흔한 텍스트 어드벤처고, 방식은 레인즈를 그냥 가져왔는데 오리지널이라고 할게 아니라 그냥 한국시장에서 먹힐만한 스토리를 잘 썼다고 하는게 그나마 칭찬일듯...
한달연봉2억 | 182.231.***.*** | 21.06.10 15:44
BEST
오리지랄
밤나무산 미래 | 110.70.***.*** | 21.06.10 15:28
BEST
저거 텍스트 어드벤쳐 아님? 그냥 흔하디 흔한 전통 방식의 게임인 줄로만 알았는데 reigns을 베꼈다할만한 특성이 있는건가.
Robin_Ruli | 1.227.***.*** | 21.06.10 15:46
BEST
오리지날 해서 망하자는데,,, 그래서 베꼈나봄,,안망하려고,,,ㅋㅋㅋ 아 내가봐도 x소리내,,,지송 ㅜ
엘리&리사 | 153.242.***.*** | 21.06.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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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reigns에서, 제목은 메트로 2033에서 베껴놓고 오리지널을 논하다니..

구로O지털O지 | 58.227.***.*** | 21.06.10 15:17
BEST
구로O지털O지

오리지날 해서 망하자는데,,, 그래서 베꼈나봄,,안망하려고,,,ㅋㅋㅋ 아 내가봐도 x소리내,,,지송 ㅜ

엘리&리사 | 153.242.***.*** | 21.06.10 15:46
구로O지털O지

심지어 게임대표그림 사람하고 개하고 망한도시를 걷는것은 폴아웃3 그대로 베꼈음.

테이크투 | 115.91.***.*** | 21.06.10 17:41
테이크투

매드맥스2….

아뭐야 | 39.7.***.*** | 21.06.11 07:30
구로O지털O지

어디가 오리지날이라는거지? 그냥 망하자

사신짱드롭킥 | 211.109.***.*** | 21.06.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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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랄

밤나무산 미래 | 110.70.***.*** | 21.06.10 15:28
밤나무산 미래

ㅋㅋㅋㅋㅋ 빵 터짐

행복한소녀♡하와와상 | 211.246.***.*** | 21.06.10 18:12
밤나무산 미래

오리도 지랄하면 날 수 있다

레디건_코내거 | 221.161.***.*** | 21.06.11 00:16
레디건_코내거

오리는 원래날아요. 집오리 속깃을 다 잘라내서 못나는거지

고탄력_노끈 | 112.146.***.*** | 21.06.12 07:41
BEST

장르도 흔한 텍스트 어드벤처고, 방식은 레인즈를 그냥 가져왔는데 오리지널이라고 할게 아니라 그냥 한국시장에서 먹힐만한 스토리를 잘 썼다고 하는게 그나마 칭찬일듯...

한달연봉2억 | 182.231.***.*** | 21.06.10 15:44
BEST

저거 텍스트 어드벤쳐 아님? 그냥 흔하디 흔한 전통 방식의 게임인 줄로만 알았는데 reigns을 베꼈다할만한 특성이 있는건가.

Robin_Ruli | 1.227.***.*** | 21.06.10 15:46
Robin_Ruli

기존 텍스트 어드벤쳐는 단순히 말그대로 어드벤쳐게임을 텍스트로만 즐기는 방식으로, 선택을 잘못해서 죽거나 엔딩이 갈리거나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부분만이면 그냥 장르 특성상 비슷한 게임인데 레인즈는 거기에 선택에 따라 특정 게이지가 오르거나 내려가는 시스템을 추가한걸 똑같이 베껴서 내놓은걸 말하는듯

루리웹-3727685121 | 223.33.***.*** | 21.06.10 16:32
Robin_Ruli

한국겜이라 그냥 까고보는거지

*하쿠나마타타* | 106.101.***.*** | 21.06.10 19:35
루리웹-3727685121

장르도 다른데 게이지 붙였다고 표절 운운하는 인간들 보면 fps는 둠밖에 안나왔을듯

루리웹-1185838904 | 106.101.***.*** | 21.06.13 00:06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게임은 없을까?'.....뭐래..... 글자로만 된 게임이야 어드벤처류에 넘치고, 머드 게임같은것도 있었고, 새턴에는 화면도 없이 소리만 나오는 게임도 있었는데..

