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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CES 기조연설을 통해 신제품, 신기술 소개

조회수 2352 | 루리웹 | 입력 2006.01.05 (17:04:56)
[기사 본문]    - LG 전자 미디어센터 기반의 PMC 시연, LG전자 PMC 제품 곧 정식발표 예정

   - 윈도우 비스타에 대한 최초의 광범위한 시연, 새로운 Xbox 360 주변기기, 모바일 기기,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소개

빌 게이츠 (Bill Gates) 마이크로소프트회장 겸 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오늘 (미국 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06 국제 가전쇼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기조연설을 통해 디바이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이 끊김 없이 상호 운영되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이라는 비전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를 밝혔다.  빌 게이츠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Xbox 360등과 같은 핵심적인 소비자 제품은 물론 윈도우 비스타에 대한 최초의 광범위한 시연도 선보였다.   올해로 10번째 CES 기조연설을 한 빌 게이츠 회장은 윈도우 비스타, Xbox 360, 새로운 모바일 기기, 부상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등이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좀 더 연결이 강화되고 풍부한 개개인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시연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기술은 음악 감상, TV 시청 등은 물론 게임을 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며 개인 정보에 대한 관리와 고유를 하는 방법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습니다.“라며 가전 업계가 풍부한 인터랙티브 HD 경험을 제공하는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좀 더 탁월한 혁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등을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통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좀 더 풍부하고 긴밀하게 연관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라고 빌 게이츠 회장은 덧붙였다.



  윈도우 비스타 (Windows Vista) 공개

윈도우 비스타의 일반인들에 대한 최초의 광범위한 시연을 통해 빌 게이츠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가 어떻게 일반 사용자에게 보안, 검색 기능,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새롭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할 것인지를 보여줬다.   빌 게이츠 회장은 윈도우 비스타를 통해 일반 사용자들이 디지털 세상에 대한 좀 더 분명한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한 원하는 것을 단시간 내에 검색하고 일상적인 작업을 진행하며 최신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면서도 자신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다.   이 모든 것 들이 가정에서는 물론 이동 중이나 출장 중에도 가능하다.   윈도우 비스타는 2006년 하반기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빌 게이츠 회장은 윈도우 비스타의 소비자 중심 기능 중 일부의 탁월한 기능도 설명했다.   이들 기능으로는 유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 운영체제 전반에 걸친 좀 더 심층적인 검색기능 통합 등이다.   빌 게이츠 회장은 또한 디지털 사진을 좀 더 간편하게 관리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윈도우 포토 갤러리 (Windows Photo Gallery) 도 소개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 (Flight Simulator X)”를 최초로 시연하면서 탁월한 그래픽 기능 등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가장 앞선 윈도우 게임 플랫폼을 선보였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X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Microsoft Games Studios)가 향후 발표할 게임 타이틀로써 25년간의 역사를 지닌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시리즈 중 가장 현실감 넘치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빌 게이츠 회장은 MTV 네트워크 (MTV Network) 뮤직 그룹 (Music Group) 사장인 반 토플러 (Van Toffler) 와 함께 향후 발표될 어지 (URGE) 디지털 뮤직 서비스를 소개했다.   어지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1 사용자들로 하여금 주요 메이저 레이블 및 독립 레이블이 제공하는 2백만 개 이상의 음악은 물론 MTV 네트워크의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윈도우 비스타의 윈도우 미디어 센터 (Windows Media Center) 기능을 시연하면서 빌 게이츠 회장은 전세계 130여 개 이상의 컴퓨터 제조 기업이 현재까지 650만대 이상의 윈도우 XP 미디어 센터 에디션 기반의 PC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윈도우 XP 미디어 센터 에디션 2005의 모멘텀을 계속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메디 센트럴 (Comedy Central) 이 110개로 이뤄진 온라인 스포트라이트 (Online Spotlight)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밝힌바 있다.   향후 발표될 미디어 센터 PC에는 케이블카드 (CableCARD) 가 포함될 예정이다.   케이블카드는 셋톱박스 필요 없이 HD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HD로 즐기는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Xbox 360

새로운 Xbox 360 비디오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발표 후 한달 만에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 신장세를 보이는 비디오 게임 콘솔이 되었으며 오는 2006년 6월까지는 전세계적으로 450만대에서 550만대가 판매가 예상된다.

