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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에듀, 기초학력 향상 위한 진단(S-CAT)과 훈련 프로그램(Cogmed) 적극 실시

조회수 317 | 루리웹 | 입력 2021.06.24 (10: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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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청소년의 주의 집중력 결핍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증가 …  기초학력 붕괴 속도도 빨라져

- NHN에듀, 주의 집중력 진단(S-CAT)과 향상 프로그램(Cogmed)으로 기초학력 내실화 적극 지원 

- 서울 내 초등학교에 실제 적용 … 교육현장과 가정에 실질적 도움 줄 수 있도록 역할 확대할 것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대표 여원동)’가 교육현장 내 기초 학습력 강화를 위해 주의 집중력 진단 검사와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기초학력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아동 청소년의 주의 집중력 결핍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증의 확대로 주의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저하된 학생들은 학업 의욕 저하를 겪고 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외부 도움 없이 돌봐야 하는 학부모들 역시 우울감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기초학력 붕괴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교육부의 ‘2020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고교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대도시와 읍면 지역 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의 격차도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육부는 초·중등학생의 기초학력 진단을 통해 조기에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보정할 수 있는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NHN에듀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주의 집중력 진단(S-CAT, 에스캣) 및 향상 프로그램(Cogmed, 코그메드)를 교육 현장에 도입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NHN에듀에서 보급하는 S-CAT 및 Cogmed는 학교와 가정에서 손쉽게 아동과 청소년의 집중력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맞춤형 향상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10분으로 자녀 주의 집중력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S-CAT은 국내 최초 모바일 약식 검사이면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학회의 공식인증을 받은 만큼 검증된 신뢰도를 자랑한다. 


Cogmed는 S-CAT 검사 결과가  ‘경계’와 '저하'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작업기업력 훈련을 통해 주의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01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KI)의 신경과학자, 의사, 게임 개발자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뒤 관련 연구가 활발히 발표되면서 작업기억력의 훈련 효과를 증명해왔다. 프로그램은 Cogmed 전문 코치의 도움을 받아 가정이나 학교에서 PC나 태블릿으로 온라인 훈련세션을 수행할 수 있다. 


NHN에듀는 서울 내 A 초등학교에서 기초학습 능력이 부족한 2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S-CAT을 시행했다. 그 결과 학생 21명이 동일 연령의 표준 집중력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19명이 집중력 향상을 위해 6월 14일부터 Cogmed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에게 수학과 국어 등 보충학습을 받게 하였으나 큰 효과가 없었다”며 “학교와 NHN에듀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초학력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설명. 주의력 향상을 돕는 전문 프로그램인 Cogmed는 관련 연구가 활발히 발표되면서 작업기억력의 훈련 효과를 증명해왔다. 신경심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훈련 전후 작업기억용량이 향상되었으며, S-CAT 검사 결과 경계와 저하에 해당하는 훈련 전 그룹에게 프로그램 훈련 후 그리고 3개월 후를 비교하니 작업기억력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었다. 특히 주의력 향상에 대한 주변의 반응도 효과를 체감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ADHD 아동들에 대한 Cogmed 관련 연구, 2005)


박범진 NHN에듀 교육사업실 이사는 “S-CAT은 언제 어디서나 검사가 가능해 교육현장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 안팎에서 모든 아이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NHN에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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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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