찡찡이 | 220.80.***.*** | 21.06.10 16:25
찡찡이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머드게임 같은 경우는 현재까지 멀쩡히 살아있습니다...

TSZ.kr | 110.15.***.*** | 21.06.11 00:53
TSZ.kr

atdt01410 마렵네요..

Araso | 121.176.***.*** | 21.06.11 11:13
TSZ.kr

오! 이야기 마대네요

카미엔 | 175.200.***.*** | 21.06.13 12: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lfredKim

미스트오버 생각난다

이지스함 | 175.223.***.*** | 21.06.10 20:42

오 재밌겠네요 해봐야겠다

루리웹-0443908031 | 106.102.***.*** | 21.06.10 18:19

영상에 익숙한 *.json 파일들..

丕刀卜 | 112.149.***.*** | 21.06.10 19:18

유료버전 구매해서 플레이 해봤지만 나쁘지 않았음 텍스트 기반 게임을 좋아하시면 해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구요. 다만 랜덤 인카운터 시스템 때문에 원하는 이야기가 안나올 수 있고, 그 이야기로 가기 위한 기반조건이 안뜨면 그 스토리로 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운빨이 많이 필요함 가령 들개가 공격했을 때, 회피에 민첩이 2 필요하다면, 그 전에 민첩 2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경험해야 들개 공격 회피 이 후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운빨이 필요함. 그리고 민첩 2를 얻었어도 들개 공격 이벤트가 안나올 수 있구요.

윈드벨 | 59.23.***.*** | 21.06.10 19:30

입이라도 안털면...

FoXxHound | 59.15.***.*** | 21.06.10 20:00

인터뷰에서 메트로 한마디도 없네 ㅋㅋ

Fermata In | 43.230.***.*** | 21.06.10 20:01

굳이 말하면 기존 한국시장에 있던겜의 아류가 아닌 한국에서 흔하지 않는 장르를 개척한다 뭐 그런의미라고 하면되지. 인터뷰도 추한게. 사실 해외에는 이런장르의 게임이 여러게 있거든요 이런걸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바꿔보고 싶었어요 이런 문장 하나만 있었어도 왠만한 비판은 다 넘어갈수 있음. 근데 과욕부린거지 뭐.

baka1 | 182.211.***.*** | 21.06.10 20:11

왜 이렇게 까이죠? 메트로2033에서 이름 따온 건 확실하긴한데, 막상 게임해보면 평도 괜찮고 오랜만에 좋은 텍스트 어드벤쳐던데… 위에서 언급한 레인즈나 서울2033이나 흔하디 흔하게 사용된 겜 방식이라 이 둘보다 먼저 나온 개척작들도 수두룩하고, 소년과 개는 원작 소설부터 포함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주구장창 나오는 소재. 폴아웃도 웨이스트랜드, 소년과 개를 포함한 여러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들을 잔뜩 패러디했는데 여기선 왜 이렇게 까이는지;;

회색실패작 | 39.7.***.*** | 21.06.10 21:14
회색실패작

여러작에서 이미 많이 쓰인 소재들을 오리지널인 것처럼 포장해서 말해서 까이는 것이 아닐지 님이 예시로 든것만해도 잔뜩이네요

페닝가야 | 122.40.***.*** | 21.06.10 22:02
페닝가야

하긴 누가봐도 다른 작품들을 참고했는데 제작진의 이리저리 말돌리는 모습이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회색실패작 | 39.7.***.*** | 21.06.10 22:37
회색실패작

당장 원신 제작진이 "우리는 게임의 오리지널리티에 많은 비중을 두고 개발을 진행했다" 라고 발언했어봐. 루리웹 하루종일 원자로급으로 불탔을걸.