빌 게이츠 회장은 Xbox 360가 이미 HDTV의 가장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이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Xbox 360을 이미 가지고 있거나 향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고객 10명 중 9명은 HDTV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또한 2006년 6월까지는 50개 이상의 새로운 HD Xbox 360 게임 타이틀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Xbox 360 외장 HD DVD 드라이브를 2006년에 발표할 계획이다.   새로운 드라이브는 수백만 명의 Xbox 360 고객이 HD DVD를 좀더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Xbox 360과 Xbox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일반사용자들은 Xbox 라이브 아케이드 (Arcade) 게임 타이틀, 게임 데모, HD 영화 예고편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들 사용자들은 Xbox 360 시스템을 윈도우 XP 기반 미디어 센터 PC와 연결 HD TV 프로그램 및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빌 게이츠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Xbox 360 구매자의 50% 이상이 이미 Xbox 라이브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Xbox 라이브 서비스 가입자는 전세계적으로 2백만 명 이상이다.   빌 게이츠 회장은 EA (Electronic Arts Inc.) 가 향후 발표할 예정인 EA SPORTS™ “Fight Night Round 3”을 시연하면서 이 타이틀의 HD 데모를 현재 Xbox 라이브 마켓플레이스 (Marketplace)를 통해 다운로드 하여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Xbox 라이브 마켓플레이스는 일반 사용자들로 하여금 업계 선도적인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HD 게임, 음악, 영화 콘텐츠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한다.



  강력한 윈도우 모바일 기반 디바이스로 이동 중이나 출장 중에도 네트워크 연결

빌 게이츠 회장은 팜 (Palm)의 사용 간편성과 윈도우 모바일 플랫폼을 융합한 새로운 혁신적인 디바이스인 트레오 700w (Treo 700w) 를 직접 선보였다.   트레오 700w 는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Verizon Wireless)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공급되며 제품으로 휴대폰에 무선 전자우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이 통합되어서 비즈니스맨들이 이동 중이나 출장 중에도 네트워크에 연결, 작업을 할 수 있다.   Treo 700w는 2006년 1월 5일부터 공급된다.

빌 게이츠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LG 전자, 도시바 (Toshiba Corp.), 타퉁 (Tatung Co.) 등의 차세대 윈도우 모바일 기반 포터블 미디어 센터 (Portable Media Center, PMC) 제품을 선보이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발전을 강조했다.   올 2006년에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PMC 제품은 향상된 배터리 수명, 새로운 HD 및 와이드스크린 (16:9) 디스플레이 지원, 오디오/비디오 직접 녹음, 게임, FM 튜너, 디지털 카메라와의 직접 연결 등 향상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새로운 콘텐츠

기조연설을 통해 빌 게이츠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좀 더 광범위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일련의 전략적 협력을 강조했다.   이들 전략적 협력으로는 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그룹 (Starz Entertainment Group)의 새로운 봉고 (Vongo) 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봉고는 윈도우 모바일 기반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경험과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다.   봉고 구독자들은 1,000여 편 이상의 최신 영화 및 비디오를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고 스타즈 (Starz) TV 채널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DIRECTV (DIRECTV Inc.)와의 포괄적인 협력 체결도 발표했다.   양사의 포괄적인 협력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가정은 물론 휴대용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디지털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DIRECTV는 윈도우 기반 PC, 디바이스, 플레이포슈어 (PlaysForSure) 기반 휴대용 미디어 디바이스, Xbox 360 간의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영국 스카이 방송 (British Sky Broadcasting, Sky) 은 Sky가 향후 발표할 Sky 브로드밴드 (Sky by broadband) 초고속 콘텐츠 서비스의 윈도우 미디어 센터 버전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Sky는 영국 및 아일랜드의 선두적인 유료TV 프로그램 제공기업이다.



  풍부하고 끊김 없는 경험을 약속하는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에 있어서 빌 게이츠 회장은 새로운 윈도우 라이브 (Windows Live)를 최초로 선보였다.   윈도우 라이브는 PC나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사람들이 중요시하는 관계, 정보, 관심 등을 통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빌 게이츠 회장은 또한 필립스 (Royal Philips Electronics)와 유니덴 아메리카 (Uniden America Corp.) 의 새로운 전화기 두 대를 선보였다.   이들 전화기는 향후 발표될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Windows Live Messenger)의 음성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MSN 메신저의 승계 제품으로 MSN 메신저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2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전화기 제품은 일반 사용자들로 하여금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서비스 또는 일반 공중 전화 네트워크롤 통해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빌 게이츠 회장은 또한 윈도우 라이브와 윈도우 비스타를 통해 발표될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들 서비스는 사람들로 하여금 윈도우 기반 미디어 센터 PC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TV IPTV 에디션 기반의 셋톱박스를 통해 자신들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를 검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이런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모멘텀을 통해 2006년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은 원년이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사람들이 생활에 접목시키고 이러한 모든 경험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적기입니다.” 라며 가전 산업에서 향후에 어떠한 혁신이 이뤄질 것인가에 대한 핵심적인 경향을 설명하는 것으로 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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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관련주가 오르겠네..

大 好き | 06.01.05 17:07

비스타 정식판 보고 싶다

z2ang™ | 06.01.06 01:49

역시 땡스 빌!

이가하시나 | 06.0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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