루리웹-0580334484 | 112.150.***.*** | 21.06.10 23:53
회색실패작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오리지널이 아닌데도 오리지널이라고 인터뷰해서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가면야옹이 | 220.121.***.*** | 21.06.11 08:02
회색실패작

이 얼마나 무서운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가 ㅎㄷㄷ

ZikiZiki | 59.6.***.*** | 21.06.11 09:24

오리지날 같은소리하고 자빠졌네 배꼈다고 하면 장르의 유사성이라고 변명할거 같다

스내푸 | 115.21.***.*** | 21.06.10 21:58

오마쥬라고 이야기했으면 되는데...

안말림 | 106.101.***.*** | 21.06.10 22:28

게임자체에는 별 생각없었는데 오리지널..? 메트로 2033과 같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을 한국식으로 잘버무린 후 텍스트 기반 게임으로는 처음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오리지널이란 의미인가?

새우탕 | 39.7.***.*** | 21.06.10 22:41

카타나제로 모티브얻었다며 자기네 대학이름까지 걸고 하다가 원저작자한테 걸리질않나 이것도 오리지널은 아니잖아요 아류로 성공하느니 오리지널로 망하자라는 문구를 당당히 쓸정도로 인가요 정말요?

sodncjhsjdkci | 203.226.***.*** | 21.06.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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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작)

네드리 | 211.215.***.*** | 21.06.10 23:51

그냥 조금 굽혀서 인정하는게 그렇게 어렵냐. 스타듀밸리 개발자도 내 게임은 하베스트문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얘기했는데 ㅋㅋㅋㅋ 그냥 오마주정도로 인정받을 수 있는거 오리지널 하나때문에 표절로 몰리게 생겼네

루리웹-0580334484 | 112.150.***.*** | 21.06.10 23:51

뭐지..? 이 팀 일 있었어요? 왜이리 욕먹는거지...?;;

Araina | 110.12.***.*** | 21.06.10 23:56
Araina

게임은 준수하다 들었는데... 그냥 게임 자체가 아무리봐도 여러부분에서 모티브를 많이 얻어온 작품인데 인터뷰에서는 자신들만의 오리지널 게임이라는 듯이 말한게 어그로를 끈것같습니다

토라지기 | 112.161.***.*** | 21.06.11 02:56
토라지기

ㅇㅇ 레알 ' 오리지널 ' 이라는 표현보다 한국에서 ' 비주류 ' 로 했으면 어그로가 끌리지는 않았을듯

MN[KL] | 183.105.***.*** | 21.06.11 03:27
토라지기

아.. 근데 구글 인디 게임 행사 나갔을 때 저도 유저 심사단으로 참여했지만, 발표 때도 게임 이름 언급하면서 메트로 2033 같은 다른 게임에서 모티브 많이 따왔다 카던데.. 말이 달라졌군요. 아니 근데 전 질문한걸 가지고 왜 비추를 먹고 있...

Araina | 110.12.***.*** | 21.06.11 10:21
Araina

왜 싫어하는지 이유도 자세하게 싸놨는데 그걸읽을생각을 안하시고 왜그러냐는 이야기를하니까요

sodncjhsjdkci | 203.226.***.*** | 21.06.11 11:09
sodncjhsjdkci

아 예 댓글 읽고도 이해가 안되서 질문한 제 잘못이네요. 잘못했습니다.

Araina | 110.12.***.*** | 21.06.11 11:33
Araina

모르는 것도 죄인가 여기다 비추박는 애들은 뭐지 ㅋㅋ

JSSGSC | 115.139.***.*** | 21.06.11 22:03

아류로 성공하느니 오리지날로 망하자 ㅋㅋㅋ

ZikiZiki | 59.6.***.*** | 21.06.11 09:25
ZikiZiki

이제부터 중국 욕하지 마라

ZikiZiki | 59.6.***.*** | 21.06.11 09:26

K-인디게임 = 어디서 본거 같음

루리웹-9504128662 | 114.202.***.*** | 21.06.11 10:56

이런게 바로 말만 번지르르

사과문 | 220.86.***.*** | 21.06.11 11:02

게임 자체는 괜찮지만 오리지날은 아닌게 분명한데 오리지날이란 단어가 들어가서 그런듯 저도 솔직히 이게임 설치할 때 제목보고 메트로 2033 생각나서 설치했거든요

NunotabaShinobu | 210.113.***.*** | 21.06.11 13:52

오리지널이라는 말 자체가 어그로를 지대로 끈것 같음. 굳이 안했어도 될 말

오리야저거사자 | 222.231.***.*** | 21.06.11 15:57

여기서 오리지널이 이전까진 아예 없었던 게임을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그렇게 표절 소리 나올 설정이면 메트로나 reigns에서 고소고발하겠지. 그 후에 말해도 안 늦음

제옥아 | 222.103.***.*** | 21.06.11 17:04

중고로운 평화나라가 여기서 만든거였구나..

티슈꼬리 | 220.118.***.*** | 21.06.12 00:38

씹덕 카피 원신같은 게임은 씹덕들이 쉴드 쳐주고 리니지류 카지노 게임은 도박중독자들이 쉴드 쳐주는데 이 게임은 누가 쉴드 쳐줄까 그냥 이런 소규모 인디 개발 집어 치우고 씹덕 도박게임이나 만들어서 성공하는게 한국에서는 진리임 뭘 만들어도 욕먹을껀데 그럴꺼면 돈이나 많이버는게 낫지

청춘의 애프터 | 119.192.***.*** | 21.06.12 03:30
청춘의 애프터

이게 뭔 무지성 댓글이지ㅋㅋ 원신 개발진이 저딴 소리했으면 이거보다 50배는 더 까였음

루리웹-4967473295 | 122.43.***.*** | 21.06.12 14:53
루리웹-4967473295

욕만하고 지갑 안여는 사람들 입맛 맞추는것보다 개돼지 입맛 맞추는게 더 쉽거든

루리웹-1185838904 | 106.101.***.*** | 21.06.13 00:07
루리웹-4967473295

이러니 저러니해도 까이면 욕쳐먹어도 돈많이 버는게 낫지 원신 개발진이 저딴 소리했으면 50배는 더까였다고? 붕괴부터 그냥 대놓고 응 우리는 맘대로 카피할꺼야 어쩌라고 소국새끼들아 이런 마인드로 게임만드는 놈들인데 씹덕 코드 맞추니까 알아서 쉴드 쳐주고 매출도 잘나오잖음 컨셉을 가져온것도 아니고 그냥 모션 자체 카피해와서 쓰는걸로 유명한놈들도 잘나가는데 뭐하로 저런 인디 게임만드나 모름 그냥 가챠 범벅 씹덕게임만 만들어도 본전 이상 뽑는데 어짜피 욕먹는건 이러나 저러나 똑같고

청춘의 애프터 | 119.192.***.*** | 21.06.13 0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죠나단죠스타

고소조심하세용!

Grimza | 220.78.***.*** | 21.06.12 15: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Grimza

삭제했습니당!! 그냥 웃자고 쓴글이었는데 그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죠나단죠스타 | 211.47.***.*** | 21.06.12 22: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죠나단죠스타

넹넹 저도 개그로 받아들이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과민반응하면 고소장 받드라구요 요새는 흉흉해서 조심하셔야해영!

Grimza | 222.98.***.*** | 21.06.14 21:50

후속작 나오면 제목이 서울: 라스트 라이트일까 서울 엑소더스일까

야행성인간 | 125.139.***.*** | 21.06.12 05:35
야행성인간

서울 : 대탈출

Aphonopelma | 168.188.***.*** | 21.06.12 15:26

나만 메트로 생각한게.아니였네..

루리웹-0757224458 | 218.152.***.*** | 21.06.12 15:36

창작이안되면 개발하지말자

서쿠쿠 | 106.101.***.*** | 21.06.12 18:24

겜 나름 재밌게는 했는데 오리지날? reigns를 먼저했어서 당연히 그쪽에서 영감얻었겠지 했는데 음...

이이다코 | 59.23.***.*** | 21.06.13 01:03

자선단체도 아니고 아류로라도 성공할 생각을 해야지 ;

gc6644hr | 223.62.***.*** | 21.06.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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